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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6 23:37
일반 시내버스는 어느자리에 앉아도 맨앞 문쪽이나 팔걸이 없는자리면 잘 맞는데.
팔걸이 있는 좌석 꽉 낍니다. 지하철에서는 앉아서 가질 못하니 왠만하면 서울 갈 생각도 못하고 있고 흑 어떻게 해야하나요. 싼 티켓얻어 여행이라도 잠시 다녀 오고 싶은데 프로모션 티켓은 저같은 사람은 구입 못할까요?
19/11/06 23:40
음...우선 이코노미라도 맨 앞자리 혹은 비상탈출구쪽이 조금더 넓긴한데...폭이 넓은건 아니라서요...
우등버스와 비슷한느낌인데 앞은좀더 넓으니 버스보단 덜 답답하실꺼에여
19/11/06 23:47
'항'자가 앞에 붙은 약을 먹다보니, 살이 쉽게 안빠져서 흑. 일단 항공사에 개별적으로 문의해 보던가 다른분 경험기를 기대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9/11/07 00:01
글에 썼듯이 KTX탈때도 사이즈 문의 드렸는데, 상세하게 답변 요구해도 cm까지 정확하게 말씀은 못해주시고 대략적으로만 인계받아서, 일단 전화는 해 보겠지만 항공사 별마다 서비스 하는 방식도 다를테니, 약간 고민됩니다. 막상 타면 자리 안맞을경우 심각하게 불편할 것 같거든요. PGR에는 저처럼 비만인분도 계실테니 경험담이 가장 귀중한거 같습니다 흐흐.
19/11/06 23:48
이코노미를 탈 수는 있을 거예요. 덩치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어서...
웬만하면 문제 없습니다만 다만 안전벨트가 꽉 끼거나 혹은 안 맞을지도...? 허리사이즈가 몇이냐에 따라 다를 듯...
19/11/07 00:35
아프면 진짜 짜증나죠. 저도 발목수술하고 순식간에 20~30kg 올라갔는데 되돌리기가 너무 힘드내요.
제가 현재 180cm, 138kg인데 142kg일때 회사 워크숍 때문에 비행기타고 제주도 갔었는데 금방가서 그런건지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고 가서 그런건지 크게 불편한지 모르고 갔습니다.
19/11/07 01:31
에구..스모 선수들은 이코노미 두자리를 사서 탄다는 얘길 들었는데 정말인지는 모르겠어요..비즈니스 보다 설들력 있어 보였는지 십년도 지난 얘긴데 기억하고 있네요
19/11/07 03:12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좌석에 앉을 수 있고, 안전벨트 맞고 (참고로 안전벨트 extension도 따로 팝니다) 좌석 사이에 있는 "armrest"를 올리고 내릴 수 있으면 몸무게 상관 없이 이코노미에 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19/11/07 06:40
못 앉을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옆 사람이랑 살이 맞닿을 수 있고, 약간 불편하게 생각 할 수는 있겠죠. 그것보다 본인이 매우 힘들껍니다.
간다면, 좌석에 계속 앉기보다는 복도 쪽에서 서서 가는게 나을 수 있을텐데 (복도에 서서 가시는 분들 많습니다.), 체중 많이 나가시는 분들은 이것도 쉽지 않겠죠. 하와이는 진짜 많이 힘들어서 비추천합니다. 4시간 안 쪽으로 고려해보세요. 불매 아니시라면, 일본이 평일에는 자리가 많이 남아서 편하게 가실 수는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LCC 항공들은 체크인 할 때 좌석 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체크인을 마지막 쯤에 하시고, 옆자리 빈좌석으로 양해를 구하시면 있을 시 배정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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