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펼쳐진 kt와 SKT 사원들의 리그 오브 레전드 한판 승부!
- 리그 오브 레전드 직장인 토너먼트 개최 이래 가장 치열했던 승부!

지난 3월 28일(토) 오후 5시부터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e스포츠펍 ‘리그 앤 토너먼트’에서 펼쳐진 전통의 e스포츠 라이벌 기업 kt와 SKT의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LoL) 직장인 토너먼트 3회차 대회에서 SKT소속의 ‘핸드폰은 SKT’팀이 kt소속의 ‘기가롤피아’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SKT 소속의 ‘핸드폰은 SKT’ 팀은 결승전 상대인 kt 소속의 ‘기가롤피아’ 팀에 비하여 평균적으로낮은 LoL 솔로랭크 티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팀워크와 상황판단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에서 패배한 kt의 ‘기가롤피아’팀 또한 계속되는 불리한 상황을 다이아몬드 티어에 속한 사원을 중심으로 끝까지 저항하며 멋진 승부를 펼쳤다.

이날 펼쳐진 LoL 직장인 토너먼트 통신사 더비에서는 전통의 라이벌답게 장외 응원전도 치열하게 펼쳐져 참가자들과 응원단,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안겨주었다. 1경기에서 진행된 SKT 대표선발전은 본사 소속 사원으로 구성된 SKT ‘기가막힌 Band LTE’팀과 SKT의 일선 영업점 사원들로 구성된 ‘핸드폰은 SKT’팀 간의 본사 대 영업점이라는 흥미로운 대진이 구정됐다.

또한 2경기 kt 대표선발전에서는 kt ‘기가롤피아’ 팀과 kt 미디어센터 사원들로 구성된 kt ‘아색 GiGA’팀의 경기에서는 kt 미디어센터 지부장이 현장에 직접 응원차 방문하여 훈훈하면서도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 속에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한 kt와 SKT의 사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즐겨하는 LoL을 동료들 그리고 라이벌 기업 사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대회를 준비하는 기간과 경기를 하는 동안 잠시나마 LoL 프로게이머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등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 즐거운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나이스게임TV가 진행하는 LoL 국내 공식 아마추어 대회 : 직장인 토너먼트는 6월까지 월별로 별도의 기업들을 섭외하여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3회의 직장인 토너먼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직장인 토너먼트는 주관사인 나이스게임TV에서 아프리카TV, 다음 tv팟을 통하여 생중계되며 관련 VOD, 정보, 사진등은 나이스게임TV 직장인 토너먼트 홈페이지(http://www.nicegame.tv/tournament/company)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