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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8 17:16
답변이 늦었을 것 같은데, 산타크루즈 비치는 사실 평범하고 (다만 해변가에 유원지가 있음. 최근에 나온 영화 'Us' 가 벌어진 바로 그 장소), 그보다 조금 더 남쪽에 Monterey (17 mile drive)와 Carmel by the sea, Big Sur 가 미국에서도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관광지이죠.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차로 한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산타크루즈는 한시간 조금 더 걸리는 정도)
19/12/08 20:24
좋은 곳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멀지 않네요. 산타크루즈를 포함한 지금 알려 주신 곳들 다 가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9/12/08 21:00
아직 안 늦은듯 하니 조금 더 보충 설명을 드리자면, Monterey 는 작은 항구도 있고 백사장이 군데군데 있는데 (수족관도 상당히 유명합니다), 그중 17 mile drive 라는 구역이 특히 유명해서 여기는 차로 들어갈 때 10달러 정도 입장료도 받습니다. 해안선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여러 군데 멋진 장소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혹시 골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장 중의 하나인 Pebble Beach 를 비롯한 여러 유명 골프장들도 구경이 가능합니다. Carmel-by-the-sea 는 비치도 좋지만 마을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예술가들이 모여서 살기 시작한 마을이라서 화랑이나 공예품점을 비롯해 식당, 쇼핑이 가능합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여기 시장직을 몇년 했었습니다.) Big Sur 는 해안절벽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가 유명합니다. 상당히 거리가 길기 때문에 보통은 Bixby Creek Bridge 정도까지만 갔다가 차 세우고 구경하다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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