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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8 23:04
민코프스키 공간을 이용하여 설명한 것 같군요. 아인슈타인이 이 개념을 사용해서 특수 상대성 이론을 만든 것은 아니고 상대성 이론을 만들고 보니 이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겠다 하게 된 것입니다. 확실히 이해하기 쉬워지고, 변환식이 쉽게 도출되죠.
시간축으로 이동중이다가 에너지를 사용하여 공간을 이동한다는 말은 조금 이상하긴 한데 정확한 표현은 민코프스키 공간에서는 항상 빛의 속도 c로 움직이는데 그 방향을 돌린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그리고 더 나아간 이야기를 하자면 속도는 상대적인 것이라 공간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가 있으면 공간에 있는 사람이 볼 때는 그 물체의 시간이 느려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물체 입장에서는 자기는 가만히 있는데 공간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어서 공간의 시간이 느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19/11/29 00:10
본문 내용은 틀렸습니다. 속도는 기본적으로 거리 나누기 시간입니다. 시간 축 방향의 속도는 정의되지 않습니다.
물체의 속도와 물체에서 나온 빛의 속도, 그리고 스페이스-타임 인터벌(interval) 등의 개념들이 혼재된 상태로 보입니다. 그리고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두 물체 a,b 를 생각해보면 b가 보기에 a는 정지해 있습니다. 즉 움직이는 데 에너지를 썼는데도 b가 보기에는 시간이 느리게 가지 않습니다. 에너지를 소비해서 시간이 느려진다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19/11/29 14:19
이렇게 설명하면 특수 상대론까지는 설명이 가능하지만 (4차원 상에서의 회전운동이라 생각하시면 편하죠), 일반상대론으로는 확장이 불가능해지죠.
더불어 질량이 존재하지 않는 물체는 광속으로 운동이 가능하다는것도 설명이 안될겁니다. 아인슈타인이 이렇게 설명을 했다는것도 틀린 내용인게, 애초에 민코프스키 공간의 한계를 알고 있던 아인슈타인이 이대로 설명을 했다라.. 좀 양념을 많이 뿌린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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