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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1 09:22
김정균급의 코치에게 아예 백지상태에서 선수는 사줄테니 큰그림 그려봐라고 전권쥐어주면 성적은 확실할텐데
지금 그런 코치는 선수구하기보다 힘들겠죠. 현재 im소속 선수들도 있고 팬덤도 충성스럽기로 유명한 팬덤인데 급격한 변화가 있을진 의문이네요. 잘해야 S급이었던 선수1,2명 보강정도로 그치지 않을지..
15/11/11 10:02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서머 롤챔스 보면서 재능이 없어보인다는 혹평까지 했었던 스베누의 지금 모습을 보면... 프로즌, 이그나, 로아 이런 선수들이 재능이 없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보거든요. 특히 순간순간 보인 모습들을 보면 언급한 선수들 말고도 애플이나 투신 선수도 영점을 잡게 방향을 이끌어주고, 경험만 축적된다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IM, 나진은 선수 매니징에 있어서, 게임 내적인 측면으로는 정말 할 말 없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 문제로 가장 파이어 되는 건 CJ지만, 사실 CJ 코칭스탭은 LCK 롤씬 전반을 놓고 보면 종합적으로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은 되는 편이죠. 올 시즌 CJ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장, 단 양면으로 선수와 코칭스탭의 책임 및 몫이 반반은 된다면 IM이나 나진은 코칭스탭 잘못의 비중이 꽤 크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한 대회도 아니고 한 시즌 동안 이랬으니...
15/11/11 11:19
기존에 가지고있던 선수들만 제대로키웟어도...
프로즌, 라샤-파라곤 만해도 경쟁력이 없는것 같지는 않은데... 정글러만 좀 제대로 육성했어도..
15/11/11 10:50
롱주팬으로서 이번 스베누의 활약이 가장 부러웠던 점은 기존의 검증된 선수를 사서 일냈다기 보단 발굴과 자체적 실력향상으로 일궈낸 성과였다는 점이었는데,,
어떻게 되든간에 결국 선수들이 열심히, 즐겁게 임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15/11/11 10:51
한국에서 한국 선수들과 팀을 이뤄 활동하는데 중국 현지에 밀리지 않을 대우를 해준다면 올 선수들이 줄을 설것 같은데요...
엄청 기대 됩니다
15/11/11 11:32
이팀은 감독 및 코치,, 코칭스태프 체질 개선이 제일 문제 아닌가요..
언제는 재능있는 선수 없었는지.. 초창기 선수들 중 랭크 1위였던 라일락, 팀 나가고 확뜬 레인오버, 스멥, 쿠로, 등등등 포텐셜 있다고 자자했던 프로즌 파라곤 라샤 이그나 투신 등등등.. 지금까지 선수면면 보면 참 대단했었어야 했던 팀인데..
15/11/11 11:36
그래도 대기업 창단이 아닌 개인구단으로 조금식 스폰받아 여기까지
온거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im이 물론 돈 많아서 가는선수 잡고 오는선수 많았다면 좀 더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지원을 받는다니 좀 더 기다려보죠. im 감독님이랑 코치들 진짜 다 고생 많이 한분들이에요
15/11/11 12:23
LG한테 그렇게 쓰레기짓 당하면서도 여기까지 끌고 온 것 보면, 감독이나 코치로서의 역량은 몰라도 강동훈 감독님이 팀에 대한 애정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비 들여서 선수들 월급 챙겨주고 했다는 것 보면 진짜......
15/11/11 12:24
롱주가 지금 성적이 안 나오긴 해도 신기하게 코어한 팬들이 되게 많은 팀인데, 멤버들이 완전 싹 바뀌었다간 팬들이 다 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라교수 하나만 바라보며 응원하는 팀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5/11/11 12:38
라일락, 콘샐러드, 파라곤, 라샤, 스멥, 바이올렛, 쿠로, 위스덤, 레인오버, 프로즌, 손스타, 투신, 이그나
예전부터 현재까지 개인실력만은 인정받았거나 솔로랭크 최상위권을 꾸준하게 유지했던 선수들이죠. 이외에도 링트럴, 미드킹, 벳쿄, 뿌잉 선수등 솔로랭크도 높고 화제성 있었던 선수가 몇 명 더 있었습니다. 다만 먼저 언급된 선수들에 비해서 단점도 크게 부각되는 선수들이었으니 그러러니 합니다. 무작정 코치, 감독의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동안의 IM을 생각하면 어떤 선수가 들어와도 저 목록에 한 두 명 추가 될 뿐일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IM이 1, 2팀으로 운영될 때 스멥, 레인오버, 쿠로, 바이올렛or 벳쿄, 라샤 or 뿌잉 조합을 못 본게 한이네요. 응원도 많이 했고 좋아했는데 가능성이 보이는 팀에 좀 더 포텐 넘쳤던 선수들을 모아놨으면 안 됬던건지 말입니다.
15/11/11 14:31
강동훈 감독님의 애정과 열정이야 항상 인정하는 바입니다만, 모든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능력있는 코치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선수를 영입해도 달라지는 건 없을겁니다..
15/11/11 16:27
저도 달라지는건 없다고 봅니다.. 다만 강동훈 감독님께서 감독직에서 물러난 다고 하더라도.. 명예감독직이라도 줬으면 좋겠어요..
모 감독이랑 너무나 다른 감독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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