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대치동 곰 eXP 스튜디오 인수… 개방형 콘텐츠 제작공간 ‘프릭 업’ 으로 탈바꿈
- 녹음실, 분장실, 스튜디오 등 각 공간의 용도에 따라 현장에서 BJ들이 Live 방송으로 개소식 알려
- BJ와 유저 누구나 콘텐츠 제작 할 수 있는 개방형 스튜디오로 운영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8일 오후 5시 개방형 콘텐츠 제작공간 ‘프릭 업’ 스튜디오 정식 오픈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한다. 이날 BJ들은 개소식을 생방송으로 알리는 라이브데이로 삼고, 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 곳곳을 소개하는 ‘Hello! FreecUP!(헬로 프릭업)'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개소식은 오후 5시 걸그룹 다이아(DIA)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의 환영사, 프릭 업 스튜디오 소개,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 중인 BJ들의 인터뷰, BJ춤추는곰돌의 댄스 공연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30분 간 이어질 예정이다. 개소식 공식방송 MC는 BJ최군이 맡으며, BJ방송천재까루가 스튜디오 곳곳을 다니면서 관계자 및 개인방송 중인 BJ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시설을 소개한다. 아프리카TV 헬로 프릭업 페이지(
http://afreeca.com/hellofreecup)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다.
현장에서 개소식을 알리는 BJ들은 프릭 업 스튜디오에 마련된 녹음실, 미니 스튜디오, 크로마키 스튜디오, 분장실 등을 활용해 개인방송을 진행한다. BJ가 자신의 재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로 스튜디오 현장과 개소식을 전하는 것. 더빙걸로 목소리가 잘 알려진 BJ도로시는 녹음실에서 플래시 게임 더빙 생방송을 하는 식이다. 이 밖에 BJ 도아, 비보이제리, 조아라님 등이 노래, 댄스스쿨, 메이크업 방송 등으로 스튜디오를 최대한 활용하여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창작자들이 새로운 콘텐츠 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가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프릭 업 개소식을 통해 e스포츠를 비롯해서 노래, 댄스, 밴드, 공연, 더빙, 각종 아마추어 대회, 경연대회 등 BJ와 유저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으로 개방한다.
한편, ‘프릭 업’은 기획과 제작까지 유저가 함께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200여평 면적에 조종실, 편집실, 녹음실, 풀 HD방송 시스템 등을 갖춘 곳 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드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최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든 ‘프릭’에 자유로운 분출의 의미로 ‘UP’을 붙였다.
(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