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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1 12:16
자산 축적에 관심 없으면 연봉 억 안되고 금수저 아니어도 펑펑 쓰고 다니더라구요.
그러다가 혹시라도 뭔일 생기면 그냥 쿨자살하면 되는거고
19/09/01 12:25
고급 음식점 외국 휴양지는 중산층만 되도 가끔씩 즐길 수 있죠
최상위 vip시설이라면 중산층이 가기 힘들지만 사람이 많다는걸 보니 그건 아닌것 같고요
19/09/01 12:31
좋은 곳에 가셔서 성공한 사람이 많이 보이는거지
그 사람들 한국 전체로 보면 몇% 안되유 크크 요새 한국 사람들 소비 수준이 많이 오르기도 했구요.
19/09/01 13:07
최저임금 받는 사람도 다 할수있는 예시인데요. 뉴욕에서 최고급 호텔 1박 5천만원짜리 스위트룸에서 자는거야 아무나 못하겠지만 며칠에 몇백 쓰고 오는건 가치관과 빈도의 문제일뿐 최저임금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폐지줍는 노인분들에게는 안되겠지만요. 그리고 인스타와 각종 방송 등으로 소비에 대한 허들도 낮아졌죠.
19/09/01 13:57
친구들 생각해보면 금수저가 의사되거나 사업차려줘서, 가업 물려받아서 더더 금수저가 된 경우가 있고
아님 의사 아님 대기업에서 월급 600-700 받으면서 놀러다니기도 하고 아님 인스타 마켓해서 월 1000 버는 애도 있고 비율은 원래 금수저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19/09/01 13:59
주변인 기준으로 말하면
한달 150벌면 한달에 150쓰는 사람들 있습니다. 주중에 돈 아끼고, 주말에 펑펑 쓰고 이런 사람들 인스타만 보면 엄청 아름다워 보이겠죠 옆에서 보고 있으면 “왜 미래도 생각안하고 저렇게 사나?” 라는 생각 + “미래에 대한 고민없이 오늘만 보고 사는 쟤가 나보다 더 행복하고 근심 걱정 없어 보이네...” 하는 생각...
19/09/01 14:35
제가 본 경험으로 20~30대의 경우
1. 부모님이 잘 살아서 자식에게 경제적 지원을 많이 해줌. 집을 사다준다든지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해외 여행비용은 부담해준다던지, 인스타보면 뭐 매번 해외에 사는느낌. 2. 부모님이 조금 여유있고, 본인이 번 돈은 다 탕진하는 스타일. 본인은 YOLO라고 함. 저축을 정말 안함. 결혼은 좋은사람 만나고 싶다고함. 흙수저(학자금 남아있음, 부모님 사정이 안좋아 용돈이나 월세 부담해줘야함, 집에 빚이 꽤 있음)들은 고급음식점, 휴양지 마음먹고 가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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