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7/11/09 16:53:56
Name 리콜한방
File #1 팀리그올킬.swf (0 Byte), Download : 183
Subject 잊을 수 없는 로망



-Never Forget, MBCGAME Team League-

조용호(SOUL)
[SouL]ChoJJa
15승/10패 올킬 1회
2003년 08월 19일 KOR전
선봉출전 하여 팀리그
첫 ALL KILL을 기록


성학승(KTEC)
[MuMyung]
13승/7패 올킬 1회
2003년 08월 26일 KTF전
1:0 상황에서 출전하여 팀 리그 두 번째 ALL KILL 기록


피터(P.O.S)
iVenture-Legion
4승/0패 올킬 1회
2003년 09월 30일 투나SG전
선봉 출전하여 ALL KILL기록

그러나 이벤트전이라는 이유로
ALL KILL로 인정받지 못함.


전태규(KOR)
Zeus
7승/8패 올킬 1회
2003년 11월 25일 KTEC전
2:0의 상황에서 출전 ALL KILL 기록



변은종(SOUL)
[GsP]JJu+___+
23승/12패 올킬 1회
2003년 12월 02일 삼성전
선봉 출전하여 ALL KILL기록
팀 리그 다승 1위


서지훈(슈마GO)
XellOs[yG]
22승/7패 올킬 2회
GO의 1,2차 우승에 주역
2003년 12월 30일 SOUL전
2004년 6월 24일 PLUS전
2 : 0 의 상황에서 출전 ALL KILL 기록

유일한 2회 올킬 기록자



최연성(4u)
iloveoov
18승/5패 올킬 1회
2004년 02월 03일 슈마GO전
2:0의 상황에서 출전 ALL KILL 기록
SK-T1의 3,4차 우승의 주역

팀리그 승률1위
대장전 10전 전승


나도현(한빛-STARS)
Silent_Control
14승/8패 올킬 1회
2004년 6월 29일 KOR전
1:0의 상황에서 출전 ALL KILL 기록


김성제(SK-T1)
IntoTheRainBOw
10승/7패 올킬 1회
2004년 7월 6일 SOUL전
선봉 출전하여 ALL KILL기록



마재윤(슈마GO)
ipxzerg[gm]
9승/5패 올킬 1회
2004년 7월 13일 KTF전
선봉 출전하여 ALL KILL기록
팀리그 첫 출전에서 올킬을 기록

5차 팀리그 결승때 팬택에게 3KILL을 가하며
팀을 우승시킴

(수정 전 자료: pgr담배피는씨님)


그리습니다. 팀리그...........

(nameless님 감사합니다!)
* 메딕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12 21:0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meless
07/11/09 17:03
수정 아이콘
이곳에 올리셨으니 글수정에서 태그로 보이게 해주심 될거 같은데요.

<embed src=https://pgrer.net/zboard4/data/free2/팀리그올킬.swf width=넓이 height=높이></embed>

넓이,높이부분만 사이즈 넣어주심 될듯 합니다.
07/11/09 17:0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2턴 돌릴거면 1턴은 프로리그 1턴은 팀리그로 하면 좋은데...;;
여하튼 현재는 MSL 과 OSL 만 보는 것에 익숙해졌네요.
07/11/09 17:06
수정 아이콘
저도 팀리그 사라질 때 반대도 많이 했고 누구보다 팀리그 재밌게 봤던 사람입니다만..
또 막상 현 프로리그를 팀리그 방식으로 바꾸자. 그러면 껄끄럽기도 할거 같고.
여튼 그립네요 팀리그.. 재미있기는 정말 재미있었죠.
하루만에 일약 스타 탄생하기도 참 좋은 방식이구요. (KTF올킬 마재윤 선수처럼,프로리그에서는 신인이 주목받을려면 거의 한시즌 내내 잘해야하는듯)
CraZy[GnH]
07/11/09 17:30
수정 아이콘
로그인하게 만드네요...팀리그 방식이 정말 짜릿한데...아쉽네요
Rush본좌
07/11/09 17:3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대장전 10전 전승은 아니지 않나요?? KTF의 현 코치 조병호선수에게 진것으로 기억...
ミルク
07/11/09 17:3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현 조병호 코치가 2킬할때 레이드 어썰트에서 이긴 걸로 기억합니다.
DynamicToss
07/11/09 17:39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라는 이름이 팀리그에서 나왔고
최연성이라는 이름도 팀리그에서 부터......
뭐 현재는 그런게 무색하죠 협회가 팀리그를 없애 버렸으니 그노무 협회
정테란
07/11/09 17:56
수정 아이콘
팀리그라면 존재만으로 충분한데... 참 아쉽네요...
보라도리
07/11/09 18:16
수정 아이콘
팀리그 대 소울전 강민의 그 포스는 그 샤우팅녀와 함꼐 잊혀지지 않네요--
07/11/09 20:10
수정 아이콘
가슴이 찡해지네요. 저로써는 점점 무의미해져가는 프로리그... 3년 전 한 선수의 올킬을 보며 잠 못 이루던 밤이 그리워지네요...
있는혼
07/11/09 21:30
수정 아이콘
그당시에만 해도 테란이 앞마당 먹고 1팩으로 탱크찍고 5팩으로 벌쳐만 찍고 모아서 나가면
어택땅해도 토스는 그저 덜덜덜 이였는데...
팀리그 하면 머슴, 괴물, 가츠테란 최연성이 생각나는군요
김성제선수의 리버컨트롤도 예술이였죠.
당시에는 김성제밖에 할 수 없었던..
카르타고
07/11/09 21:31
수정 아이콘
갑자기 눈물이....
07/11/10 01:32
수정 아이콘
배경 음악 영화에서 들었던거 같은데 알고 계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7/11/10 02:12
수정 아이콘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오프닝 음악일겁니다.
M.Ladder
07/11/10 02:13
수정 아이콘
정말 로망이죠..
저는 요즘 누가 다른팀을 상대로 올킬을 이뤄낼 수 있을까 가끔 생각해보곤 하는데요,
딱히 누군가 마땅히 떠오르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막상 팀리그가 진행되다보면 짜릿한 올킬, 역올킬 승이 나오기도 하겠죠?
프로리그에 익숙하긴 하지만 정말 한턴쯤은 팀리그 방식을 보고싶습니다. 물론 7전 4선승제 토너먼트로요.
5전3승제의 올킬은 당시 소울 변은종선수와 보라도리님이 말씀하신 강민선수의 예고올킬이 가장 기억나네요.
음.. 저도 그리습니다. 팀리그...........
07/11/10 03:18
수정 아이콘
아 태극기 휘날리며 나온 노래였군요 찾았습니다 찾고 자고야 말겠다는 생각에 계속 해매다 지금에서야 찾았네요.
발 뻗고 잘수 있겠네요.
잃어버린기억
07/11/10 10:4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예고올킬..아.. 정말 강민빠로서 그날의 감동은.....
높이날라
07/11/10 20:31
수정 아이콘
강민!!
완전소중Sunday
07/11/10 22:55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선수의 경기가..... 정말 꿈을 현실로 만드는!!
07/11/12 22:32
수정 아이콘
팀리그 올킬은 참 짜릿했었는데요....
지금의 프로리그 양방송체제도 좋았지만, 아 도대체 팀리그 방식을 방송 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참 재미있는 방식이었는데요
폭풍테란황유
07/11/12 23:27
수정 아이콘
아... 팀리그...
세레나데
07/11/13 00:51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팀리그 성적이 덜덜덜 하네요.-_-;
07/11/13 01:27
수정 아이콘
팀리그......... 정말 보고싶습니다.......
앙앙앙
07/11/13 07:39
수정 아이콘
저도 팀리그 부활했으면 하는 바람이....
부활한다면 7전 4선승제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팀리그가 5판 3선승제로 바귀고 나서는 별로 올킬이 대한 감흥이 사라졌던........
팀리그하면 올킬신 화학승 기억나네요
07/11/13 08:26
수정 아이콘
아.. 계몽사배 때부터 봐서 그런지.. 그리고 팀리그 방식을 좋아하는 전 너무 그립습니다....
07/11/13 11:24
수정 아이콘
다 덜덜덜이지만 슈마 GO를 올킬한다는것 자체가 넌센스....

예전에 선동열선수가 보직 마무리할때 7회에 몸풀면 감독들이 짐쌌다는데, 최연성 선수가 키보드 매만지면 타팀선수들은 장비라도 챙겼어야했네요 -.-;;;
불굴의토스
07/11/13 12:3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5패나 했다니 이게 약간 충격. 한 2,3패 정도 한줄 알았거든요.
나오면 무조건 이겼었는데...정말 무서운포스...
담배피는씨
07/11/13 14:13
수정 아이콘
혁 =ㅂ=;;
파하하핫
07/11/13 14:25
수정 아이콘
정말 다시 보고 싶은 리그죠....

그때의 연성선수가 너무 그립습니다....
이쥴레이
07/11/13 16:30
수정 아이콘
아.. 강민선수의 예고 올킬..

정말 KTF로서는 플옵 진출을 위해 무조건 이겨야 되는 상황에서.. 감탄하고 말았죠..

저게 강민이구나..
LoveActually
07/11/13 17:52
수정 아이콘
팀리그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군에서 제대한 뒤 복학하기 전까지 미친듯이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와 메가웹스테이션을 오르락 내리락했던 그 시절이 떠오르눈군요.
화요일 저녁, 챌린지리그와 팀리그를 같이 하는 날에는 꼭 코엑스에 갔습니다. 팀리그 1경기 끝나면 그 길로 먼 길을 돌아서 메가웹가고.. 끝나면 또 올라와서 팀리그 보고..^^
지금이야 곰TV에 아프리카에 다음팟플레이어.. 인터넷으로도 경기 다 볼 수 있고.. 핸드폰 문자 생중계까지 잊지만.. 저 자신만 돌아봐도 예전같은 열정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 때는 지금처럼 파포도 없었고, 스갤도 없었습니다. 그저 PGR을 비롯한 몇 개의 게임 커뮤니티만 있던 시절이었죠.. 그래도 게임리그를 향한 열정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의 낭만이 그립네요..^^;

P.S) 특히 김성제 선수의 올킬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팀리그 최고 명경기로 꼽히는 투산배 결승도 잊혀지지 않구요.. (그때 마무리박 포스는 덜덜이었죠..)

P.S 2) 팀리그 결승과 MSL 결승을 이틀에 걸쳐서 하던 '챔피언스데이' 또한 저희같은 팬들에겐 큰 보너스였습니다.. 아~ 그리워라~~
회색의 간달프
07/11/13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김성제 선수의 올킬...잊혀지지 않는군요...
정말 굉장했죠. 저때의 성제양...
夢想家
07/11/13 22:35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빠지지 않았나요?;;;
07/11/14 10:32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론 팀리그방식이 더 재밌습니다만, 구단측에선 현 프로리그가 더 마음에 들것 같군요.
팀리그는 팀이 묻히고 선수가 부각되는 면이 더 많은것 같아서요. 대부분 '어느선수가 올킬했다.'라고 하지 '어느팀이 올킬했다.'이러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그립습니다.
07/11/14 12:0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2턴 돌릴거면 1턴은 프로리그 1턴은 팀리그로 하면 좋은데...;; (2)
모십사
07/11/14 12:14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이 팀리그 방식을 취하지 않나요? 케스파컵이 계속된다면 팀리그가 존속은 되겠죠..
07/11/14 13:45
수정 아이콘
슈마GO 올킬 때 최연성 선수가 상대한 선수들이 누구누구였죠?
얼핏 서지훈 선수와 본진 5팩vs6팩 벌쳐 대결하던게 기억이 나는데;;;
정말 그 때는 나오면 무조건 스윕해주는 SHOW STOPER였죠,,,
다시 그 때의 독기를 품은 괴물을 보고 싶습니다-0-
레인보우
07/11/15 23:37
수정 아이콘
최연성 헤어스타일 안습..-_-ㅋ 김성제 돌아와~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14 잊을 수 없는 로망 [38] 리콜한방8975 07/11/09 8975
1113 [명맵,명경기]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4 데토네이션 : 최연성vs이윤열 [5] 점쟁이6261 07/11/08 6261
1112 [설탕의 다른듯 닮은] 김택용과 카카 [14] 설탕가루인형6457 07/11/07 6457
1111 [L.O.T.의 쉬어가기]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7] Love.of.Tears.6029 07/11/06 6029
1110 [명맵,명경기]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3 815 : 최연성vs오영종 [10] 점쟁이6822 07/11/06 6822
1109 2007.11.04일자 PP 랭킹 [3] 프렐루드5855 07/11/04 5855
1108 [명맵,명경기]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2 루나_당신은골프왕 : 박태민vs이윤열 [17] 점쟁이7156 07/11/04 7156
1107 낭만의 시대를 살아온 한 사람에게 바치는 글 [11] 블러디샤인6751 07/11/03 6751
1106 스타크래프트 리뷰입니다. [28] 필리온8471 07/11/02 8471
1105 [명맵,명경기]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1 신백두대간 : 강민vs마재윤 [31] 점쟁이10259 07/11/02 10259
1104 10월 Monthly COP - 이제동(르까프) [7] 프렐루드5569 07/11/01 5569
1103 다시 돌아오는 테란 우울의 시대?(제목수정) [35] 프렐루드9570 07/10/30 9570
1102 [L.O.T.의 쉬어가기] 임요환... 당신의 한계 따위를 버려라... [13] Love.of.Tears.8907 07/10/28 8907
1101 스타리그 역대 최고의 5전3선승제는??? [61] 당신은저그왕10173 07/10/28 10173
1100 승률 데이터로 두 선수의 승리 확률 예상해 보기~~ [3] 펠릭스~7213 07/10/26 7213
1099 [yoRR의 토막수필.#36]여담. 두번째. [5] 윤여광4731 07/10/24 4731
1098 새로운 랭킹산정 기준에 대한 제안 - PP Point [22] 프렐루드6339 07/10/14 6339
1097 [관전평] OSL EVER 2007 스타리그 16강 2주차 관전평 [14] ls8046 07/10/14 8046
1096 마재윤 선수, 라이벌이 되어주세요! [25] My name is J9787 07/10/11 9787
1095 WCG 2007 시애틀 현장 스케치 [17] M Powered7122 07/10/11 7122
1094 WCG 결승전 개인적 관람 후기-(사진 링크 수정반영) [17] shildy9461 07/10/09 9461
1093 박성준의 투신이라는 이름의 값어치.. [23] TaCuro11422 07/10/07 11422
1092 9월 Monthly Choice Of PGR21 - 김구현(STX) [9] 프렐루드6530 07/10/05 65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