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09 14:22:40
Name Regentag
File #1 B7961529_BE8D_4526_9F08_72496559C5AF.jpeg (77.8 KB), Download : 677
Subject [일반] 코로나19 백신(BA 4/5) 4차 접종 후기


어제 오전에 화이자 BA4/5 백신을 맞았습니다. 4차 접종이에요.

이전에 맞았던 코로나 백신들은 두통과 몸살이 왔었는데 이번 백신은 그런건 일절 없고 대신 뼈마디가 쑤시는군요.
저는 백신을 맞은 쪽 어깨 관절이 아픈데, 심한 분은 온몸 관절이 아팠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이틀 지나니 없어졌다더군요). 저도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덕분에 어제 오전에 퇴근해서 오늘까지 휴무일입니다. 대신 한가지 아쉬운점은 일요일에 출근을 해야한다는거죠.

오랜만에 평일에 혼자 쉬는거라 집 앞에 산책을 나와 여기저기 걸어다녔습니다. 덕분에 붕어빵을 파는곳을 3곳이나 발견했네요.

저희 동네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붕어빵집은 현재까지 총 4곳입니다. 작년 겨울엔 한곳 뿐이었는데 동네가 이렇게 발전했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09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BA4/5 맞고 오늘까지 쉬는 중입니다.

이전에 얀센과 모더나 맞았을때도 특별히 아픈건 없긴했는데 이번엔 맞은부위도 병원에서 나오니까 통증이 없더라구요..

이게 맞은게 맞긴한가 생각이 들긴합니다..
Regentag
22/12/09 14:41
수정 아이콘
안 아픈게 좋은거지요.
저희 가족은 코로나 백신을 맞고 거의 코로나 감염된것 만큼 아팠었는데, 3차접종까지 다 마치고도 코로나에 두번 걸렸습니다(…)
이제 백신은 더 안 맞겠다고 하더라구요.
캐러거
22/12/09 14:30
수정 아이콘
전 그전 접종은 후에 진짜 괜찮았는데 BA4/5는 맞고는 몸이 무거워서 집에 누워만 있었네요.
10일정도 지났는데 마음 편합니다.
Myoi Mina
22/12/09 14:35
수정 아이콘
저번주 노바벡스로 맞았는데....
피로,권태감이라는 부작용 항목을 직격으로 맞아버렸네요 크크크

정신 못차리고 백신휴가 내내 갤갤대던 ㅡㅠ
배두나
22/12/09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노바벡스가 좋다고 해서 맞았는데..
맞고나서 회사와서 일하려니까 극 피로와 권태감이 미친듯이 몰려와서 그냥 퇴근했죠.. 흐흑
22/12/09 14:39
수정 아이콘
저도 바로 맞고 싶었는데 확진 후 얼마 안되어서, 월말에 접종 가능해지면 바로 맞을 생각입니다.
여담이지만 총원 16명의 사무공간에서 어제 오늘 사이에 확진자 네 명 나왔습니다… 확진 판정 받고도 사무실에서 마스크 안 쓰고 시시덕거리면서 정수기 등 공용물품 마구 만지면서 콜록거리고 귤 까먹던 부장 아조씨 목을 졸라버리고 싶더군요.
Regentag
22/12/09 14:44
수정 아이콘
확진되어도 회사에서 휴가를 안 주나보군요..
그러면 확진자가 더 늘텐데요…
22/12/09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 바로 1주일 병가 보냅니다. 그 인간이 집 가기 싫다면서 밍기적대던 거였어요. 화수요일 이틀째 기침해대면서도 검사받기 귀찮다고 버티면서 다른 직원들하고 밥 먹고 당구치고 다하더라고요. 귀찮다고 마스크 잘 안 쓰는 인간이라 그 과정에서 얼마나 옮기고 다녔을지… 어제도 검사 안 받겠다고 버티는 거 제가 대놓고 면박주는 바람에 분위기 험악해지니까 다른 직원이 달래서 병원 데려가 겨우 확진 받았거든요. 그런 인간입니다.
Regentag
22/12/09 15:07
수정 아이콘
아… 그냥 민폐를 끼치고 다니시는 분이군요…
아이군
22/12/09 14:41
수정 아이콘
관절은 오히려 약간 위험하니깐 천천히 두고 보시길 권합니다.

온몸의 관절이 아픈건 오히려 정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GHwbF1oYp0

그런데 어깨통증은 조심해야 되는 것이, 백신 부작용이 아니라 주사 부작용으로 생기는 SIRVA 라는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wookari/222802604804

물론 치료가 가능합니다만, 그냥 백신 후에 몸 뻐근한거 아닌가 싶어서 아무것도 안 했다가 드물게 심각해 질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틀 지난 시점에서 말하기는 많이 이르긴 해요. 천천히 보시고 어깨'만' 계속 아프고 질질 끈다 싶으면 확인 하시는 게 좋습니다.
Regentag
22/12/09 14:43
수정 아이콘
이런게 있었군요?!
며칠은 주의하고 있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군
22/12/09 14:45
수정 아이콘
뭐 2~3주 후에도 계속 되면 주의해라... 정도긴 합니다. 미련하게 몇달씩 버티면 안된다....

그리고 SIRVA라는 질환 자체가 동네 내과에서는 잘 모르니깐 큰 병원 가서 확인해야 된다... 정도입니다.
페로몬아돌
22/12/09 14:43
수정 아이콘
이번 BA4/5 독감보다 더 물 주사더라구요. 팔의 뻐끈함만 있고.. 하루 지나니 끝
11시30분
22/12/09 14:46
수정 아이콘
이번 백신은 확실히 덜아프더라구요
개인정보수정
22/12/09 14: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제 부작용이 거의없는듯. 첨맞을땐 열때문에 고생했는데
22/12/09 14:48
수정 아이콘
저는 맞더라도 2가 백신을 맞아야 될 것 같긴 한데... 흠...
22/12/09 14:55
수정 아이콘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접종 가능한 백신은 모두 2가 백신으로,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작성자 분이 맞은 백신도 2가 백신입니다.
https://www.korea.kr/news/visualNewsView.do?newsId=148908781
Regentag
22/12/09 15:06
수정 아이콘
저는 BA.1 모더나, BA.1 화이자, BA.4/5 화이자 중에 선택하라 그래서 BA.4/5를 선택했습니다.
여수낮바다
22/12/09 14:50
수정 아이콘
저도 맞고서 어깨가 상당히 아프더군요
이번 겨울 재유행 전에 다들 맞으시길, 특히나 부모님들껜 꼭 권해드리길 바랍니다.
Regentag
22/12/09 15:18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은 생각보다 접종률이 저조합니다. 대부분이 한번씩 확진이 되었던 터라…
여수낮바다
22/12/09 15:26
수정 아이콘
저도 확진되었었지요 흐흐
처음 우한 시절보다 희망이 많이 보이고, 거의 정상화되어 기쁩니다. 더 나아지길요.
(중국이 봉쇄가 풀리며 새로운 변종 탄생 가능성이 있다는데, 이 위기만 어째저째 넘기면 한동안 괜찮지 않을까 희망회로를 활활 태워봅니다)
정예인
22/12/09 14:56
수정 아이콘
전 늘 이틀밤은 잠 편히자려고 약먹고 그뒤는 팔 불편해도 참을만하더라고요. 코로나 언제 걸릴려나 언제까지 백신 맞아야하나 5차때 또 고민할테죠…모더나맞다가 화이자 맞았는데 역시 맞을때가 가장 아파요…주사 그만 맞고싶습니다..
사랑해 Ji
22/12/09 15:11
수정 아이콘
4차 맞아야겠죠...? 맞을때마다 미미하지만 부작용이 있었어서 무섭습니다.
22/12/09 15:14
수정 아이콘
확진 얼마 뒤에 맞을 수 있나요?
Regentag
22/12/09 15:1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코로나 백신 접종 3개월 후 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확진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Regentag
22/12/09 16:14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코로나19 확진의 경우에는 3개월 이후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그 전에 접종하더라도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3개월은 지난 후 접종해야 한다고 합니다.
https://ncv.kdca.go.kr/menu.es?mid=a12217000000
빠독이
22/12/09 15:15
수정 아이콘
전 언제나처럼 맞은 팔 조금 아프고 만 정도네요.
22/12/09 15:3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맞았는데 이전처럼 열나고 몸살나는건 똑같더라구요. 타이레놀의 소중함을 또다시 느꼈어요.
퍼피별
22/12/09 15:41
수정 아이콘
3차 노바벡스로 맞으니 세상 몸이 그렇게 편할수가 없었는데, 노바벡스도 2가가 나오나요? 모더나 몸살 떠올리면 엄두가 안나네요
Regentag
22/12/09 16:16
수정 아이콘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가능한 백신으로는 mRNA 2가백신 3종(BA.1 기반 모더나‧화이자 백신, BA.4/5 기반 화이자 백신)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노바벡스는 목록에 없네요...
https://ncv.kdca.go.kr/menu.es?mid=a12217000000
22/12/09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고 가족이 화이자 맞고 부작용이 꽤 있었어서... 4차를 맞으라고 하긴 애매한 상황인데요.
이놈의 코로나 정말 지겹네요.
Valorant
22/12/09 16:38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3차도 안맞았는데 허허.. 내년 일본 여행 생각하면 맞을까싶기도 하구요.
타츠야
22/12/09 18:19
수정 아이콘
일본은 당분간 풀어줄 생각이 없어 보여서 일본 가시려면 안전하게 3차까지 맞으시는게 좋습니다. 출국 근처로 걸리시면 나았어도 PCR 양성 뜰 수 있어서.(질게에 안타까운 분이...)
Valorant
22/12/09 18:30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질문 보고 3차 백신 생각이 나더라구요.
타츠야
22/12/09 19:17
수정 아이콘
아니면 즉흥적으로 PCR 음성 뜨면 그 다음날 가시는 것도?
dogprofit
22/12/09 16:56
수정 아이콘
BA.4/5 맞고 왔는데, 당연한거지만 당일은 접종 부위 근육통때문에 고생 좀 했고
오늘은 아침엔 괜찮았는데 점심때부터 오한이 올라오고 뭐 어디 움직이기도 뭐한 무기력함이 엄습하더라구요.
얀센이나 모더나 맞았을때는 열이 거의 38.7도 수준까지 치솟아서 고생좀 했는데 사람 바이 사람인지 이번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료도로당
22/12/09 1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얀-모-화(BA.4/5) 세번의 접종을 했는데 얀센이 1회 접종으로 행정상 2차까지 인정되는 백신이라 화이자 BA.5 접종은 사실 4차 접종에 해당하겠지만, 본문 첨부자료처럼 [동절기 추가접종]이라고만 표시되고 공식적으로 4차라는 표기는 없었습니다. 아마도 독감백신처럼 코로나백신도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맞아야 할 수 있어서 더이상 차수를 누적하는 방식을 쓰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얀센(1-2차), 모더나(3차) 때는 백신 반응이 심한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살짝 열나고 약한 몸살기운 오는 정도의 경험을 했는데, 이번 화이자 BA.5 백신 맞고는 팔이 살짝 뻐근한거 외에는 전혀 이상반응이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워낙 다르겠지만, 아마 이제는 대다수가 백신도 몇 번씩 맞으셨고 확진도 한번 이상은 대부분 되셨을거라 이미 항체가 좀 있어서 그럴지... 주변에도 처음 맞을때보단 반응이 훨씬 약하게 오더라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모두 제가 권유해서 맞으셨는데, 두분 다 저와 같이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하시더군요.

현 상황에서 20-30대에게 강권할 필요는 없는 백신같지만(그래도 맞고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최신 버전 업데이트라...) 여전히 50대 이상 어르신에게는 백신접종의 이익이 훨씬 더 크다고하니 pgr 이용자 부모님 세대 정도면 무조건 맞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갓기태
22/12/09 18:07
수정 아이콘
맞자마자 5일만에 확진 물백신인줄..

접종후 증상은 거의없었는데 후유증이 빡셉니다
22/12/09 18:13
수정 아이콘
백신 접종후 2주 지나야 항체 생깁니다 ㅜㅜ
닉넴바꾸기좋은날
22/12/09 23:07
수정 아이콘
저는 동절기 추가 노백(잔여)으로 맞았는데 편안하드라구요. 아 다음날 살짝 컨디션이 안좋은거야 뭐 당연한거니까... 아제 모더나랑 비교가 안될 정도로 푸근했습니다.
물소싫어
22/12/10 00:26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처럼 동절기 추가 노바백스 지난주 금요일에 맞았는데, 아무 이상없고 편안하게 지났습니다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중 얀센은 이틀 앓았는데 모더나 노바백스는 이상 없더라구요
콘칩콘치즈
22/12/10 08:17
수정 아이콘
14일에 맞았는대 아무 증상이 없어서…
바닷내음
22/12/10 17:38
수정 아이콘
저도 맞았는데 맞은 부위 팔통증빼고는 아무 증상이 없는데다가 팔통증도 훨씬 덜했습니다
그마저도 없어지는데 30시간쯤밖에 안걸린듯..
앙겔루스 노부스
22/12/10 18:30
수정 아이콘
요즘 확실히 붕어빵이 줄었더군요. 즈이 동네는 붕어빵 노점은 아예 눈에 안 띄고, 뜬금없이 동네카페에서 팔더군요. 이제 좋은 동네의 조건은 붕어빵세권이 되어버린...^^
Regentag
22/12/10 23:45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 네곳 중에서도 두곳만 노점이고 나머지 두집은 각각 토스트가게와 복권방에서 붕어빵을 파는거였습니다.
노점보다는 매장에서 파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푸르미르
22/12/12 12:04
수정 아이콘
화이자로 12/10 접종했습니다.
얀센 이후로 맞은 백신들은 전부 아무 느낌이 없이 지나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387 [일반]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걸 [20] 원미동사람들12612 22/12/12 12612 24
97386 [일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았습니다~ [4] 포졸작곡가8858 22/12/12 8858 7
97384 [일반] [리뷰] 슬램덩크 극장판 짧은 리뷰 (약스포) [48] 아케이드13063 22/12/11 13063 5
97382 [일반] 2022년 노벨 수상식 개회사 (번역) [4] No.99 AaronJudge10956 22/12/11 10956 10
97381 [정치] 대구 도시계획과 대구의 부동산 [32] 김유라18229 22/12/11 18229 0
97380 [일반]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 현실과 융합하는 판타지.(최대한 노스포) [6] aDayInTheLife9667 22/12/11 9667 1
97379 [정치] 혐오는 민주주의의 아이러니한 도덕이다 (부록: 유전자결정론에 대한 생각) [31] 계층방정13967 22/12/10 13967 0
97378 [정치] 서울시가 전장연 시위 지하철역 무정차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148] 만수르22210 22/12/10 22210 0
97377 [일반] [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Midnights" [4] 김치찌개9321 22/12/10 9321 5
97376 [정치]  尹, 인구소멸 해결 나선다…해법은 ‘이민’ [292] Taima27713 22/12/09 27713 0
97375 [정치] 1. 사건은 우리 옆을 스쳐 지나간다. [33] 노틀담의곱추11978 22/12/09 11978 0
97374 [일반] 코로나19 백신(BA 4/5) 4차 접종 후기 [46] Regentag13157 22/12/09 13157 1
97372 [정치] 화물연대 현장 복귀…"투표 결과, 파업 종료 결정" [180] 핑크솔져22442 22/12/09 22442 0
97370 [일반] 주식 초보자의 2022년 하락장에 대한 소감 [34] 보리야밥먹자13650 22/12/09 13650 5
97369 [일반] 학폭위 10년.. 지금 우리 학교는 [25] 택배13204 22/12/09 13204 5
97368 [일반] 38년 돌본 뇌병변 딸 살해…"난 나쁜 엄마" 법정서 오열 [103] will17101 22/12/09 17101 11
97367 [일반] 사랑했던 너에게 [6] 걷자집앞이야10442 22/12/09 10442 40
97366 [일반] 역시 인생은 한방인가?...;; [12] 우주전쟁16181 22/12/08 16181 10
97365 [일반] 요즘 본 영화 감상(스포) [4] 그때가언제라도9018 22/12/08 9018 1
97364 [일반] 위린이 1년 결산 [10] 요슈아12315 22/12/08 12315 3
97363 [일반] 나는 안걸릴 줄 알았는데... [37] EZrock12172 22/12/08 12172 2
97362 [일반] 게으른 완벽주의자에서 벗어나기 [14] 나는모른다12354 22/12/08 12354 19
97361 [일반] 희석식 소주에 대한 생각 [77] 梨軒10700 22/12/08 10700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