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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3 06:23
시드니 갔다온진 오래됐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한국인이 사라지진 않았을겁니다.
10년전에도 영어 못하고 한국말만 잘해도 서울처럼 살수있는곳이 시드니였습니다. 날씨좋고 공기좋고 고기싸고~ 살기엔 좋은 곳이죠. 어쨋든 막상 가서 생활해보면 외국이라 힘드네...라는 생각보단 너무 한국인들과만 어울리고 있어서 내가 외국에 온거 맞나? 라는 자괴감(?)이 드는곳?
19/08/23 09:09
소프트개발자의 커리어상으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일하기 괜찮은 나라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한국만큼 빡새지 않지만 임금은 높은편이라 워라벨쪽에서는 좋은 편이고, 대학진학률도 낮고 뭔가 전문성이 있으면 각광받는 문화입니다. 요즘 유투브에도 실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동영상을 올리니 좀 보시면서 어떤 삶인지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9/08/23 12:55
저는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약 2년 정도 거주 하고 귀국했는데,,
멜버른 시티에도 이제는 한국인이 많아서 거리에서 한국말이 들리는데 워홀러가 특히 많은 시드니는 한국 강북 작은동네쯤 생각하시면 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정말 다만 시드니는 방값이 정말 비싸서 쉐어하우스 기준 세컨룸 독방 주 400불-450불 정도 할거같아요.,
19/08/23 13:29
답변 달아 주신 분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진출한 모양이군요. 그렇다면 미리 개척(?)한 분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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