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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5:46
자세한 제품명은 제가 잘 모르나, 써본 경험에 의해 말씀드릴게요.
1. 1M정도 넘으면 저는 충분했습니다.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저는 낮다 싶으면 그냥 헤드 각도를 올리는 걸로 해결했습니다. 2. 거치부 좌우회전은 정말 저렴한 모델 아니면 왠만하면 다 됐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삼각대를 돌리면 되기에 별 필요가 없었고 상하 조절 위주로 사용했습니다. 상하 각도조절은 있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제품명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브랜드는 맨프로토가 유명하다 이정도로만 알고있는데... 3. 물론 경량화인게 좋은건 맞는데... 삼각대 쓰면서 생각보다 어려움 느꼈던 부분이 너무 가벼우면 세우기가 힘들다는 점이였습니다. 도심속처럼 평탄한 곳이면 상관이 없겠으나 산, 들, 언덕처럼 흙바닥인 곳으로 가면 굉장히 괴롭습니다. 바람 불면 휙 넘어지기도 하구요. 언덕이면 한쪽 다리만 늘려서 약간 비스듬이 세워야되는데 가벼운 녀석들은 이런식으로 서질 않습니다. 무게중심이 핸드폰쪽이 되어버려서 조금만 한쪽으로 쏠려도 쓰러져요. 4. 블루투스가 잘 쓰면 좋을것 같긴 한데 전 그냥 5초 타임 셔터로 했습니다. 껐다 켰다 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랬는데, 만약 외출 내내 페어링 시켜두어도 배터리 문제가 없는 모델이라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폰을 뺐다 꼈다 하는 편의성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나사로 고정하는게 단단해 보이긴 하지만 계속 끼고있을게 아니면 손이 너무 갑니다. 근데 또 폰케이스가 너무 큰거면 그냥 힘으로 벌려서 끼는 방식은 벌리기가 드럽게 힘들어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19/10/04 15:49
개인적으로 핸드폰 삼각대로 여행내 찍어본 느낌은 "뺐다 끼기 너무 귀찮다... 걍 카메라 하나 살걸..."이었습니다.
카메라 안들고가는 이유가 핸드폰으로 찍는게 훨씬 편해서인데 삼각대를 들고다니니 편하지도 않고... 뭔가 애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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