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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5 07:54
일잘러는 아닙니다만...업무루틴을 만들면 좀 도움되었습니다. 이 일을 할땐 이 커피를 마신다든지 이 마우스로 한다든지 하는식으로요.
24/11/25 08:38
1인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해봤지만 하나의 프로젝트를 한 명이서 감당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 어려움을 느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야 한다면 저는 동시에 이것저것 하기보다는 기획할 때는 기획만 진행하고, 개발할 땐 개발만 하는 등 하나의 테스크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머릿속이 분명 엄청나게 복잡하실것 같은데 몸 속에 있는 것을 게워내듯 모든 고민 사항을 쭉 나열해서 배치하는 작업부터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24/11/25 12:27
감사합니다ㅜㅜ 이게 계획을 세울 때는 실무를 해야할 ( 그 일을 해야할...) 자아가 딴지를 걸고, 실무를 할 때는 계획의 자아가 자꾸 남은 일을 되뇌입니다..
일단 자아를 분리해서 각자 자신의 일에 집중하게 하고.. 투두 리스트도 최대한 적은 후 실무할 땐 잊어보겠습니다..
24/11/25 11:06
어우 그거 진짜 힙듭니다. 글쓴님이 역량이 딸려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어차피 뭐를 해야 할 지 머릿속에 다 들어있다 하더라도, 그걸 정돈해놓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하나씩 풀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노트에 적어도 좋고, 트렐로나 지라같은 툴을 이용하셔도 좋겠죠, 그리고 하나를 (수행중) 상태로 만들었다면 다른건 잊어버리겠다는 마인드를 되새기고요. 할 일이 명확해지면 그나마 좀 편해집니다.
24/11/25 14:41
계속 트래킹을 해야하는데 실무자의 자아로 그걸 보는게 정말 어렵네요.. 말씀해주신 툴들이 유용해보여서, 날잡고 트렐로에 전부 기록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ㅜㅜ
24/11/26 22:13
gtd 책이 큰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프로젝트 정리/ 할일목록으로 나누는 사고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앨런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 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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