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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4 15:44
요즘에 커뮤에 조언얻기 좋은 타이밍이 아닐거 같습니다.
취소표나 여행객이 많다고 하니까 싸게 갈 타이밍일거 같긴한네요. 여행사쪽에 문의하시면 시국이 시국이라 친절히 가르켜줄거 같습니다.
19/07/14 16:03
지난달 초에 홋카이도 3박4일 갔다 왔는데요, 자유게시판에 간략하게나마 여행기 적어놓은것이 있으니 혹시 못보셨다면 참고해보시고요,
https://pgrer.net/pb/pb.php?id=freedom&no=81538 6월초라면 선선할줄알았는데, 예상 외로 더웠고요, 부모님 모시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는 것 보다는 비에이, 후라노 하루 잡아서 관광하시고, 온천 휴양 위주로 계획을 짜보시는 것이 좋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정도 아무래도 2박 3일보다는 3박 4일로 일정을 짜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7/14 16:03
저번 토일월화수로 갔다왔습니다. 음..딱히 혐한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뭐 사실 일본에서 한국이나 중국 싫어한다는 비율은 늘 높았지만 관광으로 가면 그런 경우 겪는 일은 드물어서인가 싶기도하고... 하코다테에서 지역 사람들이나 올만한 술집을 2개 갔는데 이야기도 잘 걸어주고 음식도 잘 추천해주긴했어요. 후라노는 간다면 팜토미타 라벤더를 보러 가시는 걸텐데 8월말에는 꽃이 졌을 거 같습니다. 이미 홋카이도에 여기저기 피기 시작했거든요. 비에이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언제가도 좋아할 곳이긴 하죠. 온천은 삿포로 근처면 노보리베츠나 조잔케이가 있습니다. 온천은 늘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적당한 료칸도 잡으면 서비스도 좋고 일본 온 느낌도 나고...
19/07/14 17:55
3년전 8월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혼났습니다. 햇빛이 쨍쨍해서 서울보다 더웠어요...
후라노 비에이는 꽃피는 타이밍에 가는게 중요한데 저는 반쯤 졌을때가서 좀 아쉬웠습니다. 한일관계가 걱정이시면 이번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이나 다른 곳으로 가시고 일본은 겨울이나 내년에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07/14 18:47
지난 월~금 훗카이도 다녀왔습니다.
아사히카와 in 해서 렌트 후 비에이/후라노 - 삿포로 - 노보리베츠 - 아사히카와 순으로 다녔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한일관계 관련해서는 전혀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거면 렌트해서 이동 추천드리고, 비에이 후라노 노보리베츠 정도 다니시면 될 거 같습니다.
19/07/14 18:59
돈벌이에 국가가 무슨 상관입니까 일본사람들도 반년이상 + 보너스 받아서 겨우 가는게 북해도 여행인데...
워낙 넓은곳이다 보니 면허갖고계시면 렌트하는게 정말 편합니다. 모르시면 책 하나 사서 가시는것도 추천하구요. 잘 다녀오세요.
19/07/14 19:21
8월 중순 이후로는 후라노-비에이의 꽃들이 지고 없을 것 같습니다. 즉, 성수기가 지난 후라는 것을 고려하시는 것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9/07/15 08:14
더위 느끼는 건 온도 뿐만 아니라 습도 영향도 있어서 일본 대부분이 온도에 비해서 더 덥게 느껴집니다.
여름에 일본은... 정말 더워요...
19/07/15 08:59
3박4일일정 오늘 귀국합니다. 반팔에 가을용 마이를 하나 가져왔는데 이거 없었으면 감기걸렸겠다 싶더군요. 혐한쪽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일반식당에서 약도 챙겨주시고 너무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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