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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2 08:56
전주에서 남해고속도로 타고 오셔야 할텐데
단풍놀이철이라, 섬진강 휴게소만은 피하셔요. 휴게소가 다 거기서 거기라 별 차이 없습니다. 아침에 밀면 돼지국밥, 아침에 장사하는 집 찾기도 어렵고, 부담스러울껀데요. 걍 토스트 간단히 드시는게 나을 듯.. 월요일 용궁사 갔다가 용궁사에서 송정오는 길에 식당 좋은거 많은데 거기서 점심 드시는게 나을텐데. 민락회쎈타에서는 거기 상차림집에서 드시고, 커피 테이크아웃 들고 수변공원 가세요. 마지막날은 태종대 송도 국제시장(야시장 포함) 중에 하나는 빼세요. 돌아오는길에 엄청 피곤할껍니다.
19/11/02 09:25
크... 꿀팁 감사합니다!!!
섬진강 휴게소는 꼭 피하겠습니다!!! 안그래도 마지막날 너무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태종대를 빼야겠네요... 혹시 용궁사 -> 송정길에 추천해주실만한 식당 있으실까요???
19/11/02 09:48
저도 가본지가 오래되어서.
해산물 좋아하시면 송정에서 용궁사 가다보면 중간에 장어집들 있고요. 전라도 음식만 하겠습니까만은 경상도 한정식도 한 번쯤은 먹어볼만 합니다. 송정에서 가다보면 용궁사 조금 지나서 "시골밥상"이라고 있는데. 제가 가본 중에는 여기가 제일 나았어요.(인터넷 평점은 좀 테러에 가깝네요.) 최근에 새로 생긴 집들도 있으니 그 부근으로 한 번 검색해보세요. 간단한 중식은 용궁사 입구에 용궁해물쟁반짜장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
19/11/02 23:02
마지막날 장어덮밥을 먹을 예정이어서요.
시골밥상이나 밑에분이 추천해주신 안동보리밥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바로 옆에 붙어서 비슷한 스타일의 음식들을 파네요??) 황금같은 주말에, 상세한 꿀팁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9/11/02 23:11
위에 시골밥상과 바로 옆에 비슷한 스타일로 파네요?
당일에 시골밥상 vs 안동보리밥 여자친구에게 고르라고 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9/11/02 09:14
윗분이 헤이든 추천해주셨는데, 저도 추천합니다. 또 같은날 광안리 가신다면, 카페 드 파리라는곳의 XX봉봉도 추천드립니다. 돈을 쓸 생각하시고요. 비싸고 양이많기땜에 한명만 봉봉 시키셔도 됩니다. 여기 싫어한분 한번도 못봤습니다. + 인스타용.
19/11/02 09:45
카페 드 파리.
광안리쪽 위치가 마음에 드네요. XX봉봉이 뭔가... 하고 봤더니, 여러모로 상당하네요!!! 부산여행 왔으니 한번쯤 들러볼만한 것 같네요.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19/11/02 11:24
기장쪽 오리지널은 웨이브온이긴 한데, 송정쪽에는 경치가 다 좋아서 뷰 보고 웬만한데 들어가시면 다 괜찮습니다.
마지막날 오후~저녁 일정이 빡빡해 보이는 것 말고는 괜찮은거 같네요. 더베이와 광안리 야경은 강추합니다 타임테이블 꼬여도 저 두개는 빼지마세요 크크
19/11/02 11:39
제가 조식으로 추천드리는건 광안리 할매재첩국 재첩정식이랑
해운대 기와집의 대구탕 지리인데 둘다 한번은 가볼만 하신데 숙소공학적으로 해운대기와집은 한번 가보세요.
19/11/02 22:53
오오... 해운대 기와집 정말 괜찮아보이네요.
맛도 있을것같고, 여행기분내기도 좋고, 숙소공학적으로도 그렇고, 둘째날 아침으로 먹으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좋은곳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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