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V(대표 원종욱, http://www.estv.kr)가 7년만에 부활한 여성부 스타리그 '2013 아프리카TV 여성부 스타리그(Women StarCraft II League, 이하 WSL)’ 대진을 발표했다. 아프리카TV(http://www.afreeca.com)의 타이틀 스폰으로 5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ESTV가 주최와 주관하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이스포츠 연맹이 후원한다.

여성부 스타리그 개막전은 오는 9일 펼쳐지며 이후 경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 ES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개막전에는 허지은(무소속)과 김지선(무소속), '아프로디테' 김가영(스타테일)과 이유미(무소속)의 출전해 맞대결을 펼친다. 여성부 스타리그 12강과 8강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4강전과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치러진다.

ESTV 원종욱 대표는 "오랜만에 부활하는 여성부 리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 소외당하고 있는 아마추어 리그 및 여성부 리그의 부활에 ESTV가 앞장서겠다. 9일 개막하는 WSL 많은시청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9일 개막하는 WSL은 아프리카TV의 ESTV 홈페이지(http://www.estv.kr)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할수 있다. 한편, 이번 여성부 스타리그에는 참가자와 시청자를 위해 MSI에서 그래픽 카드, 죠이기어에서 게이밍기어와 휴대폰 악세사리, 동아오츠카에서 음료를 후원한다.


(제공 = E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