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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9 20:50
B조 선수들 중 16강 진출하는 선수들은 만만치 않은 선수들을 상대하는 군요=_=; 어쨌든 오늘은 기세 좋은, 어린 선수들이 16강 가네요.
07/05/19 20:54
박영민 선수 어찌된 일인지 테란전으로 뜬 선수가 2007년 테란전 전패네요......
오히려 저그전은 성적이 좋고 말입니다...;(플토전은 원래 잘하는 편이었으니 pass)
07/05/19 21:26
씨티BOA국민님// Ah...못봤네요 마지막 5경기가 너무 눈에 들어와서...
그렇지만 박영민 선수가 테란전이 부진한 건 틀린 말은 아닙니다. 2007년 1승 5패인데 말다했죠... 반면 송병구 선수는 2007년 대 테란전 6전 전승이네요...기세가 정말 대단하네요.
07/05/19 21:52
박영민선수 내가 지지 말랬잖아요!!! ㅠ_ㅠ
캬 송병구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솔직히 여기도 만만치 않은 포스가 줄줄 흘러나오는 조인데... (염보성선수 박영민선수 원종서선수 네임포스가 어디 갑니까;;;) 저번 2006년 듀얼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마재윤선수가 사뿐히 죽음의 C조를 넘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좀 과장되기는 했습니다만 어쨌든 송병구선수 대단합니다!)
07/05/19 23:07
마재윤 선수 태란... 조지명식 때 박태민 선수를 관광보내 주겠다고 말하더니(한참어린 후배가 선배를 상대로 그런 말까지 던지고).. 저그로도 안되는데 태란이 가능할까요 지켜보면 알겟지만요
07/05/19 23:19
프로가 후배 선배 따위를 따질 필요는 당연히 없구요, 테란을 하는 건 그저 하나의 관람 요소지요. 물론 두 선수 팬이 아니니까 이런 말 하는 것이겠지만...=_=
07/05/20 00:13
은인자중님// 저그로 안된다뇨-_-; 지금 2판밖에 안했을뿐인데요.
그리고 최근 분위기로는 마재윤선수가 이길듯하고 또 마재윤선수말처럼 2판 이긴것가지고 그러시는건 좀아니라고보네요~
07/05/20 02:05
프로가 선후배 따질 필요가 없다뇨. 어이없네요. -_-;
게임에 들어가서 따질 이유가 없는 것이지, 게임 밖에서까지 선후배가 없는 막나가는-_-; 판은 아니죠. 게다가 박태민 선수면 GO팀 대선배인데, 관광 보낸다느니 하는 말이 문제가 없다고 보기는 힘들죠.
07/05/20 11:28
저그로 두판했지만 , 두판다 초반은 원래 그렇다치고, 중후반 운영과 컨트롤에서 원사이드 게임이었으니.. 고작 두판이지만 실력차는 많이 났었습니다. 운영에서 역량차가 많이 나더군요, 그리고 대선배를 관광보내주겟다고 공식석상에서 그렇게 말하는건 참 어이가 없는 말입니다. 공식석상에서 임요환(스타계의 간판선수인) 선수를 관광보내주겠다고 하면 임요환 선수팬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물론 조지명식의 쇼맨쉽으로 관람하는 팬들이 즐거우라고 볼수도 있지만 잘못한건 사실이구요. 저그로 안되니까 태란으로 하는거 아닙니까? 그건 맞는거 같네요. 주종인 저그로 못이기겠으니까 한경기만 태란으로 한다는 거 아닙니까. 제가 봤을땐 그렇네요. 어떻게 보면 , 태란으로 박태민선수를 잡을수 있다고 봇장을 부린거 같은데, 어차피 져도 주종인 저그로 안해서 졌다고 나중에 핑계할 수는 있겟네요, 물론 변수가 많은 게임이니 뽀록으로 이길수는 있겠지만.
07/05/20 12:53
은인자중님// 너무 까칠 하시네요 ;; 마재윤 선수랑 박태민 선수는 굉장히 친한사이 이고..
흥미를 위해서 그정도 쇼맨쉽은 충분히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선수들이 악플을 두려워하고 조지명식이 재미 없어지는 겁니다..
07/05/20 13:49
워워~ 다들 전부 너무 민감하시네요;
은인자중님은 박태민 선수 팬으로 마재윤 선수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드셨나본데요.. 물론 박태민 선수 얼굴 상기될 정도로 기분 나쁜 티가 났던 게 사실이고 팬으로써 안타까우신 건 알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런 자극적인 도발을 배경으로 긴장감있게 펼쳐지는 게임을 더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저도 포함해서요.) 선배 투수가 빈볼 던졌다고 기분 나쁜 표시도 못 하고. 후배 투수가 빈볼 던졌다고 나가서 뺨 때리는데 가만히 맞고 있고. 전 프로야구 이런 점은 마음에 안 드는데..은인자중님 말씀이랑 이부분이랑 대응해보면 겹치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 지켜야하는 선은 있겠지만, 박태민 선수 분한 마음 게임으로 풀어주면 됩니다. 박태민 선수가 만약 승리하고 나서 정말 광분의 세레머니로 마재윤 선수의 도발을 기분 나쁘게 돌려준다면 그 또한 얼마나 재밌을까요?:) 이런 면에서 저는 사실 개인리그 때 이긴 선수가 상대방 지목하고 목 한 번 스-윽 긋거나 피식 웃거나(어깨 으쓱하면서) 하면 어떨까도 생각해봤는데.. (이건 좀 심한가요?;; 박태민 선수의 경우에는 zerg pride라고 옷에 써서 나오셔서 승리 후 쓰-윽 보여주시는 것도^^) 아무튼 여러 배경 속의 이번 대결 너무 기대됩니다^^ (이런 점만으로도 광속 셋팅 포함 마에스트로는..좋아하는 선수는 사실 아니지만 대단하다는 생각은 점점 드네요^^)
07/05/21 18:12
조용호선수도 극복한 마재윤선순데.. 제가보기엔 저저전능력만 따져도 마재윤선수가 현제로서 박태민선수보다 위면 위지, 아래는 아닐듯 싶습니다.
그리고 박태민선수가 5드론도 되게 싫어하고 하여튼 그런행동들을 별로 안좋아하는 선수인것은 맞고, 아마 도발같은 의미도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저런식의 비난은 좀..
07/05/21 20:42
인제 갓 신입의 티를 벗어난 선수가, 대선배를 그렇게 관광보낸다느니 하면서 그렇게 말하는게 어떻게 관람의 한요소입니까? 그리고 msl 스타리그면, 직업으로서 게임으로 이겨야 자신의 몸값을 받는 선수들인데, 무슨 관람의 한요소로 태란을 선택했다고 하십니까? 관람의 요소로는 수퍼파이트경기나 , 대학교에서 벌어지는 비공식경기에서를 말하는것이고요,
어떤 선수의 팬을 떠나서, 객관적인 스타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서 그 행동은 무개념 중에 무개념이었습니다. 친하다고 해도 공식석상에서 기분나쁘게 말하는게 관람의 요소입니까? 큰나무님// 마재윤선수와 박태민 선수의 경기 보셨나요? 마재윤선수가 운영과 컨트롤에서 누가봐도 박태민선수에게 현저히 밀리는 게임 이었고요, 조용호 선수를 예로 들었는데 조용호 선수 요새 겜합니까? 누가보면 저그전 조용호 선수가 최고인줄 알겠네요. 자제바랍니다 큰나무님.
07/05/22 00:44
은인자중님// 마음은 이해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잘못은 했지요. 그런데, 거기서 조용호 선수가 요즘 왜 부진한게 왜 나옵니까. 조용호 선수 요새 겜합니까?라구요? 그게 할 소립니까? 자제바랍니다. 은인자중님. 솔직히 현재포스는 박태민 선수가 셀 지 몰라도(상대적으로 세단 얘깁니다. 뭐 그래봤자 이번에 MSL 32강 개편만 안 되었어도 양대 피방이었지만요.) 최근 1년간 커리어는 조용호 선수가 훨씬, 훨씬 좋습니다.
07/05/22 03:13
은인자중// 요세가 아니라 조용호선수 온겜결승가고 한참잘나갈때도 엠겜에서 2:0으로 졋습니다. 그시절 조용호선수의 저저전능력은 적어도 그때는 역대 최고라고 봐도 되겠죠? 그리고 고작 2경기로 누가봐도 현저히밀렸던게 사실이라면 님의 글에 이렇게 반박하고 그러는댓글따윈 하나도 없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누구팬인지 뭐 그런거 다떠나서.. 솔직히 요즘은 급이 다릅니다. 천적이니 실력차이니 뭐라고 하기엔 그렇게 만많이 경기한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어떤종족을 고르든 그건 자기맘 아닙니까? 과거 국기봉선수가 김동수선수 상대로 플토고른건요? 그리고 이길 자신있으니까 테란고른다고 한거겠죠. 지면 그 선택이 실수라고 생각하면 될 일이구요. 그리고 설령 마재윤선수가 무개념이라고 칩시다. 그렇다고 님이 이런식으로 글쓰는것도 결코 개념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상관없는 조용호선수까지 까내리는건.. 게다가 조용호선수는 그 마재윤선수에게 패했던 대회에서 박태민선수 지명해서 이기기까지 했는데..
07/05/25 23:20
Deceit_Bin// 님 조용호 선수 얘기를 꺼낸 것은 큰나무님이 어이없게 예를 들어서 나온소리네요 뭐좀 아시고 얘기하세요. 괜히 제가 꺼냇겟습니까. 큰나무님이 어이없이 비교를 하니까 한 소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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