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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11:27
지금 체중 빠지신게 신장대비 얼마나 나가시는지를 알수는 없지만..
13kg이면 고도비만이신분들 입장에서 봐도 큰 폭의 체중 감소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한번쯤은 정체기 오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엔 웨이트, 유산소 같이 했었는데.. 운동 루틴을 좀 바꿔가는 쪽으로 변화를 주고 했었습니다. 유산소도 인터벌 같은 것도 하루씩 넣어 해봤었구요. 한 2주정도 지지부진 하더니 다시 또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먹는것도 변화를 좀 줘보세요. 저도 보통은 8시까지 저녁 먹던걸 6시까지만 먹고 아예 안먹으니 또 빠지더라구요. 제가봤을때 다이어트는 내가 조급해 지면 결국 지는 싸움이더라구요. 화이팅 입니다.
19/09/27 11:30
1. 2달 12키로면 수분이라 보기엔 엄청 빠지셨는데요? 근데 체중 보지말고 체지방률 보세요
2. 체중이 줄어듬에 따라 유지칼로리도 감소하므로 식단도 계속 줄여나가야합니다. 몸무게 x 30 - 500 = 하루 섭취 칼로리 목표로 잡아보세요. 되도록 단백질은 체중 x2 이상으로 드시려고 노력하고 3. 탄/단/지 비율 맞춰가면서 먹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처음부터 그러면 너무 힘들고 유지하기 힘듭니다. 2번에 설명한것처럼 총칼로리 목표를 세우고, 단백질 양만 되도록 맞춘다 생각하고, 드시고 싶은거 드세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단백질 맞추고, 칼로리 맞추면 맘껏 먹기 힘듭니다. 4. 유지칼로리 이상으로 먹으면 과식 아닐까요? 이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듯 5. 수영 좋아보이는데요? 뭐라도 몸을 움직이는게 집에 앉아서 굶기만 하는것보다 좋습니다. 프로필 사진 촬영목적으로 3개월 빡시게 하는게 아닌 이상, 다이어트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평생 지속 가능하겠다~ 싶은 수준으로 천천히 하는게 요요 방지의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작은 디테일에 집착하지 말고, 큰 그림만 그려놓고 지켜주면 됩니다. 디테일은 프로들이나...
19/09/27 12:16
이미 두달에 12키로면 엄청 빠진거라 지금정도만 한동안 유지하셔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운동을 꾸준히 수영만 하셨다면 한번 바꿔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단백질 충분히 드시고 웨이트 병행해보세요 그리고 체중말고 체지방으로 보셔요 인바디 등 잴수 없다면 직접 줄자로 치수 재셔서 꾸준히 비교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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