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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3 14:31
선생님을 만나고 말이 통하고 개선이 되는지를 볼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해학생 학부모를 만나 말이 통하고 개선이 되는지를 보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녹취하고 기록하고 아이를 통해서도 어떻게든 증거를 수집하도록 합니다. 그리고도 문제가 더 심해진다면 아이를 일단 학교를 보내지 않고 전학 준비를 하면서 제 경제력으로 가장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해서 소송을 걸겠습니다. 아이를 상대로 해봤자 실질적으로 제재를 가할 방법이 없으니 학교, 가해학생 부모를 상대로 해당 문제를 방임하고 아이에게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준 것 그로 인해 전학을 해야하는 등에 모든 손해배상 소송을 걸 것 같습니다. 수임료가 천만원이 나오고 보상이 100만원도 안나오더라도 이 과정에서 아이가 맞서 싸울 수 있고 법을 통해서 이기고 지는 법을 배우도록 하고 싶습니다.
19/11/13 14:48
일단 가해자들 법으로 처벌 받게 하고 전학가야죠. 그래도 안 된다면, 일년 정도 휴학시켜서 운동 좀 시켜야죠. 솔직한 마음은 가해자들 차로 밀어버리고 싶지만 말이죠.
19/11/13 14:55
기존 학교와 멀리 떨어진곳으로 이사 및 전학, 그래도 적응못하면 자퇴후 검정고시. 다만 이 과정에서 본인의 의사를 충분히 듣고 행동해야겠죠.(잘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굳이 고통스럽게 학교 안다녀도 된다는 마인드네요.
19/11/13 15:01
처벌은 처벌인데
최대한 빠르게 멀리 이사가야죠 그 학교에서는 이미 해결을 못해요 물리적 괴롭힘이야 사라지겠지만 그냥 싫어서 말 안하겠다는데 선생님이 뭘 해줄수도 없죠 오히려 역반응을 일으킬뿐
19/11/13 15:06
이게 참 애매한 문제인게 너무 어린 나이(5살~6살)에도 왕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해자들은 사실 이게 왕따인지도 모르고 있다구 하구요. 또래집단에서 모두 공평하게 친하긴 어렵잖아요? 그러다 보니, 어느 한 무리에 끼지 못한 아이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들으면서도 이게 참 뭔가 싶더라구요. 왕따를 당한다고 주장하는 부모의 아이와 가해자 집단의 아이들이 1:1로 있으면 사이 좋게 지낸다고 하구요. 저는 이야기 들으면서도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어떤 사실에 피해자가 있다면 가해자가 100%책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케이스는 참 어렵더라구요.
19/11/14 03:49
저도 많은 댓글에 공감이 가지 못하군요
이사를 가면 아이도 더 스트레스 받을텐데 왕따의 정도로 조금 갈릴거 같아요 밑에 현실적으로 담임과 상담을 하고 심각한 경우 법적으로 처벌하는 것도 좋은 방안인거 같습니다
19/11/13 20:14
최대한 어릴때부터 동네 태권도장 합기도장같은 무도장 등록 시킬겁니다.
여러군데에서 무리지을 친구가 있다면 한곳에서 따돌림을 당한다 하더라고 다른곳에서 메울수 있도록..
19/11/13 20:55
선생님이랑 우선 이야기해볼 거 같아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요. 담임 선에서 해결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겠지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릴 거 같네요. 같이 놀고 이야기 많이 들어주고요. 내 아이가 자신은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도록 더 신경쓸 거 같습니다.
19/11/14 20:19
최근 사촌동생이 초2 자녀가 왕따 비슷한걸 당한다고 속상해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고요.
아직 어려 폭력적인건 아닌데 주동자가 무리애들한테 쟤랑 놀지 말라고 했다네요. 당하는 애도 아직 어려서 그냥 혼자 놀면 되는데 좀 속상하단 반응이라는데 이 케이스는 윗 댓글처럼 전학 신고도 어렵고 답 없죠. 요즘 애 키우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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