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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4 10:08
벤치 프레스시에 그립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 버리면 윗팔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따라서 흉근이 수축하는 범위도 적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중량으로 같은 세트를 반복해도 상대적으로 근육에 걸리는 부하는 줄어드는 것이니 보는 트레이너 입장에서는 지적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의사 입장에서 보기에는 대신 팔꿈치나 어깨 관절에는 그만큼 무리가 덜가는 측면도 있으니 만약 해당 관절이 안좋은 상태라면 적절하게 통증이 없는 자세를 취하는게 더 낫습니다. 아니면 올바른 자세를 하고 대신 중량을 줄이던지요. 어쨌든 웨이트 운동시에 근육의 통증이 아닌 관절 통증 발생은 가급적 피해야할 현상이고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는 아닙니다. 많은 트레이너나 근육맨들이 온갖 관절의 크고작은 문제를 달고 삽니다.
19/12/24 11:27
사람마다 자세가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통증 발생은 뭔가 문제가 있으니 생기는거라, 시간이 해결해 주는 문제가 아닙니다.(3)
19/12/24 17:19
그렇게 심각한건 아니고 이틀 지나면 멀쩡한 정도입니다
아픈거 참고 하는게 아니라 자세를 다시 아프기 전으로 바꿔서 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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