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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1 22:19
천조국은 진짜 길가다 시비붙어도 저게 주머니서 총꺼내나 안꺼내나 걱정해야되고 강도들어오면 총있나 없나 걱정해야되고 -0-...
무섭겠네요 ...물론 저기도 사람사는곳이라 다들 잘 살겠지만 그냥 한국에서 보는 입장으로는 무서운동네에요..
12/09/11 22:21
mg42 는 모르겠지만 mg50은 직접 갈겨봤는데요 손맛은 죽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명중 시킨건지는 궁굼하군요 총알이 아무곳이나 막 날라가서 타게팅 할수가 없는 총인걸요.. 오래되서 이상해진건가...
12/09/11 22:21
근데 좀 이상한게..아무리 기관총이라도 탄알이 장전되어 있을리도 시간도 걸리고 탄알집이 아니고 레일 형식이면 장전하는데 시간도 엄청 오래걸리고 소리도 큰데다 방향이 강도에 맞춰져 있을리도 없는데 기관총으로 쐈다가 솔직히 좀 이해가 안가네요..
1500발을 쐇다면 당연히 레일형식일텐데 부사수 없이 그냥쏘면 기능고장도 당연해서 1500발 쏠수도 없구요. 그냥 지어낸 얘기같은데... 솔직히 건물안에서는 권총든놈이 장땡이죠.. 아 근데 다음날 경찰이 발견했다는 거에서 자작 확실하네요. 기관총 한번쏘면 천지가 울리는데 다음날 경찰이 올리가 없죠.
12/09/11 22:23
MG42 일반적인 사격 장면
http://www.youtube.com/watch?v=AwW31u6wYvE MG42 100발 연사 - 40초부터 http://www.youtube.com/watch?v=DW9gVEYCfqY 두번째 영상 보시면 100탄 탄띠 넣고, (거치 안하고) 가볍게 소총처럼 들고(?) 쏠 수 있습니다.
12/09/11 22:29
시대를 앞서간 무기죠. 30년 후에 나온 M60보다 더 좋은 기관총입니다.
오마하 해변에서 미군을 무참히 썰어버리기 했구요. 천하의 미군마저 부러워한 무기입니다.
12/09/11 22:40
MG42의 가장 큰 단점이 연사력이라죠..말이 좋아서 분당 1500발이지 말그대로 탄창을 거덜내는 총이라서 저것도 일부러 속도를 줄인게 1500발이라던데(...) 진짜 총기명품 독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총입니다. 속도빠르지 명중률좋지..
그건 그렇고 애초에 저런 기관총종류는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되서 왠만한 총기면허로도 소지불가일텐데요..? 아무리 앤티크래도 단발로 개조시키지 않고는 소지가 안될텐데..
12/09/11 22:52
자작나무 스멜이 나는게 쌀국이라도 자동화기는 매우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저정도로 과잉 살상을 할 경우에도 정당방위가 인정될지 의문이고요.
12/09/11 23:05
거짓말입니다.
미국에서 개인은 3발이상 연발 사격이 되는 자동화기를 합법적으로 가질 수 없습니다. 물론 자가 개조를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불법입니다. 아울러 Mg-42는 미군의 총이 아닌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무기입니다. 이 총은 미국에서 개인이 소장할 경우 허가를 따로 받아야 하고 사격시 신고를 해야합니다. 동시에 신고한 무기라도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총알을 장전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당연히 개인적으로 불법적으로 개조를 해서 집안에서 총알을 장전한 상태고 가지고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에 총기로 살인 사건이 났다면, 가중 처벌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자동화기를 불법적으로 보관하고 총기에 총알을 넣어 놓은 것만으로도 7년이상의 구형이 가능한 강력 범죄입니다. 그런데 사람까지 죽였다면 절대로 정당방위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에선 미국의 정당방위라는 것에 대해서 많이 착각을 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정당방위로 인정 받기 위해선 자신이 정말로 죽음의 위기에 처했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야 합니다. 이게 무진장 어렵습니다. 1980년대엔 제법 잘 나왔는데 1990년대 후반부턴 진짜 어렵습니다. 특히나 총기 휴대를 금지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더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실제로 아들 부시가 재선 당시 총기 허가가 선거 운동의 중심에 있었고, 여기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것이 셀프 디펜스 즉 정당 방위였습니다. 총기를 개인이 가지는 것을 합법화 하기 위해서 정당방위의 조건이 극도로 축소된 것이거든요. 고로 100% 소설 되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던 2004년까지 미국에서 총기를 소지하기 위해선 자격증이 필요했고, 이게 운전면허를 따는 것보다 어려워졌습니다.(물론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따는 건 일도 아닐 정도로 쉽지만 그걸 떨어지는 사람도 수두룩하거든요.) 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조건도 상당히 엄격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추가하자면, 자동화된 총기를 소지하는 것에 대해서 연방정부가 나섭니다. 지금까지도 최악의 사이비 종교 사건이라고 알려진 미국 텍사스 주의 다윗파 사건에 FBI가 나서서 진압을 하려고 했던 것은 그들이 허가받지 않은 자동화기를 소지했기 때문입니다.(다윗파 사건은 1993년 종말론을 믿는 사교 파에 관련된 사건입니다. 따로 찾아보시면 역시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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