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주주의는 한국인의 피와 희생으로 힘들게 얻어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서 나는 이번 주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내일은 바로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43년 전에 시위자, 학생, 근로자 그리고 시민들은 그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기나긴 투쟁이었으나 결국 자유는 승리했습니다. 이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활기찬 민주주의 국가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방에 계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그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광주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그냥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님을 상기시켜줍니다. 민주주의는 결코 우연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결코 노력 없이 지속되지도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그 절정에 있을 때 늘 독재주의보다 강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절정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 그러니까 잠수함 사가냐고??
디젤 잠수함 3천톤급 12대 구매 사업 총액 60조라고 하던데 영연방식 계산법이라 도입후 향후 30년까지 들어가는 비용까지 다 쳐서 그런거고
도입 가격은 10조원 내외사업이 되지않나 싶습니다.
영국과 미국은 핵잠도입한 이후에 디젤 잠수함은 아예 보유하지도 않고
유력한 경쟁자인 스페인 독일 프랑스는 3천톤급 잠수함 제작경험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애초에 수직발사관 6대나 넣을 잠수함을 디젤로 왜 뽑겠냐고..
캐나다는 국가정책상 핵잠수함을 보유하지 않는데 해안선 길이는 전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이니 장거리 잠항능력이 필수인데
장거리 잠항능력 + 디젤 잠수함이라는 이 형용모순을 해결할 나라는 지구상에 딱 2나라 한국과 일본 뿐입니다.
그런데 핵무기도 없는나라 주제에 콜드런칭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 대한민국 뿐
그래서 한국쪽으로 쏠리는게 아니냐 했는데 지켜봐야죠 무기거래라는게 성능과 가격만 보는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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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로 나온 캐나다 잠수함 사업인데 현지 언론 보도대로 북극권까지 장거리 잠항 능력이 일순위 고려 사항이라면 장보고3 배치2급이 아무래도 유리할 것 같긴 하죠. 리튬 배터리 + 연료전지 AIP 콤보라는 막강한 항속 거리 솔루션이 있으니까요. 일본은 리튬 배터리 뿐이고...... 물론 타이게이급은 일본 최신형이라 세세하게 보면 장보고급 보다도 앞서는 부분도 꽤 있긴한데 아무튼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