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1/19 17:34:45
Name 겨울삼각형
File #1 Screenshot_20230119_173052_KakaoTalk.jpg (384.5 KB), Download : 773
Subject [일반] 짧은 카카오페이 이용후기


분명 예전에 카카오페이 썼었는데

대락 1년이 지나고

다시 카카오페이를 허보려고 했습니다.


시작부터 본인인증이 빡세더군요.

카카오계정 확인

문자로 본인인증

ARS 본인인증

내 계좌로 1원 보내 인증
(이건 계속 요구해서 3원 받음)


다행히 인내심이 바닥나기전에

카카오페이를 다시 활성화 시켰습니다.




이제 원래 목적이던 송금하기를 시도


수신인은 집사람



뭐 원래 그냥 송금을 해도 자주쓰는 계좌라
딱히 아쉽지 않았지만..

암튼 송금하기를 누르는 순간


??

카카오페이 사용이 제한된 계정이라구
어쩌구로 전화하세요~~


방금.. 수만은 본인인증으로 살린건데
칼 제한??


침착히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하니
너님 신분증 들고 머그샷 찍어 보내셈~~






아니 이럴거면 1원씩 3번 확인은 왜했데??

첨부터 머그샷 보내라고 하던지





아 내가 이렇게 까지해서 카카오페이를 써야하나


자괴감이 들고 어처구니가 없는
그런 상황이군요.

머그샷은 퇴근후 찍어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19 17:42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카카오 가입을 가족명의로 한걸로(핸드폰은 내꺼, 번호도 내꺼,..)
되어 있어서 인증이 안되더군요. 그 후 여러번 시도했는데 3-4번 했는데 실패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1/19 17:52
수정 아이콘
스위치를 쓰다보니 강제로 카카오페이 유저가 된 사람입니다 흐흐흐
기기괴계
23/01/19 18:16
수정 아이콘
3원 벌으셨네요.
SAS Tony Parker
23/01/19 18:35
수정 아이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에 주력 신용카드 하나 들고 다니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하나카드 깔끔하더군요 체크 씁니다
23/01/20 13:46
수정 아이콘
하나카드 어떤걸로 쓰시나용?
SAS Tony Parker
23/01/20 13:49
수정 아이콘
하나카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네이버페이 하나은행 통장
월 25만원 실적 채우면 그뒤로 월말엔가 월초인가 나머지 사용액의 2.5%였나 포인트로 넣어줍니다
SAS Tony Parker
23/01/20 13:51
수정 아이콘
살좀빼자
23/01/20 15:16
수정 아이콘
저도 어차피 체크카드쓸거 포인트나모으자 해서 이거씁니다
SAS Tony Parker
23/01/20 16: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네이버페이 쇼핑 적립률이 좋아서 크크
23/01/20 13:28
수정 아이콘
요즘은 토스가 편해서 거의 토스만 쓰네요.
Marshall
23/01/22 20:35
수정 아이콘
주식캐시백으로 바껴서 좀.. 고민됩니다
백원씩 모으는게.. 것도 오천원 딱 맞춰서 결제하고
나눠서 결제해야 여러번 캐시백 받지
한번에 몇만원 쓴다고 많이 넣어주지도 않더라구요
겨울삼각형
23/01/20 17:47
수정 아이콘
결국 머그샷 인증해서

겨우 집사람 용돈드렸네요 ㅡㅡ
마술사
23/01/20 19:36
수정 아이콘
저도 카카오뱅킹 가입할때 비슷하게 그래서 짜증나서 가입안하고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067 [정치] 安"대통령실 단톡 드러날 때까지 당대표 뽑지 말아야" 등 여당 전당대회 종반부 [15] 사브리자나13064 23/03/04 13064 0
98066 [일반] 연애 고자에게는 버스가 필요해요. [38] 캬라13082 23/03/04 13082 12
98065 [일반] 아주 만족스러운 청소도구 [11] 겨울삼각형9171 23/03/04 9171 1
98064 [정치] 산업화 세대가 존경받아야 할 이유(7080년대 근로시간, 50년대 컬러사진.jpg, 데이터주의) [49] 홍철11695 23/03/04 11695 0
98063 [일반] 출산율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171] PARANDAL13534 23/03/04 13534 8
98062 [일반] <TAR 타르> - 음침한 심연과 케이트 블란쳇.(약스포) [10] aDayInTheLife9831 23/03/04 9831 3
98061 [일반] 러우전쟁 1년 결과. 대기업 쪽박, 중소기업 중박, 중국 대박 [53] 민트초코우유15954 23/03/03 15954 23
98060 [일반] 2.23. 뉴욕타임스 기사 번역 입니다.(튀르키예 지진 참사는 누구의 책임인가?) [7] 오후2시10750 23/03/03 10750 1
98059 [일반] 처음으로 해본 웹소설 판타지 쓰기 [37] noname1110067 23/03/03 10067 7
98058 [일반] 초등학교 입학 [24] 겨울삼각형9528 23/03/03 9528 18
98057 [일반] 인터넷에 포르노를 검색해본 사람이 되었습니다. 쌩큐 빙 [21] 닉언급금지13568 23/03/03 13568 6
98056 [일반] 첫 사랑은 내손에 가슴의 온기를 남기고 (10년만에 이어 써보는 첫사랑 이야기) [4] SNIPER-SOUND7290 23/03/03 7290 6
98055 [일반] 의대증원, 의사과학자 육성 과연 정답일까? [288] 여왕의심복18686 23/03/03 18686 49
98053 [정치] 그리스 열차 사고에 그리스 교통부 장관 사의 [21] 빼사스10840 23/03/03 10840 0
98052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5 [6] 具臣7012 23/03/02 7012 3
98051 [일반] 입학을 축하해 나의 아들아 [64] 사랑해 Ji12289 23/03/02 12289 200
98050 [일반] 장방형 틀 안에 갇힌 고래 - the whale 감상 [5] 닉언급금지6929 23/03/02 6929 1
98049 [일반] <타인의 삶> - 무표정의 울림. [12] aDayInTheLife9842 23/03/01 9842 2
98048 댓글잠금 [일반] 3월 심상치않은 대대적인 물가상승 예고 [200] 부스트 글라이드20205 23/02/26 20205 9
98047 [일반] 나름 잘사는 주변 미국 또래들의 특이한 프로포즈/결혼식 사례들 [77] 건방진고양이16027 23/03/01 16027 17
98046 [일반] [웹소설] 갬블링 1945 - 대체역사에 치솟은 피라미드 [14] meson11025 23/03/01 11025 5
98045 [일반] 나의 주식중독 탈출기 [20] 맥스훼인10520 23/03/01 10520 11
98044 [정치] 윤석열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전문 [254] 오늘25971 23/03/01 259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