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6 19:12
잘 위로해 드리세요.. 자책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하나의 예방책이 있긴 한데 가족? 친구?마다 하나의 키워드를 정해 놓는 겁니다. 진짜 급한 일이 생기면 그 키워드를 말하고 상황 설명을 하는 거죠. 그리 급한 상황이 아니면 두 사람만 아는 것에 대해 질문을 해 볼 수도 있는 거고요. 제 번호도 공공재가 됐는지 수십 번도 더 낚시당한 경험이 있는데,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전부 회피했습니다.
19/08/26 20:59
이게 한 번 정보가 유출되면 계속 돌고 도는 것 같더라구요ㅜㅜ 어머니 기분 전환 겸 날씨도 좋아졌으니 나들이라도 다녀 오시는 게 어떨까요?
19/08/26 20:11
일단 그나마 '소액'이라 다행입니다. 그리고 미카엘 님 말씀대로 어머님 마음고생도 크실테니.. 일단 위로와 재발 방지가 최선인듯 보여요.
아는 분 같은 경우는 그 자책감과 창피함에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시더군요.
19/08/26 20:30
그나마 소액이라서 다행인건 동감합니다 재발방지가 최선이긴한데 너무 쓰라리네요 만약 그랬다면 안 당했을텐데 라는 자책감도 저에게 너무 크게 와닿네요
19/08/26 22:13
소액이라 다행이긴 한데 현실적으로 잡기 힘들겁니다. 주변 검경 지인들이 있는데 보이스피싱은 거의 못잡는다고 보더군요.
어머니 상처 안 받으시게 잘 위로해드리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