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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7 20:28
카페이드가 이정도 대회 주최 가능할 정도의 여력이 있었군요. 이드운영자체가 수익성 사업이라기보단 그냥 격겜취미생활의 극정도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13/08/08 03:08
발표한측이 반다이남코고 일어 중계를 제작자인 하라다PD가 한다니 제작사의 지원도 어느정도 들어가겠죠. 카페이드 자체도 레이저 등의 후원을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운영자님 수완이 매우 좋으신듯?
13/08/08 05:42
방송은 온겜이나 나겜에서 해주려나요? 특별히 누가 하겠다는 게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면 곰티비 이참에 한 번 철권 중계 해보는 것도 좋을 텐데요. 정인호 해설도 있으니...
13/08/08 11:01
나겜에서 숟가락 올렸으니 하겠죠
그런데 항상 세계대회 머시기 나오면 불안한게 항상흥행은 망... 이거든요 삼성전자가 후원 끊으면서 망 테크타는 WCG도 그렇고 야심차게 시작했던 ESWC도 참가자한테 삥듣는 양아치로 전락했고 제일 큰 문제가 흥행이 안된다는겁니다. 참가국 면면을 비하하거나 헐뜯으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과연 태국이나 싱가포르에서 몇명이나 스트리밍으로 유입이 될지 걱정이네요 연고도 없고 스타선수도 없는 뉴질랜드 vs 말레이시아 선수의 경기를 누가 유심히 보려 할까요? 그리고 세계대회 개최한다치고 또 선수들에게 체제비, 여행경비 부담시킬껀가요? 주최사에서 전액 부담한다고 하면 차라리 그돈으로 한일 교류전이나 정기적으로 열어달라 하고 싶네요, 마이너한 게임에, 게다가 이스포츠 분야 거기다 더 마이너한 격투게임 장르, 격투게임장르에서도 한국이외 지역에선 또 마이너인 철권.. 어차피 시장은 정해져 있습니다. 판을 너무 키우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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