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3/03/09 21:18:37
Name 삭제됨
Subject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레니안
13/03/09 21:21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어플로도 나왔습니다 전 아직 2800점인데 갈길이 멀군요.
너무너무멋져
13/03/09 21:31
수정 아이콘
리븐의... 왜또 티모하는데 왜 왜 왜에서 감정이 느껴지네요 크크크
13/03/09 21:32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넘어가기 안하고 그자리에서 판결을내리는편입니다.

일단 1,2,3,4,5 눌러보면서 누가 신고했는지를 봅니다. 초록색(같은팀) 많으면 많을수록 팀에 피해를 줬다고 생각이 되기때문입니다.

그 이후에는 kda랑 아이템을 봅니다. 그리고 채팅을 드래그해서 대충내리면서 상황을봅니다.. 패드립은 그냥 유죄무조건주고요..

랭킹 385위네요 .. 2585점.. 95%네요..
13/03/09 21:34
수정 아이콘
전 어제 트롤 및 afk 당해서 20개 해봤는데 애매한건 다 무죄줬더니...
9개 처리됐는데 7개만 됐네요.
5849308 유죄 대다수가 동의 경고
5850290 유죄 다수가 동의 경고
5850473 무죄 동의한 배심원 거의 없음 경고
5850114 유죄 논란이 있음 경고
5849071 유죄 다수가 동의 게임이용제한
5849390 유죄 대다수가 동의 경고
5848392 유죄 다수가 동의 경고
5849807 유죄 논란이 있음 경고
5847396 무죄 극소수가 동의 경고

무죄 준 두개만 저만 무죄 준건가요?
13/03/09 21:36
수정 아이콘
트리뷰널에 올라온것만보면 솔직히 5개 다 둘러보면 ...20개중에 무죄는 0~2개꼴밖에 안주게되던데요..
13/03/09 21:34
수정 아이콘
Darth Vader
13/03/09 21:41
수정 아이콘
몇표나 투표가되어야 판결을 내리는지 궁금하네요
13/03/09 21:53
수정 아이콘
오오오 배심원 랭킹 1위시군요! 훌륭합니다.
응답하라 1997
13/03/09 21:58
수정 아이콘
33공감합니다

보통 5개 올라오는거같은데

첫번째꺼에 이건 좀 아닌데? 해도 나머지 2,3,4,5 보면 뭐 이런놈이 다있나 생각드는게 90%이상은 되는것 같네요
13/03/09 22:18
수정 아이콘
저는 최근에 팀원이랑 싸우고 '나 안해 나 밥먹고 옴' 이걸 1,2번째 게임에 시전했는데도
무죄 판결 받는 걸 보면 참...이걸 계속 해야하나 싶더라구요-_-;;;
노을아래서
13/03/09 22:58
수정 아이콘
제가 판결한 것 중에 5경기 신고 20개에 전부 아군으로부터 받은 것인데 신고내용 읽어보면 5경기 모두 다 애니비아로 일부로 도망치는 경로나 추노시 경로에 벽으로 막으면서 트롤링 한다는 신고내용이였는데 대부분이 동의하지 않고 무죄를 받더군요.
13/03/10 00:31
수정 아이콘
배심원 활동을 제대로 채팅로그 다 읽고 신고내용도 검토하고 kda도 보고 해야
정말 숨은 트롤링까지 걸러내고 그것이 곧 롤의 게임문화를 바꿀 수 있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그런 사건은 직접 겪으면 화나지만 그게 무죄가 되면 계속 그럴테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신고사유가 생기면 중간에 채팅으로도 현재 상황을 설명하죠.
이를테면 '애니비아님 자꾸 얼음벽으로 추노하거나 도망가는데 길막하시는데 일부러 그러시는건가요?'
'또 길막하셨네요 벌써 몇번째네요'
'대답도 안하시네요'
이런 식으로 채팅을 한 후에 신고를 하죠.
노을아래서
13/03/10 03:16
수정 아이콘
채팅내용 역시 "아 벽 ㅡㅡ" 에서 부터 그 애니비아 유저의 비꼼까지 있고 KDA는 겨우 오버데쓰를 면할정도였죠. 템은 그냥 말렸다고 치면 나올만한 템트리라 딱히 평가는 못하겠더군요

여튼 저는 최근 60개 중에서 6개가 무죄인데 1-2개는 좋게봐주면 그렇다고 할 수 있겠는대 몇개는 부모님부터 조부모님 안부까지 묻는데도 그냥무죄받는게 있더군요. 거기다가 그개 3-4번째 경기라서 사람들이 잘 안봐서 그런가 생각이 드네요.
안네의 난
13/03/09 22:23
수정 아이콘
한두개 애매한건 넘어가기 누르고 다 유죄줬는데 27개 100%네요

정지를 좀 먹이긴하나봐요 좋네요 크크
13/03/09 22:45
수정 아이콘
결과에서 무죄로 판결난 사건들을 다시 한 번 살펴 보았습니다.
1, 2, 3, 4, 5번의 다섯개 사건 중에서 네 개 이상의 사건들에서 욕설 또는 패드립 또는 같은 편과의 다툼이 보이는 사건들이었습니다.
왜 무죄를 받은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1:1 문의를 넣고 답변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레기아크
13/03/10 00:29
수정 아이콘
저도 판결검토에서 같은 경우를 보고 지금 1:1 문의를 넣어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에 담기 힘든 패드립이라 유죄로 판결하였는데 최종 결정이 무죄로 떠 있더군요.
그런데 원칙적으로 모든 신고사항에 대해서 유/무죄 판정을 내리기 전에 라이엇에서 체크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소환사의 규율을 지키지 않는 비매너 및 불량 유저를 걸러낼 책임은 최종적으로 라이엇에 있다고 보는데..
배심원단이라는 시스템 뒤에 숨어버리고 라이엇이 직무 유기를 하는 느낌이라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13/03/10 00:35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상황은 유죄인데 판결은 무죄 나오는 케이스네요.
1번 게임에 신고받은 사람이 욕설은 좀 했지만 게임은 캐리함. 같은 팀원도 같이 욕함.
이럴 경우 모두 유죄인 것이 맞으나 사람들 판단상, 캐리도 했고 같은 편이 똥싸서 욕 좀 했는데 뭐.. 이걸로 유죄라하긴 그렇네?
그리고 다른 게임은 안보고 무죄... -_-;;;
레기아크
13/03/10 00:41
수정 아이콘
배심원단 시스템이 반드시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조건 무죄나 유죄 누르는 걸 막기 위하여 20초의 검토 시간이 있는듯 한데, 거기에 더하여 최소한 모든 게임을 한번이라도 확인은 해야 판결을 할 수 있도록 변경을 해야 저런 경우를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물론 그 이전에 제일 중요한 점은 라이엇이 최소한 모든 신고 사안을 검토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13/03/10 02:21
수정 아이콘
게임 배심원단 - 가이드 - 게임배심원 서약서

본인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배심원으로 활동하며, 아래 규정 및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게임 이용상의 제한이 발생하거나 민, 형사상의 법률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3. 본인은 게임배심원 활동 중 인지한 다른 리그 오브 레전드 사용자와 관련된 모든 정보 (게임 내역 및 채팅내용을 포함)를 타인에게 말하거나,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를 포함한 어떠한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며, 만일 공개할 경우 민, 형사상의 법률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

링크는 지우세요.
이퀄라이져
13/03/09 23:4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일일업무로 하다가 요즘 안했었는데 이 글 보니 자극이 되네요.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원한초보
13/03/10 12:04
수정 아이콘
"이거 신고해도 효과있는 거야?"
이런 느낌때문에 하다가 귀찮고 그래서 안했는데 효과가 있군요.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해야 겠네요.
저는 좀 관대한 편이라(그래봐야 무죄는 10개중 한개 나올까 말까)
숨은 트롤은 정말 찾기가 힘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트롤러는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그냥 똥밟은 정도로 생각으로 넘깁니다.
배심원제가 효과가 뛰어나진 않겠지만 자정작용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뭘해야지
13/03/10 13:13
수정 아이콘
정지먹이는재미가 쏠쏠합니다
채팅도 없는데 겜을 못한다고 리폿하는사람들이 약간 있더라구요..
겜못한다고 리폿은 좀....
아저게안죽네
13/03/10 15:38
수정 아이콘
저는 채팅로그 보다보면 제 멘탈까지 승천할 거 같아서 하루에 많아야 세네개 이상 못 하겠던데요.
매일 20개씩 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신 거 같습니다.
13/03/11 01:35
수정 아이콘
이거 버그있나요?

검토에서 보면 "논란이 있음" 이라고 나오는 사건들을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대다수가 동의" 라고 나오더라구요. 왜 그런거죠?
Zenosblead
13/03/11 16:53
수정 아이콘
저는 트리뷰날 한 건당 여러 게임 로그가 포함 되어있는줄 이제 알았네요..흑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쩐지 20개를 너무 후딱후딱 하더라니..
그나저나 글쓴분 열정이 상당하시네요. 저도 이제 시간 나는 대로 트리뷰날 돌려볼까 합니다. 보고 있으면 빵 터지는 것도 몇개 있고 .. 참 이 게임은 여러모로 역대급 게임입니다(?).
13/03/12 01:06
수정 아이콘
최근게임 1~5번 모두 욕설과 패드립이 있는 사건에 대해 1:1 문의를 넣어보았습니다.
답변 단 GM분이 자기에게 이 사건이 배정되었다면 자기도 유죄를 눌렀겠지만,
사건을 배당받은 유저들 중 소수의 유저가 동의 했기 때문에 무죄 처리 되었다는 답변이 왔군요.
저는 다수-소수 유저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운영자에 의해 다시 한 번 검토되는 과정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05 [리뷰] 미녀는 괴로워(2006) - 상처 입은 이들을 위한 순정만화 (스포있음) [14] Eternity8264 13/03/18 8264
2204 그들의 죽음 - 세종대왕 [14] 눈시BBbr8941 13/03/17 8941
2203 [잡담] 여느때와 같이 주제 없는 잡담. [94] OrBef7942 13/03/17 7942
2202 [역사] 나도 조선의 왕이다. [15] sungsik8604 13/03/15 8604
2201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준 베토벤 교향곡 몇 곡 [25] sungsik6897 13/03/12 6897
2200 [스타2] 군심 래더 저그 간단한 Tip+ [44] 저그네버다��9073 13/03/21 9073
2199 결국에는 연애이야기로 빠지는 - 합종책의 소진이야기 [13] 메지션7026 13/03/12 7026
2198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하의 여성과 썸을 타고 계신분을 위한 조언. [87] Love&Hate67313 13/03/10 67313
2197 센스 없는 남자. [47] Love&Hate19713 13/03/09 19713
2196 [기타] 나는 그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수정) [3] Love.of.Tears.6834 13/03/10 6834
2195 [리뷰] 꽃잎(1996) - 80년 5월은 가고 여기, 한 소녀만이 남다 [10] Eternity11008 13/03/09 11008
2194 [역사] 최고의 존엄성을 가진 기록물, 조선왕조실록 편찬 과정 [15] sungsik8892 13/03/06 8892
2193 . [26] 삭제됨16695 13/03/09 16695
2192 더 많은 민주주의, 더 많은 개방성, 더 많은 인간애 [10] 플토만세6755 13/03/06 6755
2191 [스타2] 자유의 날개 캠페인 공략 에필로그 -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요약 [22] 캐리어가모함한다7531 13/03/05 7531
2190 [스타2] [실전 영상] 자유의 날개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미션 및 업적 클리어 (완결) [13] 캐리어가모함한다6499 13/03/05 6499
2189 나비효과 - 내 20대는 실패 [25] 아마돌이10350 13/03/05 10350
2188 [K리그 클래식] 리그 변화 및 팀별 프리뷰(스압) [31] 잠잘까6255 13/03/02 6255
2187 [리뷰] 중경삼림(Chungking Express, 1994) - 20세기의 감성, 20세기의 사랑 [40] Eternity10350 13/03/01 10350
2186 고대하던 결혼 승낙을 받았습니다. [67] The xian22566 11/04/01 22566
2185 비디오테잎 영상을 컴퓨터로 옮기기 [18] AuFeH₂O12876 13/03/01 12876
2184 팬이야(반짝반짝) [14] 통큰루미8660 13/03/01 8660
2183 PGR 20%에 도전합니다 [19] 삭제됨16953 13/03/01 169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