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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1 06:09
확실히 임팩 있어요. 근데 끊으면 돌아오는데 이게 뭐랄까 구렸다가 그 이전 정도로 원상복구 된 것 뿐인데 더 좋아진 플라씨보 이팩트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론 네 먹어야합니가. 안먹으면 지금 남은것도 다 빠져요
19/09/21 09:00
무조건 드세요! 효과는 분명있습니다
그리고 부작용은 성기능이 떨어지는게 아니고 성욕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지만 확률은 엄청 미비합니다. 막말로 머리털 떨어지는거보다 성욕 떨어지는게 낫죠
19/09/21 10:02
생각보다 별 차이 안납니다. 심리적 영향이 훨씬 큽니다. 인터넷의 단점?
심지어 5mg 복용시에는 1년은 확실히 차이가 있지만, 2년 이상 복용시 유의한 차이가 없어집니다. 결론: 장기간 복용시 문제 없다. 단기간 복용시에도 대부분 문제 없다. 문제 있는 경우의 대부분은 시작전부터 "성기능 어쩌지~" 걱정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표1. 피나스테리드 1 mg을 남성 탈모증 환자에게 1년간 투여하였을 때 약물-관련성 이상반응(%) 이 약 위약 n = 945 n = 934 성욕감퇴 1.8 1.3 발기부전 1.3 0.7 사정장애 1.2 0.7 (사정액감소) (0.8) (0.4)
19/09/21 10:15
저 같은 경우엔 약을 먹은 이후로 오히려 욕구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원래 욕구가 떨어질 나이인거지, 그것이 약 때문에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참고로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신혼이거나 출산을 준비 중일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19/09/21 11:06
머리가 있어야 기능을 쓸 곳이 생깁니다. 크크.
농담이고 전 꾸준히 5년째 복용 중인데 그 기능에는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나이가 문제겠죠.
19/09/21 11:06
프페는 씨를 지키는 애고... 미녹은 거름입니다.
씨 없으면 거름은 의미 없어요... (있는 애들이 잘 자라서 풍부해보이니 없는 것 보다는 좋지만요)
19/09/21 11:57
이런 질문 볼때마다 답은 이렇습니다.
닥치고 프로페시아. 늦게 먹어서 후회하는사람 수천명 봤고, 부작용 때문에 후회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19/09/21 12:14
정수리면 그나마 약빨 잘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엠자면 거의 답도 없지만..얼른 약드시길 바라고.. 부작용은 조금만 검색하셔도 나옵니다..무기력증이나 발기력저하..등등..확실히 약이 독하긴 해서 간에 부담이 되긴 한거 같긴합니다.. 피로감 쌓이기도 하고 그런걸로 압니다만.. 이런거도 다 케바케고, 의사나 뭐 이런저런 사람들은 그런거 없다 말도 안된다 하지만..결론은 그냥 본인이 그에 해당되면 그게 다 부작용인거죠. 그리고 미녹 같은 경우 효과 본 사람 보다는 역시 그냥 뭐랄까 잔머리 솜털 같은거 나는 정도로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초기에 잡는 경우에는 효과 보는 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19/09/21 12:15
사실 부작용으로 고민 할 때 쯤이면 아직 절실하지 않기는하죠. 진짜 심각하다고 느끼면
확실치도 않은 부작용 따위라고 생각하게 되죠. 저는 십년좀 넘어갔는데 부작용이라고는 느껴본 적도 없네요.
19/09/21 12:49
다음은 탈모약(먹는 약)과 관련하여 제가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얼마 전 다른 글에 단 댓글을 조금 수정해서 다시 답니다.
1.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으로 변형되는 것을 차단시키는 역할만을 할 뿐 남성호르몬 분비라든지 정자 생성 등을 억제하는 데에는 영향이 "사실상" 없다. 2. 발기부전도 부작용에 포함되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부작용은 성욕 감퇴나 사정량 감소, 정액이 묽어지는 현상 정도이고, 이조차도 실제 발생률은 복용 기간에 관계 없이 1% 미만일 정도로 매우 낮다. 3. 로아큐탄 등의 약과는 달리 탈모약은 기형아 유발 등과도 관계가 없어서 임신 계획 중일 때도 계속 복용 가능하다. 4. 오랜 약 복용이 간 등에 무리를 주지도 않는다. 5.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약 복용을 중단하는 즉시 본래 상태로 회복 가능하다. 결론: 탈모약은 상당히 안전한 약이며 복용을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까지 할 수 있는 약이다. 참고로 먹는 약은 탈모의 가장 기본 중 기본입니다. 탈모 유발 호르몬은 개별 모발이 아닌 머리의 일정 부위를 대상으로 활성화 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발 이식을 하더라도 먹는 약을 계속해서 복용해야만 모발을 이식한 부위의 모발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즉, 탈모에 대한 개선 및 관리 의지가 있는 한 무엇을 어찌하든 먹는 약은 사실상 평생, 지속적으로 복용해야만 하는 약입니다. 바르는 약도 먹는 약과 같은 효과를 내기는 합니다만 바르는 약은 모발 성장과 관련된 비중이 높고, 탈모 발생을 차단하는 역할은 실질적으로 먹는 약이 하기 때문에 바르는 약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먹는 약은 반드시 사용해야만 합니다.
19/09/21 20:46
일단 5번은 아닙니다. 영구적으로 돌아오질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1번도 좀 다른 이야기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19/09/21 18:20
아보다트 2년넘게 먹는 중인데 강직도 하락, 단기 기억력 하락, 익숙해지기 전까지 몸이 굉장히 피곤합니다.
프페는 예전에 3개월정도 먹어봤는데 효과를 못봐서 모르겠네요. 약해서 부작용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보다트는 먹고 3일정도 후에 몸에 피지랑 두피 기름기가 많이 없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효과를 본 만큼 부작용도 큰 거 같아요.
19/09/22 11:01
답변이 너무 늦었습니다. 정성스레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당장 이번주에 병원가서 처방받고 복용시작하겠습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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