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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20:07
그런 장면이 있긴한데, 끈적한 연출이 아니라서 괜찮을거 같아요. 문제는 아주 야한 단어로 드립을 치는데.. 단어만 놓고보면 역대급 저질인데.. 이 부분도 코미디치는 부분인기한데.. 제가 책임지기 싫어서 괜찮다고는 못하겠네요. 제가 만약 솔로고 썸녀가 있다면 별 신경쓰지 않고 볼거같긴 합니다만
19/10/04 20:11
보진 않았는데 홍보한거 보면 그냥 흔한 멜로물 아닌가요
야한게 나와봤자 심하지도 않을것 같지만 나왔다고 해서 일부러 이거 봤다고 의심받을 만한 영화는 아닐것 같습니다 을도 주인공입니다 한때니까 마음껏 누리세요 ㅜㅜ
19/10/04 20:28
로코 영화라는게 극히 현실적이거나 아니면 매우 드라마틱하거나, 어느 한 쪽의 방향성은 가지고 있어야 감정 몰입이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별로 공감할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위에서 짱짱걸제시카 님이 적어주신 정도인데, 저 역시 괜찮지 않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 보고 난 느낌은 공효진이 점점 이뻐지는구나 정도?
19/10/04 20:48
저도 내일 여친하고 보통의 연애볼가 생각중입니다
조커는 저혼자봤어요 여친이 28살 성인이지만 13살 연하라서 저한테는 아직 애기같아서요 너무 강한 영화는 아직은 같이 못보겠어요 애기 놀랄가봐서요
19/10/04 21:50
같이보기엔 무난한거 같네요
음주권장 영화인가 싶기도하고.. 범죄에 가까운 술먹고하는 실수를 술마셨는데 뭐 이정도야 느낌으로 면죄부를 너무 준것 공개된 장소에서 과감없이 색드립을 하는것을 통쾌한 코미디 요소로 잡은것 이 좀 너무 과한게 아닌가 싶네요
19/10/04 23:54
여친이랑 봤는데 웃으면서 봤습니다. 윗 댓글처럼 소주 땡기는 영화입니다.
좀 캐릭터가 극단적인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여담으론 이 글은 질게가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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