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8/24 00:01:28
Name hero600
File #1 gamevil.doc (11.7 KB), Download : 8
Subject Today Preview. 08월 24일. 火
★스타크래프트

☞GAMEVIL배 2004 2nd 챌린지리그 1회차 - 18시 30분(생)

A조 1경기 차재욱(T, KOR) VS 이재훈(P, 슈마GO) - Pelennor
A조 2경기 정영주(Z, 큐리어스) VS 김준영(Z, 한빛) - Bifrost 3
B조 1경기 한동욱(T, KOR) VS 박정길(P, T1) - Mercury
B조 2경기 이재항(Z, 큐리어스) VS 조용호(Z, KTF) - Requiem

- 선수들의 각오 -
차재욱 선수 : 아쉽게 미끄러졌지만 다시 한 번 시도할 수 있어 기쁘다.
이재훈 선수 : 미안해 난 아직 죽지 않았어.
정영주 선수 : 구경만 해보다 직접 이곳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니 새로운 느낌이다.
김준영 선수 : 내 이름을 알리고 싶다.
한동욱 선수 : 한 번 큰 경험을 쌓았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 난 이제 두렵지 않다.
박정길 선수 : 이곳에 한번 서보고 싶었다. POS시절에는 하지 못했던 일을 늦게나마 이곳에서 이루게 되다니.
이재항 선수 : 너무 오래 쉬었다. 어이없는 경기는 보여주지 않겠다.
조용호 선수 : 두번의 실수는 없다. 이번엔 올라간다.

- 관전 포인트 -
@ 1경기 @
펠레노르 맵이 공식 경기에서 최초로 쓰여지는 시즌이다. 그것도 개막전에서 사용된다.
이 맵은 과연 어떠한 맵일까, 핵심의 화두가 되는 저그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에버배로 미뤄야 겠지만, 프로토스가 살아날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경기 @
비프로스트 3에서 벌어지는 저그 대 저그. 이 두 선수는 아예 비프로스트에 대한 전적이 전무하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의 싸움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나 원래 저그 대 저그전 하면 뭔가 느낌이 올 것 같은 정영주 선수인
만큼 신예인 김준영 선수를 상대로 무슨 플레이를 할 지 궁금해진다. 그러나 김준영 선수는 이미 경험이 많은
프로게이머를 둘이나 잡고 올라온 "연습생 신화"의 새로운 대열에 합류한 선수로 이 경기로 주목을 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볼 뿐이다.

@ 3경기 @
한동욱 선수는 아직 이 맵에서 프로토스 전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미 이 선수 역시 메카닉이 강력하다는 것을 보았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박정길 선수는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취약한 모습을 극복해 나간다면 어느정도 승산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기든 지든 만나는 상대는 저그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 조는 이미 서로 얽힌 것이
많은 "죽음의 조 1"이기 때문에 쌓인 것도 많고 풀어내려고 하는 의지도 강력하다.

@ 4경기 @
큐리어스 팀의 2명 저그 선수가 모두 저그를 상대로 경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저번 챌린지때에도 이재항 선수와 김종성 선수가 A,B조에 등장하여 승자조에서 패한 뒤
공히 3전 2선승에서 무너진 아픔을 겪은 큐리어스 팀, 악몽의 과거를 재현하지 않기 위한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레퀴엠에서의 저그 대 저그는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잘하는 선수가 승리한다"라는 것 외에는 특별히...
조용호 선수의 역량을 시험해 볼 기회가 될 수도 있겠으나, 이재항 선수 역시 연륜과 경험이 쌓인
선수이므로 엄청난 스케일의 대결로 추천할 만하다.

☆워크래프트 3
☞예정된 공식 경기가 없습니다.

# 필자의 좌담 #
OSL의 새로운 시즌. 지체없이 바로 시작한 챌린지리그.
듀얼토너먼트 4위 탈락으로 챌린지 예선에 참여했던 여섯명의 선수가
"모두" 탈락하는 대이변으로 시작한 이번 리그는 상당한 스케일의
드라마를 몰고 올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진락 라인>의 스타리그
재입성을 위한 시나리오를 위해 첫 단추를 꿰기 시작한 그들.

그들은 하필 죽음의 조 1, 2에 나란히 들어 있기 때문에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아직은 맵에서 경기가
많이 열린 것도 아니기에 함부로 승자예상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겠고
조의 배정 스타일 때문에 1위 결정전 6인 풀리그의 종족 분포도 함부로
예상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겠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cdvvfbbg
04/08/24 00:10
수정 아이콘
두경기는 TvsP, 두경기는 ZvsZ군요
뭘봐용?
04/08/24 01:17
수정 아이콘
1경기.. 차재욱.. 워낙 맵이 테란쪽이라 하니.. 2경기 정영주.. 저그전 리플보고 도저히 질수 없단 느낌이.. 3경기.. 한동욱선수.. 맵이 걸리긴 하나.. 그 컨트롤이라면.. 4경기... 조용호.. 2경기의 예상과 이유가 같음.. 리플보고 정말 완벽한..... ㅎ
MyLifeWithOutMe
04/08/24 01:36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의 완벽한 부활을 기대합니다. 조용호선수도 ^^
불도져γ
04/08/24 01:42
수정 아이콘
지금의기세로는 재훈선수가 꼭이기실꺼라믿습니다
김재용
04/08/24 01:53
수정 아이콘
'하게 될 수 있게 되니' <== 말이 좀 꼬이셨네요. '할수있게되니'가 자연스럽지 않을까..
카이레스
04/08/24 02:42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04/08/24 04:03
수정 아이콘
T1화이팅!
04/08/24 07:35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 정영주선수 박정길선수 조용호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04/08/24 09:00
수정 아이콘
아 이재훈 선수가 이제서야 돌아 오시다니..ㅜㅜ
챌린지리그인데도 정말 좋네요.
Return Of The Panic
04/08/24 10:32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는 어떤 선수 인가요? 처음 보는 선수인데... 나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 사실 아는 스타 잘하는 분 중에 김준영 이란 사람이 있어서.. )
04/08/24 10:54
수정 아이콘
이재훈 정영주 박정길 조용호 선수 화이팅(팔콤님과 같네요;;)
료코/Ryoko
04/08/24 11:08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강민선수를 꺽고 올라왔습니다.
04/08/24 11:26
수정 아이콘
차재욱, 정영주, 한동욱, 이재항선수 홧팅요~^^/(모두 제발 이기셈~ㅇ_ㅇV)
제갈공명토스
04/08/24 11:47
수정 아이콘
이재훈/정영주/한동욱/조용호 선수의 승리를 기원
only질럿
04/08/24 11: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훈, 정영주, 박정길, 조용호!!!
04/08/24 12:16
수정 아이콘
에버리그 출전 선수 소개를 보면서 선수 소개 밑에 있던 파란 글을 보고
<선수들의 각오>라는 느낌을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이너와 챌린지에서는 이것을 계속 써나갈 것입니다.
04/08/24 12:17
수정 아이콘
아.. 1경기는 누구도 응원할 수가 없네요 ;ㅁ; 그냥 이기는 편 우리편 흑흑..
외에는 정영주/한동욱/조용호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lotte_giants
04/08/24 14:54
수정 아이콘
이재훈/정영주/박정길/조용호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04/08/24 16:26
수정 아이콘
이재훈/정영주/한동욱/이재항 화이팅.
껀후이
04/08/24 17:54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파이팅~
아케미
04/08/24 18:10
수정 아이콘
바…방학 끝났는데 왜 6시 반입니까ㅠㅠ 아직 안 끝난 곳이 더 많은가 보군요. 빨리 학습지 마무리하러 가야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04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결승전 경기결과 [27] Altair~★7094 04/08/29 7094
2803 Today Preview. 08월 29일. 日 [18] hero6004283 04/08/29 4283
2802 Tucson배 MBC게임 팀리그 최종성적[표] [1] Altair~★3298 04/08/28 3298
2801 Tucson배 MBC게임 팀리그 결승전 경기결과 [37] Altair~★10901 04/08/28 10901
2800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중간성적[표] [2] Altair~★1810 04/08/28 1810
2799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Saturn리그 3회차 경기결과 [23] Altair~★5973 04/08/28 5973
2798 Today Preview. 08월 28일. 土 [31] hero6005521 04/08/27 5521
2797 EVER 2004 스타리그 1주차 경기결과 [34] Altair~★9668 04/08/27 9668
2795 MBC게임 5차 마이너리그 예선 대진표 [34] 료코/Ryoko7391 04/08/27 7391
2794 iTV 신인왕 2004 A조 풀리그 1회차 경기결과 [4] 일택4947 04/08/27 4947
2793 Today Preview. 08월 27일. 金 [34] hero6004699 04/08/27 4699
2792 Today Preview. 08월 26일. 木 [7] hero6005489 04/08/26 5489
2791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중간성적[표] [1] Altair~★1907 04/08/25 1907
2790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Mercury리그 3회차 경기결과 [31] Altair~★7081 04/08/25 7081
2789 Today Preview. 08월 25일. 水 [18] hero6005257 04/08/25 5257
2788 GAMEVIL 2004 온게임넷 2nd 챌린지리그 1주차 경기결과 [26] Altair~★8240 04/08/24 8240
2787 MBC게임 팀리그 개인전적 [3] reality3037 04/08/24 3037
2786 8월일정 [4] reality2335 04/08/24 2335
2785 2004 온게임넷 2nd 챌린지리그 경기일정 [6] 다하2718 04/08/24 2718
2784 프로리그 팀순위 및 개인 전적 [1] reality2243 04/08/24 2243
2783 Today Preview. 08월 24일. 火 [21] hero6004610 04/08/24 4610
2782 Today Preview. 08월 23일. 月 [13] hero6006483 04/08/23 6483
2781 Today Preview. 08월 22일. 日 [7] hero6003747 04/08/22 37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