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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6 15:53:25
Name 살인자들의섬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세상 불편한 표정의 손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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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가면 진짜 신촌가서 먹어야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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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6 15:54
수정 아이콘
신촌가서 먹어야겠네
정지연
20/07/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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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소화안돼..
20/07/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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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제가 아이 입장이면 조부모까지 저러시면 할머니네 가기 싫을거 같아요...
미카엘
20/07/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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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땐 공부 얘기 좀 하지 마라..
20/07/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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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언니, 형부, 남편이 노벨상을 받았는데 저만 못 받았어요. 저는 우리 집안의 수치입니다." by 이브 퀴리
카미트리아
20/07/16 16:05
수정 아이콘
에브 퀴리님이 따신 훈장이 몇개더라...
티모대위
20/07/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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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퀴리 (레지옹 도뇌르 훈장, 전미 도서상, 부활십자훈장 수여자, 자칭 집안의 수치)
20/07/16 16:09
수정 아이콘
그 집안은 과학의 역사에서 뺄 수 없는 개사기 집안이죠...
데프톤스
20/07/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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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도 서울대인가요? 흠 할머니한테 수학 배우는 기분이 어떨지 과연 흐흐
김첼시
20/07/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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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어디 나와서 훌륭한 사람되겠다는 학생한테 한말이 생각나네요 "뭘 훌륭한 사람이야 그냥 아무나 돼" 되게 인상깊었는데.
Eulbsyar
20/07/16 16:01
수정 아이콘
라떼는 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강력하다... 수학의 정석 집필자라니...
티모대위
20/07/16 16:02
수정 아이콘
자식 가르치는건 안 돼요... 손주는 될지도 모르겠으나...
빙짬뽕
20/07/16 16:02
수정 아이콘
밥먹을땐 조용히 하자...
raindraw
20/07/16 16:04
수정 아이콘
제 수학 전성기 시기(고3)의 공부법과 동일하네요. 안풀리는 문제 끝까지 풀어보기.
그 때는 꽤 했는데, 지금은 수포자입니다. 유유
이부키
20/07/16 16:11
수정 아이콘
서울대가 수능 2%였군요? 막연하게 1% 안쪽인줄 알았더니...
20/07/16 16:19
수정 아이콘
서울대였으면 조부모처럼 서울대 OO학과라고 나오지 않았을까요.
요즘 1%는 연고대인데 저 시절은 많이 달랐으려나요
간손미
20/07/16 18:55
수정 아이콘
저때(10학번즈음)는 수능으로 1%안이었습니다. 요즘은 수시때문에 바뀐것도 있을듯요...
도날드트럼프
20/07/16 16:26
수정 아이콘
앗 아는 사람이다 후덜덜
우주전쟁
20/07/16 16:2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수학의 정석 잘 안보는 것 같던데요...저희 때는 물론 바이블이었지만...--;
치토스
20/07/16 16:40
수정 아이콘
4년전 쯤에 아는 동생이 서점에 일해서 자주 놀러 갔었는데 이 책이 아직도 나오냐고 물어보니 바이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몇 학교,학원 에서 필수교재나 선택교재로 지정 하는 곳이 있어서 꽤 쏠쏠 하게 팔리는 정도 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또 모르겠네요.
20/07/16 16:50
수정 아이콘
남편은 목사군요. 의외의 테크트리..
20/07/16 16:51
수정 아이콘
자넨 신촌가서 먹게
반성맨
20/07/16 17:23
수정 아이콘
엄마가 정석 집필자...
20/07/16 18:24
수정 아이콘
수학의정석 저자한테 수학을 배우는 느낌은 어떨까요 이해가 정말 잘되려나...
희원토끼
20/07/16 20:21
수정 아이콘
양혜경 선생님한테 수학배운 1인...
많이 늙으섰네요..못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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