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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6 23:55
부동산 중개인만 갈아치우면 되긴 할텐데
보통 저런 집은 중개인과 집주인이 아주 밀접하고 긴밀한 관계인 경우가 많아서,,,
19/08/17 00:23
오천에 오백이 아니라 오백에 오십입니다. 오래 살 집은 아니라는 거죠. 짧게는 몇 개월, 길어도 몇 년이면 집을 바꿔야 할 겁니다.
그러면 미메시스님이 한 절차를 고대로 할 겁니다. 아마 다른 사람도 똑같은 의문을 가지고 있겠죠. 그 의문을 해결할 누군가가 필요했겠죠. 제 생각은 님을 상대한 그 중개인이 그걸 해결했을 꺼고, 제가 집주인이면 굉장히 아꼈을 거 같은데요.
19/08/17 00:32
답변 감사합니다.
글 길이상 생략했습니다만 계약금을 입금하자 말이 바뀐게 좀 있습니다. 추가 관리비라던가 기본옵션이라더니 아니라고 한다던가 그냥 좋게 넘어갔더니 만만히 본다는 느낌이 들어 평소보다 깐깐히 대한면이 있습니다. 아마 이런식으로 시세보다 좀 올려받은거 같은데 그게 능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치사해서라도 그냥 넘어가기 싫어지네요
19/08/17 03:16
에휴.. 아마 짐작컨대 다른 사람 다 그렇게 하는데 혼자서 대체 뭔 소리냐 그런 사람없다 님이 이상하다 이런 식으로 말했을걸로 예상합니다. 닉 몇 번 뵌 분인거 같은데 나이가 좀 어리셨군요. 어리고 금액 별로안된다고 만만히 본거같습니다. 소송은 너무 나간거같고 그냥 쌍욕하고 크게 진상부리고 끝내세요.
저도 예전에 부동산업자랑 크게 싸운적 있는데 뭐 끝나고나니 그냥 웃으며 대하더군요. 그냥 뭐 다 먹고살려고 그러는구나 싶었습니다.
19/08/17 08:50
답변 감사합니다
딱 언급하신대로 말한게 맞습니다. 좋게 대하면 호구된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나이는 늙은축이구요 ㅜㅜ 집은 따로있고 저 방은 따로 일하는게 있어 작업실 겸 쓰려고 구하는거였습니다
19/08/17 00:18
보통 원룸같은 경우는 중개인들과
집주인들이 오래 거래해서, 중개인이 집주인 본인이 안나와도 중개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금액도 보증금액이 낮다보니 조금 대충하는 감은 다들 있고요. 어차피 중개사고시 1억원 보험들고 1억 보험증서 계약서 쓰면서 나눠주니 너무 불안해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19/08/17 00:24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웬만하면 그냥 믿고 거래합니다만 글 길이상 생략한 일이 몇개 있었습니다(계약금 주기전에 말이없던 추가 관리비가 있다던지) 그래서 평소보다 꼼꼼히 따지다가 이번 싸움 계기로 계약파기로 마음이 기운 상태입니다 불안함 보다는 화가난 쪽에 가깝겠네요 부들..
19/08/17 01:22
그럼 본문내용에 대해서 문자나 카톡내역이라도 남기세요
저런류 인간들은 증거없으면 자기가 잘못한내용이라도 상대방에게 떠넘기는게 일상입니다. 공교롭게도 저도 부동산 중개업자가 인테리어하는 사람에게 시키지도 않은 말 해서 일정꼬여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처음에 자긴 그런말 한적 없다고하다가 삼자대면해서야 미안하다고 하는데 어휴...
19/08/17 09:01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세상에 자기 일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네 이제부터라도 문자로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 양반이라 카톡은 안하는것 같아요 (...)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19/08/17 09:27
다들 경험적으로 어떤어떤 직업군은 진짜 믿기 힘들다 생각하시고는 할 텐데,
저는 부동산중개인에게 사기당하다시피 500을 날린 적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불신을 깔고 중개인과 만납니다. 집이 한두 개만 있는 것도 아니고, 신뢰가 가지 않는 점이 있으면 시원하게 다른 매물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하다못해 같은 매물이라도, 다른 중개인을 통해 일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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