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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6:41
개인적으로 3은 해당이 안되고 4, 1순일거 같은데, 2는 안하기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사람이란게 제딴에는 자연스럽게 연출을 한다고 해도 상대방도 눈치 채게 되죠. 그럴거면 1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19/10/04 16:53
개인적으로 4번입니다.
사실 저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1번쪽이었는데 나이 좀 먹고보니 다 부질없더라구요... 나한테 금전적인 피해가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걍 냅두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19/10/04 17:15
4입니다. 흘려넘기는 연습 많이해야되더라고요. 아무리 거슬려도, 세상에 거슬리는거 천지라서 그정도는 걍 넘겨야 합니다..
여친이 맞춤법 틀려도 지적할까 말까인데요 뭐...
19/10/04 17:48
4번요
월례회의때마다 지양/지향을 계속 반대로 사용해서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나만 이거 아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다 가만히 있는거보면 다 이유가 있겠거니 싶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19/10/05 00:42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는 어느 순간 '나만 아는 건 세상에 없다. 손해보는 일도 아닌데 잘난척 나대지 말자. 남들도 바보가 아니여...' 이렇게 생각하니 괜찮더라고요.
19/10/04 18:46
4번이요.
그리고 내게도 그런 면이 있진 않을까.. 틀린 문법을 쓰는 잘못 말고 틀리지 않았는데도 남에게 거슬리게 행동하는 표정, 습관, 말투 이런게 있진 않을까 생각해요. 누군가들도 나를 참아주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4번이요
19/10/05 02:22
개인적으로는 신경이 안 쓰이고 잘못도 아니라고 보고 심지어 회사 내부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약간의 의사 소통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고 맞춤법 고려하지 않고 말하는 게 더 좋다고 보는 편입니다. 차라리 문장이나 단어 배치 이런 거에 신경 더 쓰는 편이고요. (언제까지나 기업 내부 기준으로요.) 다만 도의적으로 무언가 잘못했고 목격했다면 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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