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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2 21:05:04
Name Altair~★
Subject Gillette 2004 스타리그 4강 A조 경기결과
★7월 2일 - Gillette 2004 스타리그 4강 A조
☞A조 - 최연성 VS 박성준
1경기 Nostalgia
박성준(Z) VS 최연성(T)......박성준 승
최연성 - VS저그전 3연승 끝

2경기 남자이야기
박성준(Z) VS 최연성(T)......박성준 승
박성준 - 온게임넷 본선 4연승 / VS테란전 4연승 / 34번째 온게임넷 본선 15승 기록 (15승 8패)

3경기 Requiem
최연성(T) VS 박성준(Z)......최연성 승
최연성 - 48번째 온게임넷 본선 20전 기록 (20전 11승 9패)
박성준 - 온게임넷 본선 4연승 끝 / VS테란전 4연승 끝

4경기 Mercury
최연성(T) VS 박성준(Z)......최연성 승
최연성 - 온게임넷 본선 2연승 / VS저그전 2연승

5경기 Nostalgia
박성준(Z) VS 최연성(T)......박성준 승
박성준 - 사상 첫 본선 결승 진출
최연성 - 온게임넷 본선 2연승 끝 / VS저그전 2연승 끝

3승 2패 박성준 승리→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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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04/07/02 21:07
수정 아이콘
우와~정말 박성준 선수 대단합니다...괴물을 잡다니...결승진출 축하합니다!!
넨네론도
04/07/02 21:08
수정 아이콘
저그만세! 저그만세!! 저그 만만세!!!
04/07/02 21:08
수정 아이콘
이제 박정석 선수만 올라가면 꿈에 그리던 프로토스대 저그 결승전인가요+_+
외계테란
04/07/02 21:09
수정 아이콘
이..이거... 진짭니까??? @@;;

흑... 눈물이... ㅠㅠ

박성준 선수, 넘 감사합니다... ㅠㅠ

ps> 저, 골수 저그 팬...
2경기까지 보고, 2:3 역전패는 도저히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안 보고 있었는데... ㅠㅠ
꼭 봐야겠습니다, 재방송!
ilove--v
04/07/02 21:09
수정 아이콘
으아~! 최연성 선수가 5전 3선승제에서 지다니... 이제 박성준 선수를 막을 선수가 누가 있겠습니까...
물량토스짱
04/07/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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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박성준선수대단합니다..저그괴물임..막강하네요
설마 최연성선수를 잡을줄은...
TheInferno [FAS]
04/07/02 21:10
수정 아이콘
4경기까지 보고 부모님땜시 못봤는데 박성준선수 이겼군요 크하하하
저그 우승이 보인다!
자이브
04/07/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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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선수... 당신은 저그의 희망의 빛입니다....
1, 2, 5차전에서의 최연성 선수 버스태우기 놀이는 정말 감동이엇습니다...
최초의 적의 우승을 꼭 이루십시오....
패한 최연성선수.... 안타깝겠지만...
자신이 직접 버스를 타본 만큼 다음 번엔 좀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두 선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04/07/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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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첫 우승이 진짜 눈 앞이군요..과연 가능할런지..
초록개고기
04/07/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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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간 기다림 끝에 저도 이제 write가 되는군요.. 하하^^
오늘 경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정말로 5경기까지 전략을 다 준비해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번째 네번째 경기에서 너무 올인 전략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04/07/02 21:16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를 이기고 올라갔으니까... 당연히 그래야죠 ㅠㅠ 우승까지 해야합니다!!!
이창우
04/07/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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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선수 한마디로 대박입니다. 저그스러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결승진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Return Of The Panic
04/07/02 21:18
수정 아이콘
저그 만세!

빨리 박성준 선수 별명 달아줍시다~!

생각나는 건 오버마인드 케리건 이런 것 밖에 없는데 다 맘에 안들구요.. 뭔가 괜찮은 거 없을까요?
KiN4ⓔda
04/07/02 21:20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와도 박성준 선수가 우승 할거 같습니다. 흐아!!
04/07/02 21:21
수정 아이콘
July...July에 우승해야겠죠?
매거진
04/07/02 21:2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넘 멋졌습니다.
최강 최연성 선수를 상대루 것두 저그루 참 어려울걸루 생각했는데...
스타의 재도약을 위해서라도 꼭 우승하세요
아마두 박성준 선수를 저의 세번째 희망으루 삼아야 할듯^^

박성준...화이팅^^
천재여우
04/07/02 21:25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선수상대로 어렵지 않겠나했는데
박성준선수가 이기다니......오오.......정말 최고!!!
04/07/02 21:29
수정 아이콘
테란은 황제, 프로토스는 영웅, 저그는 투신 (전투의 신)이 어떨까요? 예전에 최연성 선수를 '전신', 박성준 선수를 '투신'이라고 말한 어떤 분의 말이 기억에 남더군요.. ^^

(박성준 만세~ !! )
비비비
04/07/02 21:30
수정 아이콘
전 "최연성"선수를 이겼단 그 사실보다
"저그"로 이겼단 그 사실이 더 놀랍네요.
저그 첫 우승 멀지 않았습니다^^
박성준 파이팅!
꿀꿀이
04/07/02 21:31
수정 아이콘
ㅠ.ㅜ멌쪄요..어떠케 저그가 테란을 계속 압박하는지..저그유저7년세월아깝지가않내요..ㅋ
김민우
04/07/02 21:3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축하합니다. 플레이도 완벽했고...

그래도 최연성 선수가 1경기 2경기를 너무 쉽게 내준 것 같습니다.
1경기에서는 미리미리 럴커 일점사하고 빼주는 컨트롤만 잘 해줬어도 나중에 모인 럴커에 의해 벙커가 2개나 있었는데 깨지지는 않았을테고...
2경기에서는 저글링 난입을 허락해서 빌드를 들킨 점. 김도형 해설도 언급했지만 저글링이 난입하지 못했다면 드랍이 성공했을 확률이 높죠. 박성준 선수가 히드라 럴커 체제를 갔기 때문에...
5경기에서는 최연성 선수가 약간 소심하게 플레이한 듯하고...

하지만 이 모든게 박성준 선수의 강력한 포쓰 -_-a 때문이었겠지요.
정말 저그의 완성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ccdvvfbbg
04/07/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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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그 최초 우승을 기대해도 좋을꺼 같은데 또 왠지 모를 불안감이;;
04/07/02 21:34
수정 아이콘
대구에서 저그 최초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blueisland
04/07/02 21:3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이명박땜에 이겼죠!! 연성 버스가 멈췄잖아요~~~
너무너무 잘 하셨어요!!
남자의로망은
04/07/02 21:39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를 [저그의신] 이라 부르는게 어떻겠습니까?

박성준이야 말로 진정한 제 4의 종족이군요.
솔직히 3,4 경기의 맵들만 아니었으면 3대0 셧아웃 분위기였습니다.

5대5의 밸런스가 되는 2개의 맵에서 박성준 선수의 원사이드한 승리

나머지 저그가 테란상대로 정말 힘들다는 (특히 레퀴엠은 구제불능)맵에서 마저 저그가 테란을 압박하는 것을 보았을땐

말이 안나오더군요 +0+;;

박성준 선수 이렇게 된거 우승 합시다.-0-!!
악동테란
04/07/02 21:4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너무너무 잘하더군요... 테란팬이지만 반해버렸습니다.
5경기까지 최연성선수를 이렇게 원싸이드하게 밀어부칠 선수가 있다니 믿겨지질 않는군요... 스코어는 3:2 였지만 내용상 박성준선수의 완승이었습니다. 멋지군요.. 이번 결승엔 누가 올라가도라도 전 박성준 응원할렵니다.

박성준 화이팅~~~
04/07/02 21:46
수정 아이콘
oov를 '저그'로 이겨버리는 July...
할 말 없습니다. 평소 oov의 약간의 안티성을 띄고 있긴 하지만, (oov 팬들께는 죄송합니다.) 기분이 좋네요
박성준 선수 꼭 우승하세요 ^0^
처제테란 이윤
04/07/02 21:48
수정 아이콘
오버마인드 박성준 대단하네요
04/07/02 21:49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1.12 저그강화패치「박성준」이 발표되었습니다. 블리자드사는 이번 패치에 관해...수백만 저그 유저들을 배려하고자...주요 내용으로는 럴커의 빌드타임이 짧아졌습니다. 뮤탈의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울트라리스크의 공격력이 강화되었습니다.저글링이 라바에서 세기씩 나오게 되었습니다.
↑진짜 저그 강화패치라도 나온거 아닙니까? 안그래도 더워죽겠는데, 경기를 다 보고나니 흥분해서 땀이 뻘뻘나고 후끈후끈합니다. 제 무료 사우나 박성준! 저그강화패치 박성준! 체코는 제 기대를 저버렸지만 박성준선수는 4강을 돌파, 우승을 향해-인 것입니다!!!!
\(-▽-)/ 안심스테이크 만세~~
자일리틀
04/07/02 21:5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같은 저그유저에게는 정말 최고의 4강전, 감동의 4강전 이였네요.

p.s - 저 파이터 포럼에서 박성준선수에게 인터뷰 성공했습니다 *-_-v
04/07/02 21:51
수정 아이콘
테란이 황제Emperor 를 낳고
프로토스가 영웅Hero 을 낳는다면
저그는 정복자Conqueror 를 낳는군요.

뭐 더이상 말해봐야 입만 아프니 헛소리는 이정도로... 以心傳心
04/07/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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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그유저로서 박성준선수,,,, 정말 너무나도 잘하는군요 -0-;;
완성형 저그라는 말이 그냥 붙은게 아닌듯,,;; 정말 오늘 환상이었습니다
이대로라면 저그 첫우승 박성준선수가 해버리겠군요~!!
물론 홍진호선수의 팬인 저로썬 쫌 씁쓸하지만요 -0-a
04/07/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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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좋군요..
04/07/02 21:58
수정 아이콘
오늘은 7월 2일~ july가 일냈네요^^ 이기세를 몰아 저그우승으로 고고!!
(옐로우가 첫 우승을 했으면 좋겠지만 그런 이기심은 안 갖을려고 노력중입니다 ㅠㅠ)
04/07/02 22:01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의 승리로 - 그것도 최연성 선수에게.. - 스타관련 게시판이 DB에러로 들어오기가 쉽지 않네요.. 박성준 선수 축하드리고. 정말 적절한 별칭이 하나 필요한 때가 온 것 같네요..

그리고 최연성 선수는 오늘 아무것도 못해보고 졌네요. 최연성 선수가 이겼던 3,4경기도 박성준 선수의 올인전략에 방어만 하다가 이긴 느낌이고 5경기는 정말이지 박성준 선수가 잘 한 면도 있지만 최연성 선수 엠겜맵에서 잘 보여줬던 투스타레이스같은 전략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너무 무난히 진행할려고 했던게 패배의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팀먹은마린
04/07/02 22:10
수정 아이콘
와우 드디어 글쓰게 되었네요^^;; 오늘은 정말 버스기사 최연성의 제대로 쪼는 모습을 보게 되어 정말 알게모르게 통쾌하기도 하고.. 그동안 최연성에게 시달린 게이머들이 하나씩 생각나기도 하네요.. 흐흑;;;
고맙습니다
04/07/02 22:18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박성준선수가 ....우승 할것 같습니다...아니 할껍니다...
아니...합니다!!!!!!오늘 안심 스테이크 맘껏드세요~ㅠ_ㅠ
블루스카이
04/07/02 22:23
수정 아이콘
흐흐...정말 오늘 최연성선수가 방어만 하는모습..꼴사나웠죠 - -;
박성준..저그 최초우승 해낼것 같습니다!
GeneralG
04/07/02 22:2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저그가 우승하는것을 무척보고 싶군요 우승하시길바랍니다.
우주방어테란
04/07/02 22:27
수정 아이콘
버스업계의 주인이 바뀌는건가요-_-;; 야자때문에 보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재방송 꼭 봐야겠군요~
러브투스카이~
04/07/02 22:36
수정 아이콘
흠 주훈감독님의 최연성 박용욱 선수의 동반 결승진출은 커녕
두분다 결승진출 좌절이네요 - -;;;
hero600(왕성준)
04/07/02 22:43
수정 아이콘
7월 16일...나도현 선수가 내려오는 경우, 3.4위전 오히려 대박경기 성립.
이건 뭐가 어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지만...제 파일에는 아주 흥미있는 자료가 실려져 있군요.
마요네즈
04/07/02 22:43
수정 아이콘
July...... 드디어 저그에도 신급 선수가 탄생했네요..
저그의 최초우승을 꼭 이루어주세요!!
04/07/02 23:23
수정 아이콘
가을의 전설이 프로토스 라면 여름의 전설을 저그가 세우는 그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저그의 최초 우승 도전을....
白い死神
04/07/02 23:26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조차도 하지 못했던 5전3선승제에서의 최연성물리치기를 성공해내는군요.물론 mbc게임맵들은 전체적으로 테란맵적성향이 짙고, 온게임넷맵은 그런대로 밸런스가 괜찮지만요. 정말 완성형저그라 불릴만 하네요. 빨리 닉네임붙여드려야겠는데요
사랑니
04/07/02 23:35
수정 아이콘
정말 놀라운 결과내요..더 놀라운 사실은 최연성선수의 패배를 좋아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 예전의 이윤열 선수 같습니다...이윤열 선수의 전성기때 임요환 열혈 팬들에게 들었던 가슴 아팠던 말들....그때 제 마음은 ㅠㅠ...최연성 선수와 그의 팬들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줍시다~

박성준 선수~! 축하합니다~ 감동이에요~~~ 따봉~!
오늘도 달리는
04/07/02 23:46
수정 아이콘
오늘 머슴을 5판3선승 제로 이기다니
그는 마님 저그입니다 ㅠㅠ
마님은 머슴보다 강하니깐요 큭
TheMarine...FlyHigh
04/07/02 23:49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박성준선수도 좋아할랍니다 +_+
... 우브를 이겼을때의 그 포스!!
ㅋ ㅑ~
★벌레저그★
04/07/03 00:04
수정 아이콘
최고 원츄..ㅡㅡV 도현님이든. 정석님이든. 누가 올라와도 우승 삘입니다.
지노님의 광팬으로써 약간 섭섭하긴 하지만!!
최강 괴물 oov 를 꺽은 마당에..;;
같은 종족 Mr.벙 이 두렵겠습니까.. 아니면..
아무리 같은 괴물 머신을 잡고 올라왔다고 해도.. 토스인 영웅이 무섭겠습니까..//
저그 최초우승!! 으으으.. 그냥 확 해버리세요!!
홍빠가 양보 하겠습니다..ㅡㅡV ( 리치의 결승전 포쓰는 쫌 강한데... )
04/07/03 00:07
수정 아이콘
오늘도 달리는 질롯님// 마님 저그에서 대략 쓰러집니다.^^;;;
박성준 선수, 정말 축하하구요. 오늘 어쩐지 기분이 좋은 것이 박성준 선수가 일 내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해냈군요.
비록 팬은 아니지만 결승에서도 좋은 경기 부탁합니다. 응원은 못하겠지만요.^^;;;
04/07/03 00:10
수정 아이콘
어째 7월 1일부터 서울시 버스체계가 혼란스러워서요...
만세만세 만만세.. 박성준 최고(이제야 디비에러를 무찌르고)
저그에게 축복을... ㅠ.ㅠ
초반3분
04/07/03 00:15
수정 아이콘
오늘 본 치어풀처럼..
박성준선수, 저그의 희망에서 저그의 신화가 되어주세요!
☆저그황태자
04/07/03 00:35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못 봤지만... 친구 한테 대충 결과를 들었는데...
저그가 결승 진출 했다니깐 기분이 좋네요...
꼭 결승에서도 좋은 결과 기대할께요!!!
남자의로망은
04/07/03 01:00
수정 아이콘
白い死神 // TG 삼보배 결승 할때의 맵이었따면 오늘 박성준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컨디션을 고려하면 3대0 이었을 겁니다. 지금 온겜 맵이 당시 엠겜 보다 훨씬 저그에게 안 좋죠.
04/07/03 01:04
수정 아이콘
투신 -!!!!!
저글링이 뭉게지고 럴커가 터져 화면가득 피가 낭자해도
치고받고 치고 또 쳐서 쓰러트리는 투신 박성준 선수 !! 우승하세욧
[ReD]NaDa+
04/07/03 01:47
수정 아이콘
일년에 저그한테 한번진다는 최연성선수를,,,,
5판 3선승제에서 한 번도 져본적이 없는 최연성선수를,,,
그것도,,,,, 저그로.
당신이 우승하실거라고 믿습니다. July,,,,,,
이용환
04/07/03 02:29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분 많네요 제가 사정상 생방송을 못보고 재방송을 보는데 정말 박성준 선수의 플레이때문에 잠이 다 날아났습니다. 정말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스톰 컨트롤과 테란의 바이오닉 컨트롤만큼 저그에게도 빛이 나는 그런 모습이 있다는걸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걸깨닫게 해준건 박성준 선수 입니다^^ 제가 비록 박정석,나도현선수를 더 좋아하지만 결승전가서도 정말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웅익
04/07/03 03:00
수정 아이콘
와 박성준 선수 정말 훌륭합니다.. 꼭 우승하세요!!
ㅠ.ㅠ 아 최연성 선수 응원 했는데.. 아직 끝난건 아니니까 꼭 3위 하세요!
두선수 모두 화이팅!!
04/07/03 03:47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믿기지 않네요... 또 라이벌 탄생이군요 !!^^
박서 & 옐로 /// 나다 & 날라 //
그뒤를 잇는.. oov & July
진짜..짝짝 맞아떨어지듯 떨어지네여.. 후후
김성수
04/07/03 06: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옐로우의 전성기 보다도 하나정도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보는 것 같이 느껴지더군요. 우브를 버스태우고 이리저리 투어시키는 모습이라니... 1급 관광가이드 저그더군요. 영웅을 응원하는 팬으로써 나도현선수보단 확실히 쥴라이가 훨씬 걱정되는 장애물이네요.
성제는내여친
04/07/03 07:44
수정 아이콘
저그는 살아있다!!!

박성준 화이팅!!! 저 박성준 선수 영원한 광팬 할랍니다ㅜ_ㅜ;; 너무나 멋졌습니다;!
Roman_Plto
04/07/03 08:54
수정 아이콘
음.. 어제 재방 보고 잘려다 오늘 출근하는 바람에 박정석선수 팬카페에 들어갔는데 최연성선수가 졌다는 글제목을 보고 깜짝 놀라 PGR에 들어왔는데 사실이네요.. ㅡㅡ;;

경기를 못봐서 그의 플레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얘기할순 없지만 윗분들의 내용을 봐서도 놀라운 경기였다는 느낌이 오는군요.

연성선수 팬분들에겐 미안하지만.. 정말 저그 및 박성준선수 팬분들은 올해들어 최고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누가 봐도 객관적으론 당연히 연성운수의 3:1 정도의 승리를 예상했을테니까요..

리치와의 최초 저그 vs 플토 의 결승전을 기대합니다!
04/07/03 12:05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여자에게 서로 고백을 주고 받다가 차인듯....
...
T1 팬인 제가 게임을 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연성선수의 경기는 가슴졸이며..요환 선수 경기는 즐기면서..용욱 선수 경기는 눈이 빠져라 뚤어지게 집중하면서 봅니다..
경기가 끝난 지금 입장에서 이야기 하기는 정말 편합니다 .. 과정과 결과를 보고 좋고 나쁨을 이야기 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런 류의 경기 분석은 주훈 감독님 성상훈 코치님 T1스텝진에서 철저하게 분석 하리라봅니다 .. 다만 다른 부분에서 이야기 하자면.. 제가 가슴졸이며 보아왔던 경기를 어째서 남들은 당연한결과로 보는지 .. 역으로 전태규 선수와의 재경기에서는 왜그리도 열을 오렸는지 ..자신의 가슴에 손을 올리고 마음의 소리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승부에도 확정된 승리는 존재하지않습니다 .. 내가 50 가지고 있으면 너도 50 가지고 하는것입니다..
휴~
오랜 만에 느끼는 아침에 일어났을때의 느낌 입니다 .. 한가지의 생각으로 잠이 들고 그기분 그대로 일어 나는 군요..
당연한 승리가 보장된다면 전태규 선수 재경기를 가슴졸이며 본 저만 이상한 동물인지.. 아울러 행여나 이런 어설픈 껍데기중에도 멀리서 봐서는 빠작거리지만 가까이 가보면 온갖 지저분한 요란한 색들의 나쁜것이 딱딱하게 엉컬어져서 멀리서보면 바짝거리기만 하는 그것에 .. 우와이쁘다라는 말에 으쓱 하고 있었다면 .. 1년을 준비했다던 .. 1년만 기다려라는 .. 스스로를 부정 하는 것이겠습니다 ..
제가 제일 좋아 하는 스포츠 선수가 농구선수 마이클 조단 입니다 .. 경기가 시작하면 코트 안의 10명중 가장 열심히 수비하는 선수 입니다 왜? 공격은 수비에서 부터 온다는것을 그리고 그공격이 성공 해서 궁극적으로 승리 또한 화려하지 않은 수비에서 부터 온다는 것을 가장 절실 하게 알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승리 라는 놈에 대해서 가장 엄하고 냉정하면 ..갈망하는 선수 입니다.. 저그 xxx선수와의 경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xxx선수에 대한 준비는 ? .. "저는 선수를 보지 않고 종족을 보며 그종족에 대한 준비를 합니다.."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가장 힘든 이야기 같습니다.. 스타일에 억매인 하나의 플레이가 아닌 모든 플레이를 아우르는 부분 모든 경우의 수를 준비 한다는 말로 제게는 들립니다..

"스파이 게임"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 브레드 피트가 나오고 로버트 래드포드가 나오지만 .. 결국 이야기는 CIA 의 위대함 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요.. 정보나 국지 소탕 작전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준비되느냐를 보여주는 것도 아닌 두 사람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주위 모든 사람을 속이는 사람들인 그들.. 거기서 한가지 멋진 대사가 나오는데 .. 로버트 래드포트(CIA 어떤 부서를 담당 하던 내일이 정년퇴임인반장)가 어떤 일을 부탁 하면서 비서에게 말하죠.. "노아가 방주를 언제 준비했지?... 비가오기전이야.. 비가오기전..."
...
항상 나만의 입버릇 이 있습니다 .. 극에 달한다면 3종족중 저그가 가장 강한 종족이다 .. 단지 그렇게 하기에는 플레이어에게 3종족중 가장 큰 정신적 부담을 준다.. 그러나 모든 종족 팬들의 질타를 받더라도 이제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야 하지 않겠는가 라고요.. 레인지 유닛이야 말로 컨트럴에 따라서 그유닛의 값이 매겨진다 그러니까 레인지유닛이야~!!.. 다들 그러십니다.. 그럼 밀리유닛은요? 더만은 컨트롤이 요구되며 그것을 마냥 바라보면서 하면 하기야 하겠죠.. 그러나 스타크레프트는 1:1 격투 게임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중에도 그것을 해낸다면.. 모이면 약하지 않은게 저그입니다.. 모이는 양은 아시죠 ? 상대방보다 입니다.. 상대가 마린 3마리 있으면 저글링 6마리정도면 되겠습니다 .. 그러나 그것을 저글링 4마리로 내릴수 있는 컨트럴을 가지면 드론 한마리 더 뽑으면 됩니다. 예~ 그게 저그 입니다 .. 무슨 퀸이 나왔네 않나왔네는 산에 올라서 도시락 먹을때 이야기 합시다..
어제 박성준 선수의 선수석 주위의 공기는 어딘가의 산속 공기처럼 차분 하게 가라 앉아 있었습니다 .. 우리팀 연습실을 메가스튜디오로 그대로 옵겨 갈려면 얼마나 만은 연습이 필요 할까요? .. 그분위기 아시는 분은 아시라라 봅니다 .. 어떤 것을 미칠듯이 해서 한꺼풀식 벗다보면.. 유게의 팬돌사 의 그것일지도 모르지만 .. 그냥 그게 몹에 붙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분위기가 몹에배여서 주위의 분위기가 흡수 됩니다..
김동수 해설이야기처럼 연습 않하나요? 왜 이런 이야기를 남에게 들어야 합니까.. 이것 내것이며 내가 최종 종결자이다.. .. 어제박성준 선수는 저한테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 투신 성준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우리 최선수를 무릅 꿇게 했지만 밉지 않습니다.. 아울러 승리에 대한 굼주림으로 평생 시달리시길 바랍니다.. 판도라의 상자는 투신의 손으로 넘어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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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패배는 내가 결정 한다 .. .. by 성준
정수빈
04/07/03 12:34
수정 아이콘
드디어 글쓰기 버튼이 생겼네요^^
오늘 박성준 선수(^^) 승리 축하드리고요~ 박정석 선수와 결승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갠적인 소망..)
물량의자부심
04/07/03 15: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생각하자면 최연성선수가 너무많은 스케쥴에 시달린것도있습니다. 연습을 그리 많이하지않은것도같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현재스코어 8:4.. 더블스코어..
박성준선수 조심하셔야될겁니다.. oov가 이대로있진 않을테니까요..
P.S 최연성선수의팬으로써 최연성선수가 탈락한것이 마음아프지만..
오히려 이것이 약이됬으면합니다.. 매일이긴다면 아무래도 자만심이란게생기기마련이죠.. 비상하십시오! OOv
(선수가 질수도있는데 왜이리호들갑을떠는지.. 저도 참 최연성선수에게 많이 빠졌나봅니다..)
물량의자부심
04/07/03 15:21
수정 아이콘
자이브// 1.2,5경기 버스를태웠다뇨? 1경기는 그냥 타이밍러쉬?한방에 밀린것이고 2경기는 실수하나에 그냥 경기가 기울은거고..
5경기는 다분히 버스태운감이 없지않아있네요..
경기못보고 댓글보고 경기 대충 예측하시는 분들도있습니다..
그렇게 말하자면 거의 대부분의 모든경기가 버스를태운뜻이되네요..
(설마 버스를태운다는뜻이 경기에이겼다라는 뜻으로 바뀌진않겠죠.
저한분때문에..)
물량의자부심
04/07/03 15:23
수정 아이콘
잘못언급드린것같은데
최연성vs박성준 8:5같네요..
YellOw...NaDa
04/07/03 17:38
수정 아이콘
와..드디어 저도 write가 되네요 박성준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하실수가있는지.. 5경기 보고 감동...
최연성선수도 수고하셨구요 박성준선수 저그 최초 메이저대회 우승 화이팅입니다..
YellOw...NaDa
04/07/03 17:43
수정 아이콘
그런데...버스태운다는 말이 무슨뜻인지요..?
지구사랑
04/07/03 18:18
수정 아이콘
어제의 우브는 평소와 달라보였습니다. 첫 경기부터 무언가 안 좋다고 느꼈는데, 물론 응원하던 그가 지고 나니까 그런 느낌이 정말 그랬었다 하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심기일전하여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원합니다.
어쨌거나 투신 줄라이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드디어 저그에도 제 4 종족이 등장한 것 같습니다. 어제 경기는 스코어는 3:2 였지만 내용은 완승이었다고 봅니다. 주도권을 첫 경기부터 끝 경기까지 줄라이가 쥐고 있었죠. 저그 우승의 신화를 줄라이가 엮어내기를 바랍니다. 암울의 시대에 우승하는 것처럼 멋진 일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박서와 리치가 쟁취했던 그 영광을 저그 암울의 시대에 우뚝 선 투신 줄라이가 쟁취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뱀다리) 닉은 역시 누가 지었는지 "투신"이 제일 멋있는 것 같습니다. 저그의 이미지와도 꼭 맞구요.
Oh...Shet-_-
04/07/03 18:3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지니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 ^;;
박성준 선수 화이팅 ~ V
리드비나
04/07/03 19:47
수정 아이콘
저두 최연성 선수가 진게 넘 기뻐요~
넘 괴물같아서 조금 분배해서 이기셨으면 ^^
대규모일꾼드
04/07/04 00:38
수정 아이콘
플토유저로써 진짜 축하 드립니다..
이제 박선수만 남았네요 역대 첫 박씨 일가의 싸움이 기대되네요~
04/07/04 17:27
수정 아이콘
이긴 사람을 축하하는 것은 좋지만..
진 것에 대해서 기뻐하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같은 것이라도 다르게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04/07/05 15:20
수정 아이콘
추카드립니다.. 박성준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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