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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7 00:13
언어적으로는 1번인데.. 보통 저희동네 친구들끼리나 어렷을적 삼세판해! 하면은 3승 먼저 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였습니당 흐흐. 싸우지 마세요
19/12/17 07:50
3판 2선, 3판 양승은 확실히 1번인데
삼세판은 단판으로 했을 때 진 쪽이 더 해보자 하는 용도로만 썼던 기억이나서 정확하지 않네요.
19/12/17 10:34
저는 1번이라고 생각하는데 본경우는 남편분 승리라고 봅니다.
이기셨을때 딱자르셨어야 했고 5판을 했다면 최종 승리자를 인정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그와별도로 삼세판은 bo3!
19/12/17 11:10
첨언하자면.. 세판 하자는 의미는 넓게 해석해도 3판 안에 승부를 내자. 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무승부가 존재하는 대결에서는 (이 경우는 가위바위보) 2선승이라고 보는게 좀 이상하다고 봅니다. 아마도 3선승이 바뀌면서 삼세판으로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제가 어렸을 때 삼세판을 3선승으로 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
19/12/17 11:50
삼세판이 어학사전에 더도 덜도 없이 꼭 세 판 이라고 나오네요 저도 세판을 하는걸로 압니다 세판해서 많이 이기는 쪽이 승인데 저흰 2승하면 끝나니깐 (무승부 없이)결국 3판 2승이라는 걸로 크크
19/12/17 15:59
제가 겪어본 모든 경우에서 2선승을 의미했습니다. 삼세판 외친 사람이 두번 지고나면 역시 다섯판은 해야하지 않겠냐며 연장전을 제안하는 것이 아주 일반적인 그림이죠 크크
무승부도 있기 때문에 세판 안에 승부가 날수없다는 의견도 위에 있는데, 가위바위보는 무승부가 언제나 자연스럽게 무효처리되잖아요. 승패를 완전히 가리는 것을 세번까지만 한다는 뜻이 삼세판이죠
19/12/19 18:36
보통 삼세판이 왜 나오냐를 생각해보면, 2:0으로 숭부가 났을 때 "야 원래 삼세판 아니야?" 하면서 한번 더 하는걸 우기는 경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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