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12 19:02
1. 김요한은 분명 좋은 선수였지만 그 스타일이 동시대인 문성민에 비해 훨씬 클래시컬한 스타일입니다. 90년대 스타일에 가까웠죠.
더불어 윙으로 괜찮아질만 하면 아포짓이나 미들블로커로 돌려서 윙에서의 능력을 깍아먹기도 했구요. 아포짓으로 뛴 시기엔 50%가 넘는 점유율로 국내 선수 득점 1위도 했습니다. 다만 그렇게 몰빵하다 선수생명이 짧아졌지만... 여담으로 이경수는 개인적으로 제가 본 국내에서 가장 큰 재능과 능력을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경수보다 나은 재능의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위에 말한 아포짓으로 뛰던 시기에 무리한데다 그 이후에도 계속 부상에 시달리긴 했습니다. 그래서 OK로 이적한 후엔 미들블로커로 나왔죠. 도저히 사이드에서 때릴만한 몸 상태가 아니라서... 3. 김요한은 물론, 하현용도 트레이드 해버릴 정도로 LIG 색을 지우고 있는 KB에서 과연...
19/11/12 21:34
소년가장 역할인데다가 부상이 잦았었던 것도 사실이고 잘 맞는 세터를 만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솔직히 실력적으로는 분명 과대평가 되어있는 선수였습니다.
전광인, 서재덕에 비할 바는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