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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4 20:46
이건 이미 저주의 수준을 한차원 넘어선 동족전의 저주....
분위기 좋던 레인과 끝판왕 린이 이렇다할걸 해보지도 못하고 3-4위전으로 물러나네요.... 특히 오늘 3경기는.....선노루........ 그나저나 이렇게되면 3-4위전에 먼저가잇었떤 강서우선수가 울고있는상황????
08/12/04 22:12
온게임넷 2연패 하던 시절의 후덜덜한 경기력... 그가 돌아왔네요. 이중헌선수와 워3 첫 대회였던
팀플대회 우승하던 시절 인듀 언홀리 온니 굴 그 경기부터 쭈욱 지켜 봤는데 오늘의 모습은 클래식때 언데에게 절대 지지 않던 그 모습이 생각날 정도 였습니다. 이형주선수 결승진출 축하드려요. ^^
08/12/04 22:48
경기 전부터 나겜의 저주를 걱정했었지만, 최근 분위기가 좋은 올해 상금랭킹 1위의 준신은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형주 선수가 너무 강하네요. 해설진으로 언급했지만 마치 오크전 연승을 하던 장재호 선수의 경기를 떠올리게 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이제 홀 사장님은 소주 마시러 한강으로... 3위를 노리던 강서우 선수도 같이 소주 한 잔...
08/12/05 04:14
별비님// 그것때문에 채팅방에서는 대리게임 의혹이 모락모락모락모락.....
선 키퍼,세컨 데몬,서드 파로라는... 뭔가 '무~~~~~우우우우~~~운'스러운 영웅이 나왔습니다 -_- ...다들 중계보면서 '장재호다'라고 외칠정도 ;
08/12/05 07:30
문의 탈을 쓴 첵...
오크의 뒷통수는 이렇게 친다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죠... 나엘 유저라면 꼭 봐야만 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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