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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1 19:26
네. 지니어스가 시청률이 안나와서 다음시즌이 안나오는거 아닐까 걱정을 많이하시는데..
사실 tvn한정으로 놓고 지니어스보다 시청률이 잘나오는건 삼시세끼,미생 밖에 없습니다. 얘내둘이 말이안되는 수준인것뿐이고 비슷한 시청률로는 코미디빅리그(2~2.5%),snl(1.5~1.6%) 정도입니다. 즉 지니어스정도면 잘나오는축에 속하는거죠. 거기다가 화제성은 시청률대비 엄청나게 나오니 ... tvn측에서는 이변이 없는한 지니어스는 쭉 끌고갈거라고 추측됩니다.
14/12/21 18:50
요일은 더 안좋아졌는데도 오히려 시즌2보다 3이 시청률은 좋은거 보니(물론 시즌2는 어이없는 시간대 변경이 잦았지만) 화제성과 시청률은 따로 가는군요.
14/12/21 19:22
애초에 토요일 심야 예능자체가 너무 피튀기는 싸움이라 오히려 지니어스같은 프로그램은 불리하다는게 제작진들의 입장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옮긴건 아니고, 경쟁을 피해서 옮겨도 어짜피 시청층은 고정이다 라는게 일리가 있는거 같아요. 새벽 1시에 시작한 10화도 시청률이 1%나오는거보면...
14/12/22 10:55
주중 예능이 볼게 별로 없어서 저는 수요일로 바뀐게 대만족입니다.
월화수목은 별로 볼게 없어요. 월요일엔 비정상회담, 수요일이 라스가 있긴 합니다만...
14/12/21 19:22
2시즌 3화에서 갑자기 시청률이 엄청 떨어졌는데 왜그럴까요?
저는 2화에서 재경 떨어져서 이후로 안봤는데 다들 같은 생각을 했던건지.. 그러고보니 시즌3에서도 신아영 하연주 탈락 이후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네요.
14/12/21 19:24
12월 21일에 렛츠고 시간탐험대 시즌1이 첫방으로, 10시자리로 비집고 들어오게되면서, 지니어스의 시간이 11시이후로 밀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응사버프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시간대는 들쑥날쑥해지고... 그랬었죠.
14/12/21 19:50
요즘 방송사들이 중요시 하는 2049 시청률도 굉장히 좋죠. 제작진이 사고치지 않는이상 시즌은 계속 만들어 질겁니다. 7화 8화는 수요일 케이블 전체 시청률 1위 했네요.
그리고 시즌 3에서 유일하게 수요일 케이블 [예능 2위]한 10화는 MAMA때문에 밀린 회차이자 이상민과 [황신]이 출연한 회차입니다.
14/12/21 20:54
그리고 생각해보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제작비도 굉장히 적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TVN의 효자 프로그램이겠네요.
세트비용과 우승 상금 정도가 가장 큰 비용으로 들어가고 그 외에는 출연료 정도인데 다른 프로그램들에 비해 회당 출연료도 매우 적은 편이고요.
14/12/21 21:11
콩이 제대로 왕따를 당한 시즌 2 6화에서부터 11화까지 시청률 2위였으나, 마지막 임요환이 콩등으로 떨어지자 1위로 올라갔군요. 콩의 저주
14/12/21 21:29
화제성이 대단하긴 하군요. 시청률로만 보면 시즌2 나오기 힘든 프로그램인데요. 홍진호씨만 봐도 지니어스 이후에
인생이 달라졌고요. 보면서 느낀 건 시즌2의 악재가 괜한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시즌1 시청률이 그리 좋지 못 했으니 (기획력으로 시즌2를 겨우 보장 받을 수는 있는 정도) 시즌1 멤버를 안고 가서 안전장치를 만들고 일반인도 방송 좀 해본 인물들로 섭외하고 은지원-노홍철 둘을 넣어 예능적인 재미도 주려고 했나봅니다. 시청률은 확실히 더 나오긴 했지만 팬들은 최악으로 꼽을 수밖에 없는 연합이 나온 것도, 대신에 일반인 허니잼 시즌3가 나올 수 있던 것도 다 이유가 있네요.
14/12/22 00:22
어떻게보면 당연히 겪어야할 성장통이 아니었나 싶어요.
시청자들은 공중파와 전혀 다른 방식의 예능을 원했고, 거기에 어설프게 기존 예능식을 넣다가 오히려 실패하고 아예 프로그램 본연의 모습으로 확 체제전환했던게 시즌3 아니었나 싶고, 시즌2에서의 시청자 반응으로 시즌3 참가자들도 그만큼 행동의 정당성이 어느정도 부여된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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