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2/26 21:53:40
Name 일택
Subject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45회차 경기결과
★12월 26일 -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45회차
☞KOR VS 한빛 (#온게임넷)
1경기 Neo Forte
안상원(T) VS 김인기(P)......안상원 승

2경기 철의 장막
박명수/박정길(Z/P) VS 김준영/박대만(Z/P)......김준영/박대만 승

3경기 Rush HourⅡ
박찬수(Z) VS 윤용태(P)......윤용태 승

4경기 우산국
한동욱/이진성(T/Z) VS 김선기/강도경(T/Z)......한동욱/이진성 승

에이스 결정전 Neo Requiem
박찬수(Z) VS 강도경(Z)......박찬수 승

3승 2패 KOR 승리


☞G.O VS POS (#MBC게임)
1경기 R-Point
변형태(T) VS 염보성(T)......염보성 승

2경기 철의 장막
박성준/김택용(Z/P) VS 변형태/마재윤(T/Z)......박성준/김택용 승

3경기 Neo Forte
박영민(P) VS 박지호(P)......박영민 승

4경기 우산국
변형태/이주영(T/Z) VS 박성준/박지호(Z/P)......변형태/이주영 승

에이스 결정전 Rush HourⅡ
이주영(Z) VS 서경종(Z)......이주영 승

3승 2패 G.O 승리


★중간성적(괄호 안은 승점)

1위 SKT T1 12승 5패 [승점 20 : 44승 24패 - 개인전 26승 15패/팀플전 18승 9패](승vsKOR[3:0],G.O[3:0],한빛[3:0],SouL[3:0],삼성[3:2],KOR[3:1],SouL[3:0],한빛[3:2],삼성[3:0],Plus[3:0]G.O[3:2],KTF[3:2] / 패vsKTF[2:3],P&C[1:3],Plus[1:3],POS[2:3],POS[2:3] / 남은경기vsP&C(1))

2위 G.O 12승 6패 [승점 9 : 41승 32패 - 개인전 25승 17패/팀플전 16승 15패](승vsPlus[3:2],POS[3:1],KOR[3:2],SouL[3:0],KTF[3:1],삼성[3:0],Plus[3:1],한빛[3:1],P&C[3:1],한빛[3:2],SouL[3:1],POS[3:2] / 패vsSKT[0:3],P&C[0:3],KTF[2:3],KOR[1:3],SKT[2:3],삼성[0:3])

3위 KTF 11승 6패 [승점 9 : 41승 32패 - 개인전 22승 19패/팀플전 19승 13패](승vsSKT[3:2],Plus[3:1],한빛[3:0],SouL[3:2],POS[3:2],P&C[3:2],G.O[3:2],P&C[3:1],KOR[3:1],한빛[3:1],POS[3:0] / 패vs삼성[1:3],G.O[1:3],삼성[2:3],Plus[1:3],KOR[1:3],SKT[2:3] / 남은경기vsSouL(1))

3위 삼성전자 칸 11승 6패 [승점 9 : 38승 29패 - 개인전 23승 17패/팀플전 15승 12패](승vsPlus[3:2],한빛[3:0],KOR[3:0],KTF[3:1],KTF[3:2],한빛[3:1],KOR[3:1],SouL[3:0],POS[3:2],P&C[3:2],G.O[3:0] / 패vsPOS[0:3],SouL[2:3],P&C[1:3],SKT[2:3],G.O[0:3],SKT[0:3] / 남은경기vsPlus(1))

5위 P&C 큐리어스 10승 7패 [승점 10 : 40승 30패 - 개인전 23승 18패/팀플전 17승 12패](승vsSKT[3:1],KOR[3:2],POS[3:2],삼성[3:1],G.O[3:0],한빛[3:0],KOR[3:1],SouL[3:0],Plus[3:2],한빛[3:0] / 패vsSouL[2:3],Plus[0:3],KTF[2:3],KTF[1:3],G.O[1:3],POS[2:3],삼성[2:3] / 남은경기vsSKT(1))

6위 POS 9승 9패 [승점 4 : 41승 37패 - 개인전 23승 23패/팀플전 18승 14패](승vs삼성[3:0],SKT[3:2],KOR[3:1],Plus[3:2],SouL[3:1],한빛[3:0],SKT[3:2],P&C[3:2],KOR[3:0] / 패vsSouL[1:3],G.O[1:3],P&C[2:3],KTF[2:3],한빛[2:3],Plus[2:3],삼성[2:3],KTF[0:3],G.O[2:3])

7위 Plus 7승 10패 [승점 -3 : 33승 36패 - 개인전 17승 22패/팀플전 16승 14패](승vsSKT[3:1],P&C[3:0],한빛[3:1],KTF[3:1],POS[3:2],KOR[3:1],SouL[3:0] / 패vsG.O[2:3],삼성[2:3],KTF[1:3],한빛[1:3],KOR[0:3],SouL[1:3],POS[2:3],G.O[1:3],SKT[0:3],P&C[2:3] / 남은경기vs삼성(1))

8위 KOR 7승 11패 [승점 -9 : 31승 40패 -  개인전 19승 20패/팀플전 12승 20패](승vsPlus[3:0],SouL[3:1],한빛[3:1],SouL[3:1],KTF[3:1],G.O[3:1],한빛[3:2] / 패vsSKT[0:3],P&C[2:3],G.O[2:3],삼성[0:3],POS[1:3],SKT[1:3],P&C[1:3],KTF[1:3],삼성[1:3],Plus[1:3],POS[0:3])

9위 SouL 5승 12패 [승점 -22 : 22승 44패 - 개인전 16승 22패/팀플전 6승 22패](승vsPOS[3:1],한빛[3:2],P&C[3:2],삼성[3:2],Plus[3:1] / 패vsG.O[0:3],KTF[2:3],SKT[0:3],KOR[1:3],POS[1:3],SKT[0:3],KOR[1:3],P&C[0:3],G.O[1:3],삼성[0:3],한빛[1:3],Plus[0:3] / 남은경기vsKTF(1))

10위 한빛 Stars 3승 15패 [승점 -27 : 22승 49패 - 개인전 10승 31패/팀플전 12승 18패](승vsPlus[3:1],POS[3:2],SouL[3:1] / 패vsSouL[2:3],삼성[0:3],KTF[0:3],SKT[0:3],P&C[0:3],KOR[1:3],Plus[1:3],POS[0:3],G.O[1:3],SKT[2:3],삼성[1:3],G.O[2:3],KTF[1:3],P&C[0:3],KOR[2:3])


※팀명 옆에 숫자는 경기 횟수

※P&C 큐리어스, KTF, POS, 삼성 벌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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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신화
05/12/26 21:54
수정 아이콘
지오는 확정인가요... 변형태 선수 4경기 이기긴했지만 하루에 3승이후 뭔가 잘 안맞는거 같네요...
05/12/26 21:55
수정 아이콘
이야~ G.O, 드라마 쓰나요~?
Grateful Days~
05/12/26 21:55
수정 아이콘
지오오오오오~~
mylittleLoveR
05/12/26 21:55
수정 아이콘
아아 지오... 정말 사랑합니다T_T
05/12/26 21:55
수정 아이콘
지오는 포스트 시즌 진출 확정일겁니다.... 다만 승점상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2위자리는 힘들어 보입니다.
05/12/26 21:56
수정 아이콘
POS4경기 참 아쉽겠네요.
05/12/26 21:56
수정 아이콘
미라클신화님//SKT T1팀하고 G.O는 일단 포스트 시즌 진출 확정입니다..^^
사상최악
05/12/26 21:57
수정 아이콘
pos는 2:0으로 이기고 있던 시합을 에이스결정전까지 가서 러시아워에서 저그대저그전으로 '또' 지는군요...
Grateful Days~
05/12/26 21:57
수정 아이콘
2위는 힘들죠. 하지만 오늘 대역전극으로 분위기는 살아날듯합니다.
피플스_스터너
05/12/26 21:57
수정 아이콘
GO... 이기긴 했지만... 뭐랄까... 이건 좀 아니라는 느낌이 드네요. 왜 자꾸 변형태 선수에게 의존하는걸까요... 서지훈, 이재훈, 김환중 선수는 도대체 어디갔나요? 특히 김환중 선수를 볼 수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변형태 선수는 잘나갈때의 포스가 아니네요. 팀플 경이적인 승률도 다 까먹었고 개인전은 오히려 분위기가 안좋습니다. 플옵에서 심기일전하여 더 잘하길 바랍니다. 당신은 약테가 결코 아닙니다.
☆소다☆
05/12/26 21:59
수정 아이콘
아쉽습니다..POS가 이겨주길 바랬는데//
내일 큐리어스 한번 일 내봅시다!!
05/12/26 22:01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가 마무리로 나왔었군요.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진짜 오랜만에 개인전에 출전했네요.
05/12/26 22:01
수정 아이콘
음 에스케이 - 지오 - 케텝은 확정적이라고 보고 삼성이냐 팬택이냐.. 일정상으로는 삼성이 유리!!
[couple]-bada
05/12/26 22:01
수정 아이콘
POS 4경기.. 다 이긴 경기였는데 게임이 튕기다니요..
참 안타까웠을듯. 만약 POS마저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 쓰고 있었다면..
덜덜덜.
05/12/26 22:03
수정 아이콘
POS 4경기가 다 이긴 경기였다구요 ㅡㅡ??
전 지오응원하다 겜 팅기자마자 진짜 짜증이 확 나던데
05/12/26 22:03
수정 아이콘
POS에는 무슨 악령이라도 씌인건지...
후기리그에서 2연승 후 3연패를 4번이나 당하네요 -_-; 저중에 딱 두번만 이겼다면 플레이오프 판도가 상당히 많이 변화했을텐데
05/12/26 22:05
수정 아이콘
flower//박지호선수 멀티 넥서스 두곳 완성 되는 타이밍이였고 박성준선수 1시 멀티에 드론 붙이면서..
레어 깨지기 전에 스파이어 짓는듯한 모습이였습니다. 그 상황에 스포닝을 짓겟습니까.. 레어가 안깨졌는데요.
드론은 많았구요.
5게잇이 넘었고 템플러 테크도 탔으며 병력은 더 많았습니다.
POS가 유리했죠.
05/12/26 22:05
수정 아이콘
삼성과 KTF, 큐리어스가 모두 승리한다면...?
...이라고 말해도 GO는 확정입니다. 그 경우는 큐리어스 팀이
탈락을 하게 되는 것이죠. 오히려 불안한 것은 KTF나 삼성의 행방.
Hyo-Ri☆World
05/12/26 22:06
수정 아이콘
POS 응원하던 저로써는..
박지호가 물량 집중이 더 잘되는거 처럼 보였는데;;
뭔가 한방이 느껴지는 분위기였는데;;
낭만드랍쉽
05/12/26 22:06
수정 아이콘
4경기가 POS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요.
플토 동시에 두개의 멀티가 완성된 순간이었고,
저그도 해처리에 드론 9~10기 정도 일하고 있었고,
플토 병력이나 테크가 테란한테 크게 밀리고 있던 것도 아니었고..ㅡ,.ㅡ;;
로얄로더
05/12/26 22:07
수정 아이콘
G.O팀 정말 승리한 건 기쁜데 불안불안 하네요..
정말 너무 변형태 선수 한테만 의존 하는 건 아닌가 싶네요..
에이스 서지훈 선수는 어디 갔나요. 물론 서지훈 선수는 개인리그
연습 때문이라고 쳐도.. 이재훈, 김환중 이런 선수들은 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걸까요..

어쨌든 G.O 화이팅 입니다.
05/12/26 22:07
수정 아이콘
Leina//
해설진분들 소리 못 들으셨나요?
박성준선수의 본진은 그 당시 해처리 하나남은 상태였구요..
병력은 변형태선수가 더 많다고 그랬습니다.
1시에 드론을 붙인다고해도 계속적인 자원견제때문에 스파이어가 완성된다해도 뮤탈 몇 마리 뜰수 있는지 파악할수도 없고 또 변형태선수 골리앗도 상당수였습니다. 9시 멀티는 아무 견제없이 잘 돌아갔고 깨졋던 3시 넥서스는 이제 막 완성되고 있었습니다.
GO가 유리했죠.
feat. Verbal Jint
05/12/26 22:07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팀에 따라 다르게 보이겠죠 뭐.. 이 바닥이 원래 그러니..
EastVirus
05/12/26 22:08
수정 아이콘
pos가 상황은 더 나았죠. 같이보는 친구들도 POS가 거의 다잡았는데,
드롭돼서 너무 안타까워했따는
05/12/26 22:09
수정 아이콘
물론 주관적인생각이 들어갔겠지만
압도적으로 POS가 유리했던 상황은 결코 아닌거 같습니다.
Grateful Days~
05/12/26 22:09
수정 아이콘
4경기 GO가 불리했던 건 맞습니다만.. 벌쳐가 1시들어가서 드론만 잡아주면 충분히 이길수있었습니다. 뭐 드랍되었으니 어쨌니 저쨌니 그럴필요까진..
feat. Verbal Jint
05/12/26 22:10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pos가 유리해보였습니다. 상당히.. 전 경기 멈추고 해설자들이 뒷얘기 많을거 같아서 열심히 수습하는걸로 들렸거든요. 이거 잘못 얘기하면 또 여기저기 분란 많겠구나.. 이렇게.. 여튼 당연히 재경기 가야할 상황이었고, 결과도 GO가 이겼으니까 GO팬분들이 조금씩만 이해해주세요.
[couple]-bada
05/12/26 22:12
수정 아이콘
압도적.. 표현하기에 따라 차이나지만, 1.5:1정도의 상황에 테란은 팩토리가 3개.. 게다가 플토와는 대각선.. 그리고 저그는 스파이어 올리고 있는 상황. 해설진들은 논란이 일어나지 않게끔 서로 괜찮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POS가 유리했죠. 변형태 선수 자칫 잘못했으면 하루 3승 이후 하루 3패할뻔했습니다.
FTossLove
05/12/26 22:13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pos가 유리했던 상황이 맞습니다.
다만 압도적인건 아니라 재경기가는게 당연한 상황이긴 했었죠.
날라보아요
05/12/26 22:13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구 로버틱스테크를 안타서 옵져버가 없지 않았나요?
전 반반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동시멀티를 시도해서 시간끌기만 하면 유리했습니다. 1시저그는 스포닝이 없으므로 발견만되면 끝이고 우산국맵 특성상 테란이 옵져버없는 프로토스에서 벌처마인 뒷길로 압박해오면 막기 힘들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경기양상이 어찌되었을지는 모르지만요.
솔로처
05/12/26 22:14
수정 아이콘
6.5 : 3.5 정도로 POS가 유리했죠. 여러모로 이번 재경기는 POS로선 손해였습니다.
서지원
05/12/26 22:14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저쨌거나 결과는 지오의 승리입니다.
[couple]-bada
05/12/26 22:15
수정 아이콘
옵저버 없는데 오버로드가 스피드업이 되어있었죠. 그래서 일부러 옵저버를 안뽑은거구요. 1시 저그를 물리친다면 역전의 가능성이 있었지만 쉽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KoReaNaDa
05/12/26 22:18
수정 아이콘
팬택 내일 이기고 ~~ 케텝이나 삼성 팬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 팬택 팬으로서는 제발 져주기를 ~~ 티원 잡고 플옵갑시다!!!
05/12/26 22:19
수정 아이콘
아무튼 POS는 진짜 에이스결정전 때문에 피눈물 나네요 -_-;;
FTossLove
05/12/26 22:19
수정 아이콘
컴퓨터가 이상한건지 원......
해처리 버그도 아니라던데 왜 튕긴건지.....
mylittleLoveR
05/12/26 22:20
수정 아이콘
POS가 다 이긴경기라고는 절대 말 못할 상황이었죠-_-; 더군다나 우산국 맵 자체도 테란한테 힘이 실리기도 하고
05/12/26 22:21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에 대한 언급은 왤케 적나요..ㅜㅜ
낭만드랍쉽
05/12/26 22:2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그것도 단순히 튕긴게 아니라..
갑자기 옵져버를 비롯한 모든 게임이 Alt + F4를
누른것같이 종료되버렸죠..ㅡ,.ㅡ;;
돌발사태에 대한 보완책이 좀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띠~~또져따
05/12/26 22:33
수정 아이콘
이런 사고들이 종종 일어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할 것 같습니다. 이긴 팀이나 진 팀이나 깨름직한 면이 있죠. 팬텍이나 삼성 팬들로서는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물론 지오팬들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요.
안용진
05/12/26 22:36
수정 아이콘
난왜 4경기 지오가 유리했다고 생각했지 --;;; 테란병력이 플토보다 많았는데 ;; 넥서스는 이제막 완성되어가고 있었고 프로브는 릴레이 상화이였고 저그 본진은 거의날라가고 1시확장지역에 해처리하고 드론밖에 없었는데 --;; 암튼 지오승리해서 기쁩니다-- 음하핫 --;
초보유저
05/12/26 22:46
수정 아이콘
테란 병력이 플토보다 많았다는 건 김동준 해설의 짐작일 뿐입니다.
해설과 중계진은 괜한 언급 했다가 논란이 나질 않고 결국 결론은 재경기로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일부러 재경기를 옹호하는 식으로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해설의 말을 무슨 객관적인 사실인양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네요. 플토 멀티는 두 곳, 테란 멀티는 하나. 게다가 저그까지 스파이어 올리고 있는 상태에서 테란이 더 유리했다고 하는 분들은 도저히 설득력이 없네요. 게다가 변형태 선수와 박지호 선수의 1:1 이라고 해도 바로 지난 리그에 스타리그 4강 진출한 박지호 선수와 변형태 선수의 네임밸류 비교도 1:1로 되기 힘들죠. 그런 상황에서는 특히 말이죠.

객관적으로 봤을 때 pos가 1.5:1 이상 유리했던 건 당연한 사실이고, 어차피 방법은 재경기 밖에 없으니 그렇게 이루어졌지만 그건 그럴 수 밖에 없는 걸 탓해야죠. 어차피 무슨 일이 생기건 재경기 밖에 있을 수 없는데 심판이란 존재가 왜 있는건지는 정말 유명무실 하군요.
05/12/26 22:50
수정 아이콘
초보유저//
유머게시판이 아닌데 부분부분 개그를 하시는근영 ^^
이스라엘왕자
05/12/26 22:53
수정 아이콘
이런 논쟁 계속 해봤자 결과가 달라지진 않습니다. 에너지 낭비는 이제 그만!
05/12/26 22:57
수정 아이콘
저는 지오가 아주 조금 유리했다고 봤는데.. 5.5대4.5정도로..
박성준선수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고..플토가 멀티두개는 있었지만 자원채취가 원활하지 못했고..테란은 자원견제 전혀없이 멀티 하나 돌리고 있었고..다만 테란이 공격안하고 시간을 준다면 pos가 유리했고 바로 쳤다면 지오가 이기는 상황이었습니다.
초보유저
05/12/26 23:00
수정 아이콘
flower//
아무렴 님이 위에서 개그 퍼레이드를 펼쳤던 것보다야 덜하죠. 님은 완전 코메디 수준이던데.. 큭.
완전소중등짝
05/12/26 23:04
수정 아이콘
어찌됐던 게임내에서 발생하는 버그로 인해 게임이 팅길경우 재경기 들어가는거 맞습니다.

POS팀이 유리하였다고 해도 재경기 라는 룰에 따라야하죠.
Slow_Win
05/12/26 23:08
수정 아이콘
지오 이겼군요 ㅜㅜ 좋네요 하하
한빛의 강도경선수의 출전도 참 오랫만이군요
결과가 '승리' 가 아니어서 아쉽겠지만
올드 게이머들의 부활을 기대합니다
다음번에 좀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지오~~ 파이팅!!!! ^^
05/12/26 23: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POS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건 아니었습니다...
변형태 선수의 병력이 상당히 집중되어 있었고
1시 박성준 선수 멀티에 변형태 선수가 팩토리에서 2~3기쯤 벌쳐를 벌써 보내는 명령을 냈을 지도 모르죠.(튕긴 시점에서)
우주에서 인터뷰에서 보니 변형태 선수도 충분히 자신 있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간에 POS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건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05/12/26 23:13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는 마지막 스컬지 한 부대만 꼴아박--;지만 않았어도...
오즈의맙소사
05/12/26 23:20
수정 아이콘
물론 압도적으로 유리한건 절대 아니였죠.
그런데 지오가 이길 가능성을 따져보면 변형태 선수 앞마당은 잘돌아갔지만 팩토리 3개밖에 없어서 유닛충원이 원활하지 않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그당시 갖고 있는 병력으로 빠른시간내에 박성준 선수는 엘리 시키고 박지호 선수 2군데 멀티중 1군데 날리면서 자신의테란병력은 전멸안해야 그나마 해볼만한 상황이죠. 그렇게 되면 테란토스 같은 자원상태에 놓이지만 팩이 3개라서 그렇게 되도 박지호 선수가 좀 나은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압도적으로 유리하지 않은 이상 재경기 판정이 맞지만 그 재경기에서 맞춤빌드 쓰고 하니까 뭔가 찝찝한건 어쩔수 없더군요
일상다반사
05/12/26 23:20
수정 아이콘
4경기는 POS상황이 지오보단 좋긴 했지만 1.5 대 1 정도까지는 안됐다고 생각되네요. 뒷길이 좁은 특징때문에 테란이 저그 1시 빨리 밀어버리고 일대일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뭐 어쨌든 POS가 유리했던건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뒤집어지지 못할 경기는 아니었죠. 테란이 빨리 저그 밀고 자원모으는 방향으로 나가서 좁은 뒷길 사용했다면 공중 유닛 나오기전까진 토스가 유리하다고는 절대 할 수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마요네즈
05/12/26 23:21
수정 아이콘
POS가 유리하였다고 하더라도, 경기 결과는 명확하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재경기가 맞습니다.
다만 재경기의 지오팀 플레이가 아쉬웠을 뿐이죠..
05/12/26 23:24
수정 아이콘
음... 여기 PGR 맞죠? 오랜만에 오니까 적응이 약간 안되네요...
요환이형...
05/12/26 23:41
수정 아이콘
승점에 따라서

KTF,삼성 양팀다 이길경우
두팀모두 포스트 시즌진출,
마지막경기에서 최대승점얻는팀이
2위 확정, GO 4위, 팬택 탈락

KTF나 삼성중 한팀만 이길경우
이긴팀은 2위 확정,
GO 3위, P&C승리시에 P&C 4위로 포스트 시즌 진출,
P&C패배할시 KTF나 삼성중 한팀은 4위 확정,

KTF,삼성 양팀모두 패할경우,
GO 2위확정,
P&C승리할때, 3위 확정,
마지막경기에서 최소스코어차로 패한팀이
4위확정, 두팀중 한팀 탈락,

P&C패할때, P&C탈락
최소스코어차로 패한팀에 따라 3~4위 결정.
이군요..
05/12/26 23:59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4경기 게임이 튕길 때의 상황은 5:5라고 봅니다.
이주영 선수의 아웃으로 인해 2:1의 상황이 되긴했지만,
변형태 선수의 분전으로 저그 박성준 선수는 본진이 날아가고...
플토의 앞마당 넥서스도 한번 날린 상태였죠...
그리고 테란의 멀티는 아무 피해없이 잘 돌아가는 상태...
2:1이긴 했지만 상황은 5:5로 보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렇게 된 이상 재경기는 당연한 상황이었구요...

그리고 G.O팀의 재경기에서의 경기내용에 대해 전혀 문제삼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경기 전의 상황을 보면 POS팀이 약간 유리한 상황에서 G.O팀이 선전해서 대등한 상황까지 온 상태에서 튕긴것인데...G.O가 꼭 같은 빌드로 불리하게 시작해야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는 상황, 모든 조건은 똑같았다고 보여지네요.

G.O팀 승리에 부끄러워 할 필요 없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 축하드려요~

그리고 해처리버그 문제있어요-_- 어서 빨리 패치를...
서지원
05/12/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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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선수 멀티가 2개였나요???
영혼의 귀천
05/12/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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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멀티와 미네랄 멀티가 막 완성된 상황에서 버그가 일어났습니다.
날씬공자
05/12/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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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go팀이 유리했었다고 생각합니다.. 변형태 선수는 멀티 잘돌아가고.. 팩토리도 4개였고.. 병력도 꽤 됐다고 보였습니다.. 반면 pos팀은 박지호 선수는 멀티도 깨졌고.. 게다가 변형태 선수의 벌쳐에 의해 일꾼 피해도 컸다고 봅니다. 박성준 선수는 새살림 차렸지만 새살림이 아녔죠.. 경기당시 플토 멀티에 벌쳐가 갔는데.. 드라군에 밀려 돌아 나가는 상황이었죠.. 그상황 이었으면.. 아마 저그건물이 거의 다뿌서졌었는데.. 저그 드론 피하는것도 봤고.. 근데.. 드론은 보이지 않고 변형태 선수의 많은 마인으로 봤을때 저그 멀티는 생각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벌쳐가 1시쪽으로 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벌쳐 한 4-5마리로 드론 거의 잡던가 아님 드론이 도망갔겠죠.. 게다가 거길 못부신다고 했어도 근처에 변형태 선수 테란병력이 있었기에 박성준 선수는 끝났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아마도 변형태 선수의 병력이 유리했을거라 생각합니다..
05/12/27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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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에고... 여기서도 어디가 더 유리했다는 논쟁은 있군요~ 그래도 서로 팀이나 선수를 비방하는 소리는 없어서 다행이에요~
(죽은아이 어쩌구저쩌구라는 속담이 생각나지만) 어느쪽이 약간은 유리했더라도 어쩔 수 없는게죠.... 흑흐
두팀 모두 잘 추스리시길!!
껀후이
05/12/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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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부분 리플이 지오 지오 지오............
강도경 파이팅!!!!!!!!!!!!!!!! 한빛 파이팅!!!!!!!!!!!!!!!!!!!!!!!!!!
Jay, Yang
05/12/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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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경선수 경기 어땠나요? 보신 분들 얘기좀해주세요...
리드비나
05/12/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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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뜬 김이 좀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POS의 진출이 달려있던 경기는
아니었으니 이 정도에서 조용히 넘어가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오늘은
KTF의 경기가 있군요 꼭 3:0으로 승리해서 2위로 진출 그리고 우승!!!
서광희
05/12/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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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로 튕긴 4경기는 저두 지오가 좋은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주영선수가 워낙 일찍 엘리가 되는 바람에 2:1구도가 꽤나 오래 지속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소모전에서 이득은 계속 가지고 갔고, 자원에서도 앞도적으로 유리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테란 마당 잘돌아가고, 팩토리 4개에 테크도 콜리앗까지 섞어줄 정도였고.. 플토는 2개멀티 완성이 되는 시점이었을뿐 프로브릴레이에, 병력이 모이질 못했습니다. 시간이 필요한건 pos였는데, 그 시점에 변형태선수가 전투를 하기 어려웠던 상황도 아니고 이미 병력정비하여 막 플토로 들어갈 분위기였구요. 박성준선수를 무시하고 가지고 있던 병력으로만 플로로 전진을 해도 좁은 입구에, 사업골리앗이 섞여 있어서 오버로드만으로는 마인디덱팅에도 별 효과를 보지 못했을것 같고, 추가될 뮤탈이래봤자, 본진이나 전진병력 어디에도 별의미가 없었을거 같습니다.
오즈의맙소사
05/12/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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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지오가 유리했다니. 실질적으로 눈에 보인건 넥서스 한번날리고 박성준 선수 본진 날리고 자기는 피해가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3넥이 완성되고 저그를 스파이어 완성전에 끝내지 못하면 피오에스가 유리했죠.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죠.
넥서스 한번 파괴는 됐지만 프로브피해가 그 넥서스 없앨때 있었던것도 아니고 3넥이 완성되면 피해 거의 안받은 많은 프로브 붙이죠. 박지호 선수 드래군에 질럿도 있었고. 그나마 지오가 유리하다 할정도의 상황이 될려면 박성준 선수를 찾아내서 빠른시간내에 엘리하고 3넥중에 한군데 넥을 다시 날려도 토스가 아주약간 유리한정도죠.(토스,테란 같은 자원이면 테란이 유리해진다지만 팩도 3개정도였고 병력 상황을 따졌을때 넥서스 하나 날릴려면 테란도 그 병력 전멸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전멸되면 3개팩에서 충원이 어렵죠.)
오즈의맙소사
05/12/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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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피오에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아니니까 재경기 판정은 맞고요.
하지만 4경기 피오에스가 유리했던건 맞습니다.
05/12/27 16:11
수정 아이콘
쯧쯧
아이올로스
05/12/27 19:15
수정 아이콘
지오가 유리했어요... 변형태쪼깝이 사이 통로로 와서 3시 멀티 날리면 박지호 엉엉 울겠네열~~ 박성준은 벌쳐 2~3개만 보내면 게임종료구요
변형태 그때 집중력 보면 꼭이겨야한다는 압박감때문일까? 대단히 집중하던대 여튼 재경기했고 재경기해서 완벽하게 승리했으니 논란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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