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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3 13:36:46
Name 시오냥
Subject [질문] (스포) 진격의 거인 설정오류관련 질문입니다
진격의 거인을 너무 재미있게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보고 있는데요
극 초반에 에렌이 무지성거인에게 아르민에게 먹힐것을 살려주고 에렌의 팔이 잘리면서 무지성 거인에게 먹히는 장면 말인데요
1. 진격의 거인 설정상 무지성거인이라도 먹히면 진격의 거인이 무지성거인에게 인계되는게 맞지않나요?
  이후에 아르민도 주사 맞고 베르톨트? 인가 를 먹으면서 초대형 거인 인계했던거 같은데 이거에 대한 답변 부탁드려요 그래서 제생각은 에렌이 죽는게 맞는거 같은데 주인공 버프인건지 궁금하네요


2. 2번째는 제가 잘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서 여쭤보는건데 벽속에 있는것도 에르디아인이고 마레에 사는것도 에르디아인 맞죠? 동족끼리 싸우는거죠? 마레에 사는 에르디아인은 마레인 처럼 신분상승?을 원하는거고
마레인측이 벽속에 에르디아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옛날왕이 마레인을 공격해서가 맞나요?
그럼 시조 유미르는 에르디아인의 조상이라면 마레인에게는 조상이 아닌가요? 그럼 마레인은 도대체 어디서온건지? ????  잘몰라서 여쭤봐요 제가 이런쪽은 완전
무지성이라 찾아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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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매직
22/04/13 1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척수액을 먹어야 되는데 삼킬때 팔다리만 잘리고 척추는 온존한 상태라 소화되어서 척추액이 나오기 전에는 능력 이관이 안 된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2. 에르디아의 조상은 유미르가 있던 부족인 것 같고 마레는 아예 다른 쪽 기원인 것 같습니다.
시오냥
22/04/13 14:19
수정 아이콘
아.. 척추가 온전한상태라 가능한겁니까?
메타몽
22/04/13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원래라면 소화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그 후 에렌이 진격의 거인 상태로 등장하는걸 보면

주인공 일행이 물러난 후 소화될 시간 없이 다른 거인끼리 싸우다가 풀려난 후 성처때문에 강제 거인으로 각성했거나,

주인공 보정으로 주인공 일행이 사라지자마자 본능에 의해 팔이 잘린 것이 트리거가 되서 거인 몸 속에서 거인화 하면서 찢고 나왔을 수가 있죠

작중에서 거인 승계 작업할때 보면 기존 거인들이 몸에 쇠사슬을 묶고 있고 그 후 승계 모습을 명확하게 안보여주지만

아르민이 초거대 거인 강제로 승계 받는 모습을 보면 베르톨트를 씹어서 먹은 후 꿀꺽하는데

이 때 베르톨트는 이미 기력이 다 해서 거인으로 변신할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입으로 찢어서 먹었다보니 빠르게 소화되면서 승계가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작중에서도 소화가 제대로 되지도 않은 인간들을 거인이 토해낸 케이스가 보이니까요

정리하면 에렌은 팔이 잘려서 거인 각성 트리거가 이미 준비된 상태고, 팔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통쨰로 삼켜졌으니 소화되는데 시간이 걸려서

진격의 거인으로 각성 탈출이 가능했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유미르에게 능력을 준 생물이 척추 기반이다보니 척추를 흡수해야 능력이 승계되지 않나 싶네요)


2. 유미르 직계 후손들인 사람들만 거인으로 각성이 가능합니다

유미르가 원시? 외계? 생물과 접촉하여 거인의 능력을 얻은 후 유미르 직계 자손들은 모두 거인화 될 수 있는 능력을 얻어서 고대 진격거 세계관 태반을 점령했었죠

(이 떄 에레디아인이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유미르 및 유미르의 3명의 딸을 통해 태어난 직계를 뜻합니다)

마레인은 유미르 직계 후손인 에르디아와 무관한 기존 인류 A고, 에르디아인 배신자가 마레인과 손을 잡고 동족을 팔아넘겨서 마레인이 승리했고

그 후 게토 지구에 있는 에르디아 인은 친일파를 강요받는 케이스, 벽 속 에르디아 인들은 본인들의 기원을 잃어버린 조선인으로 볼 수 있죠
시오냥
22/04/13 14:19
수정 아이콘
아 답변감사합니다 이제 조금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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