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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12 23:27:34
Name 드랍매니아
Subject [질레트 스타리그 결승] '박(朴) 터진다.'

'박(朴) 터진다.'

질레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은 박성준(POS)-박정석(KTF)의 대결로 압축됐다.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질레트 스타리그 준결승에서 박정석은 나도현(한빛)을 3대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정석은 이날 나도현에게 1경기를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특기인 물량전 대신 전략전으로 경기를 운영해 승리를 따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2경기와 승리를 확정지은 5경기에서 박정석의 진가가 드러났다. 1경기를 내준 박정석은 2경기에서 나도현의 허를 찌른 초반 포톤 러시 전략을 들고 나와 승부를 결정지었고, 1경기와 같은 맵(노스탤지어)에서 벌어진 5경기에서는 나도현을 속인 박정석이 갑작스러운 셔틀-질럿 러시로 나도현의 멀티 진영을 파괴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이날 승리로 박정석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 두번째로 진출했고, 임요환(SK텔레콤·결승 3회진출)-강민(KTF·결승 2회 진출)-홍진호(KTF·결승 2회 진출)에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 2회이상 오른 네번째 선수가 됐다. 또 박정석의 결승진출로 질레트 스타리그는 대회사상 처음으로 저그-프로토스의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박정석과 박성준의 결승전은 8월1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야외무대에서, 나도현-최연성의 3-4위전은 16일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굿데이(2004.7.9자) 제공>  


굿데이는 역시 우리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군요,,
2가지의 잘못된 기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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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현
04/07/15 17:56
수정 아이콘
온리 토스대 온리 저그는 처음 아닌가요?

기욤 VS 강도경은 기욤선수가 랜덤이었고요

김동수 VS 봉준구에서는 봉준구 선수가 랜덤 아니었나요?
04/07/13 00:14
수정 아이콘
역시 굿데이 잘못된 부분 2가지는 박정석선수가 임요환,강민,홍진호 선수 이후 4번째로 2회이상 결승진출한 선수라고 하는데.. 가림토는 왜 빼는지?
04/07/13 00:15
수정 아이콘
또 다른 1기지는.. 저그VS프로토스 최초의 경기라고 말하는데 김동수VS봉준구선수의 결승전은 왜 빼는지..
04/07/13 00:20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찾았습니다. 임요환선수 결승 3회가 아니라 4회 진출했죠;
LoveActually
04/07/13 02:07
수정 아이콘
투니버스 스타리그까지 합치면 저그-프로토스는 이번이 세번째이고 강도경 선수도 결승 두번 올라간 거죠... (과연 굿데이 기자는 투니버스 스타리그나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이 온겜넷 스타리그의 전신이었다는걸 알기는 할런지..ㅡㅡ;)
김효경
04/07/13 07:35
수정 아이콘
결승 2회 이상 진출한 선수.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임요환 4회 (01한빛,01코카콜라,01스카이,02스카이)
김동수 2회 (00프리챌,01스카이)
강도경 2회 (00하나로,02네이트)
홍진호 2회 (01코카콜라,03올림푸스)
강민 2회 (03마이큐브,03한게임)
박정석 2회 (02스카이,04질레트)
구루구리
04/07/13 08:34
수정 아이콘
한가지 또 있습니다. 5경기에서 멀티 파괴는 못했죠. 센터를 들게 했을 뿐.
ccdvvfbbg
04/07/13 11:53
수정 아이콘
왕중왕전 포함하면 결승 2회이상 진출선수에 국기봉,기욤선수도 포함하고 홍진호선수는 3회 결승진출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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