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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2 00:56
전 별로 불만 없는데 아직 E-sports가 스포츠라는 인식보다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건가요?
E-sports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05/10/02 00:57
교육부 총리들은 다 왜그러지?? 작년에는 사교육비 경감한답시고 EBS에서 수능낸다고 탁상공론 펼쳐서 오히려 학원에서 EBS요점강의 만들게 해서 사교육비는 더 들게 하고 EBS교재값만 해도 무려 65만원.. EBS강의 다 들으면 잠안자고 밥안먹고 학교 안가도 1년안에 듣기는 힘들게 만들어 놓고도.. 이젠 군대문제까지 간섭을 하다니-_- 전 98년부터 스타크래프트를 시작해서 초장기 게임방송떄 열광하면서 시청하고 이렇게 자라왔습니다-_- 내년이면 군대가는데 이건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05/10/02 02:08
프로게이머들이 잘되면 좋죠 뭐..
군대가서 실력 썩는거보단.. 물론 이거에 대한 반발이 크다는게 문제지만.. 암튼 이런 논의가 나올정도이니.. e스포츠가 크긴 많이 컸나 보네요..;;
05/10/03 09:07
피지알에 방문하는 사람이면 모두 게임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보고 부정적 반응 보이는 사람들은 나는 군대 갔는데 프로게이머들은 좀 덜 빡신 군대가니까 배아프다 이겁니까?
05/10/03 12:20
//박서 게임팬인거랑 이거랑은 상관없죠.. 형평성 문제인거죠... 배아파서 그러는 사람 많이 없을것 같은데요. 사실 프로게이머지만 다른 스포츠 선수처럼 인생을 거기에 올인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군대가기전 젊었을때 하는거라고 생각하지...(물론 아닌 선수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다른 스포츠 선수들은 인생을 올인한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상무 못가죠... 유명한 선수들 제외하고는.... 다른 종목 선수들의 군복무 문제부터 해결하고 프로게이머 상무문제 해결하는게 형평에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무는 취지가 국위 선양한 스포츠 인들이 가는 곳인데... 스타크래프트가 국위 선양하고는 상관없을듯 한데...
05/10/03 13:17
Ito_Misaki 님 // 형평성 문제라면 다른 스포츠도 반대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름날리면 가고 이름못날리면 못가고, 인기종목이면 가고 비인기종목이면 못가고... 형평성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있었는지도 의문이구요. E-sports의 발전을 생각한다면 분명 실행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도입니다.
05/10/04 00:14
Ito_Misaki님//다른 상무팀있는 스포츠보다 e스포츠에 목매고 올인하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그리고 그 만큼 인기도 많을것이고 경쟁도 더 심할겁니다. 그만큼 노력도 더 많이하겠죠. 그 경쟁의 꼭대기에 있는 선수 몇명을 상무팀에서 군복무 하게한다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요.
05/10/04 08:33
프로게이머가 군복무 중에도 군 정보화와 국방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는지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 이게 문제입니다. 아무리 스타팬인 제가봐도 없어보이는데..
05/10/04 11:28
저걸 보고 아니다라는 발상은 곧 군대가기전인 분들의 생각인가요?
그럼 군대다녀오고 예비군 7년차인 저의생각으론 면제도 아닌데 정말 제대로 실행만된다면 좋은 발상인듯한데 말입니다. e-sports프로 선수들을 너무무시하는 발언이 보이네요.. 오래전부터 봐왔던 분들이..안타깝네요.. e-sports프로 게이머들이 은퇴하고 뭘할수있을지 생각해 보셧습니까? 지금이순간 그들은 거기에 모든걸 올인하고 있다는걸 아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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