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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8 19:28
아파서 가는거 보다 미리 확인해서 치료하는게 싸게 먹히니까..
스케일링 하러 간김에 찍어서 상태 체크하는건 좋아요... 병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찍어두면 스케일링하고 아프다고 진상떠는 사람 방지용으로 좋을거 같긴 하네요
21/08/18 19:34
듣고보니 이런식으로 설명하고 찍자고 했으면
별 의문없이 납득했을것 같은데 혹은 나중에 찍을께요 라든가... (점검식으로 한번 찍으시는거 어때요?) 사랑니 있는거 같다. 찍자. 어? 없네? 하니까 좀 이상해서 질문드려봤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니 거절하기가 어려웠죠 아 빼야하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21/08/18 20:01
저도 지난 주 수요일에 이사하고 처음 가는 동네 치과에서 스케일링 받았는데요. 진료받기 전에 간호사분이 처음 오셨으니까 다른 곳에 문제 없는지 확인차 엑스레이 촬영 하겠냐고 물어보셔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별 문제 없었고, 스케일링 직전에 의사분이 예전에 충치 치료 받은 것도 하나하나 확인도 해주셨네요. 어쨌거나 클레임 걸기도 어려워 보이고 그냥 검진 받았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라면 해당 치과는 다시 안 가고 싶을 것 같습니다.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요.
21/08/18 20:03
찍긴 찍었으니 돈 내고 다신 안갈듯요. 근데 엑스레이 찍으면 보통 2만원인데 만원만 받은거 보니 셀프할인 한것 같긴해요 크크
별개로 초진이고 진료가 좀 필요해보이면 엑스레이 찍고 보는 경우가 많긴해요.
21/08/18 21:34
초진에 엑스레이는 진짜 왠만하면 찍긴합니다. 보통 엑스레이 + 입안 체크 + 스케일링 이건 진짜 어느 치과를 가던 기본적으로 하는거라.
물론 그 하는 태도에 따라 신뢰도 떨어질순있다고 생각합니다만.
21/08/18 21:59
답변주신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초진에 엑스레이 찍는게 별 이상한건 아니라는게 대세 의견이네요.
그런데 사랑니가 있다는둥 하는 식으로 하는게 좀 신뢰가 떨어지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없어서 ㅡㅡ;;; 차라리 초진이신데 검사겸 해서 엑스레이 한번 찍으시면 제가 치아가 건강한지 잘 볼수 있을거 같은데 찍으시겠어요? 뭐 이런식으로 말했다면 흔쾌히 했을텐데 말이죠 크크 다음엔 다른 치과 가려구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1/08/19 12:18
매복사랑니는 사진찍기전까지 모르는거고 그래서 환자분한테 물어보고 동의받고 찍었는데 문제가 되는가 싶네요.
확인하려고 찍은건데 없다고 찍어서 없다는게 확인되면 끝인거죠. 스켈링비용에 파노라마사진비용 더 하면 추가비용 사천원 안되게 붙습니다. 어차피 몇년에 한번 찍는건데 찍어둬서 나쁠건 없기도 하구요 치과 쪽 행위자체는 이상하지 않으나 뉘앙스에 따라 기분이 나쁘셨다면 서비스의 문제겠네요.
21/08/19 12:54
엑스레이야 몇천원이니(스켈링 포함 19900원 결재)
딱히 기분나쁘진 않았는데 가령 허리 통증 있어서 갔는데 다짜고짜 디스크같은데 mri 찍으쉴? 이거 그냥두면 나중엔 수술해야할수도... 해서 찍고 몇십 냈는데, 어 깨끗하네? 디스크아니네요 흐흐 진통제 처방받고 물리치료나 받고 가세요 크크 하면 뭔가 사기당한 느낌일거 같아요 (뭐 그렇다고 제대로 진료안하고 진통제처방하고 다음손님~ 하는것도 이상한거겠지만요) 안보이는걸 찾기위해 찍었고 진료비를 낸다 이건 당연한거고, 이 명제(?)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뜬금없이 하는 느낌이라서요. 잘못은 아닌데 좀 뭐랄까...애매하게 영업당한 느낌? 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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