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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4 23:53
리부트 시리즈 시작을 퍼스트 클래스로 해버렸으니... 게다가 거기서 제일 매력있던 엑스맨인 해벅은 벌써 리타이어 했고...
아포칼립스 신규 엑스맨들은 매력 어필 제대로 못했고... 리부트 합시다 (?)
17/12/15 00:39
(수정됨) 저도 엄청 동의합니다 휴잭맨 울버린 캐스팅도 상상할수 없는건 마찬가지인데
엑스맨 본편은 오히려 예상보다 워낙 심심한 느낌이었고 프리퀄이 너무 좋았습니다 퓨쳐페스트나 아포칼립스가 솔직히 아쉽긴한데 퍼클은 히어로 영화중에서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 포함해도 손에 꼽을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왠만하면 조용히 있는데 댓글로 격한 동의 표해봅니다 맥어보이 패스밴더 다른 영화도 봤고 연기도 환상인데 자꾸 떠오릅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윈솔 퍼클 닼나 top 3로 꼽을거 같습니다 아이언맨 어벤져스가 차순위 될거 같습니다 동의하시는 분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크크
17/12/15 01:13
전 둘 다 별로...연기는 좋지만 충분히 대체가능한 배우들이라..
오히려 패트릭 스튜어트의 예전 인상이 안지워져 최근 시리즈는 몰입에 방해되더군요. 그래서 저에겐 로건이 엑스맨 시리즈 중 베스트 같네요. 팜케 얀센의 진 그레이 기억도 너무 강해서 소피 터너의 진 그레이도 맘에 안들어요.
17/12/15 07:27
엑스맨 시리즈중에 데오퓨를 최고로 치고, 엑스맨 1,2편을 퍼클보다 근소우위로 보는 저는 그렇게 동감은 안됩니다. 물론 저 둘이 매우 훌륭한 캐스팅인건 맞지만요.
17/12/15 09:44
패스밴더 형이 멋지긴하지만
90년대 매그니토의 간지는 없는 고로 (children of atom 풍) 최종보스 간지 풀풀나는 불꽃남자 카리스마를 보여줄 리부트라면 좋겠네요
17/12/15 09:50
그냥 영화 잘 뽑으면 그런 거 다 잊혀지는 걸로...잭 니콜슨의 조커도 캐스팅 때는 통통해서 안 어울린다는 평을 들었고 히스 레저는 [브로크백 마운틴 찍은 형이 왜 여기서 나와??]라는 말을 들었죠. 결과는 조커 영화화의 양대 산맥이 되었습니다.
17/12/15 12:57
그 전에는 솔직히 저에게는 유치뽕짝처럼 느껴지던 X-men 시리즈를 이 두사람이 확 분위기를 바꾸었다는 데에는 많이 공감합니다.
그런데 뭐 대체불가 리부트 불가 그정도까지는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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