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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7 12:38
페테르부르크 3박 4일이면 충분할 거 같아서요. 브레멘은 브레멘의 음악대 때문에 넣었습니다. 킬은 추천받아서 넣었고 전혀 모르는 곳입니다.
19/08/27 13:06
함부르크와 뤼벡을 가는데 브레멘을 가면 감흥이 떨어질겁니다.
그리고 킬에 별 의미가 없다면 안 가시는게 낫겠습니다. 구글 트립에 넣고 보니 볼게 아쿠아리움, U보트밖에 없네요. 후자는 함부르크에도 있어요. 쾰른 0.5일도 촉박한 일정에 루트를 꺾어서까지 가기엔 아깝다고 봅니다. 킬을 버리고 쾰른을 하루 늘리면 해결됩니다. 킬을 버리기 싫으시면 하노버와 피리부는 사나이로 유명한 하멜른을 쾰른 대신 가는 선택지가 있겠네요. 프랑크푸르트 - 함부르크 사이입니다. 페테르부르크도 3박 4일이면 대강 다 보는건 맞습니다. 페테르부르크 시내 1.5일, 여름 궁전 0.5일, 예카테리나 궁전 1일 하면 큰건 끝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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