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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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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30 08:06
여자친구가 없는 분......................b
몇몇글에 진짜 공감하고가요! 지금 나갈 준비중이라 공감만 꾸욱 이글도 추천게시판으로?
13/03/30 09:02
저는 막장을 아십니까? 라는 글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인 글이었죠.....
그리고 판님의 댓글을 모아서 정리했던 글....판님 보고싶습니다......판렐루야!!!! Ps.진리의 여자친구 없는분.....크크크크
13/03/30 09:06
판님을 원하시는 댓글이 많군요. 판님은 주로 댓글로 활동하셨지만, timeless 님께서 그 중에 상당수를 묶어서 글로 만들어주신 것이 있길래 그걸 링크해놓겠습니다. '판님이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 난리야?' 하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 :)
https://pgrer.net/?b=1&n=1288
13/03/30 09:06
정말 옛날 글인데 주기적으로 수필 올려주시던 분 기억이 납니다.
에게, 추게도 없던 시절인데 유난히 생각나네요. 그때가 선수들 바탕화면 만들어 올려주시는 분 계시고, 공룡님이 싸인 인증 하던 시절인데.. 이게 언제야.
13/03/30 09:09
https://pgrer.net/?b=8&n=19093
이런 글을 많이 써주셨었지요. 개인적으로 신발에 큰 흥미가 없어서 자주 읽진 않았지만 글의 퀄리티만큼은 대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3/03/30 10:23
본인이 쓰셔서 빼신것 같지만 OrBef님께서 쓰신 이공대후배들을 위한 글이었나? 그것도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5인분의 행복이라는 글은...읽는내내 울컥했던 감동적인 것이어서 기억에남네요.
13/03/30 12:05
Claire 님의 글이지요? 저도 기억 납니다.
https://pgrer.net/?b=1&n=482 이 분도 좋은 글 종종 써주셨는데 언제부턴가 활동을 접으셨지요. 아쉽습니다. 제 글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03/30 10:25
소...소환 완료? 아직도 그걸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 줄은...ㅠㅠ
소환당한 김에 다시 손에 잡아 볼까도 싶지만, 훨씬 고퀄의 글이 연재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헤헤 아예 다른 주제의 연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좀만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흐흐
13/03/30 10:26
2002년 글 하나 더 추가요~
10년이 지난 글이지만 지금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http://58.120.96.219/pb/pb.php?id=recommend&page=1&divpage=1&sn=on&ss=on&sc=on&keyword=%EB%AC%BC%EB%B9%9B%EB%85%B8%EC%9D%84&no=146 물빛노을님의 글입니다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분이십니다!? 최근 절름발이이리님을 볼 때면 가끔 생각도 납니다 넷상에서 글을 쓸때 많은 도움이 될 글이라 추천합니다 무려 10년도 전에 고등학생이 쓴 글이라는게 함정!
13/03/30 11:20
호불호가 아니라 이 분은 좀 심했죠.
전투력으로 피지알을 했던 분이었던 기억만 있네요. 어떤 분은 그 분 댓글에 반말로 막말을 할 정도로 적이 많은 분이었고. 후에 갑자기 돌아와서는 조X일보 인턴이라고 쓸데 없는 이야기도... 절름발이이리님은 이 분에 비하면 양입니다.
13/03/30 12:06
https://pgrer.net/?b=1&n=1432
이 글이죠. 이번 리스트에서는 유머글은 뺐지만, 정말로 재미있는 글이긴 합니다.
13/03/30 10:45
스타글이 하나도 언급되는 게 없는 걸 보니 확실히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네요.
https://pgrer.net/?b=1&n=401 전 홍진호 별로 안 좋아하지만...
13/03/30 11:04
https://pgrer.net/pb/pb.php?id=recommend&page=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항즐이&no=65
충격과 공포의 항즐이님의 할루시네이션 추가요.
13/03/30 11:07
예전에 썼던 비슷한 글입니다.
http://58.120.96.219/pb/pb.php?id=recommend&no=964 위 링크에도 있는 '피지알에서는 침묵하라'라는 글이 참 인상깊었는데, 글쓴이의 이미지가 확 가버려서 지금은 어떨지 의문이네요.
13/03/30 12:00
사일런트님 저는 아직도 좋아합니다. 타블로때 좀 많이 나가셨긴 했지만, 그 때 일 한번으로 그동안 피지알에서 해오신 모든 것을 무효로 돌리는 건 좀 야박하지요.
13/03/30 11:58
0_0;;;
옛날 글들도 제법 찾아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훨 많군요 ㅠㅠ) 이런 글들을 놓쳤다니... ... 여친도 없는 분의 글이야 뭐 볼 거 있나요 ( ' ')
13/03/30 12:08
항즐이 02/01/09 07:26
+_+ 아 쪽팔려, 벌써 두번 울었잖아요 (100% 진T^T담)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었던 저로서는 T^T 예전의 추억이 다시금 귓가에 들릴때, 그때만큼 온몸이 떨리는 순간은 없는 것 같아요. "L 키를 눌러봐..." 2002년 최고의 대사입니다. 너무 좋아요... 이런 거 말씀이시지요? 으하하하 뭐 그 때는 다들 오글오글했지요.
13/03/30 12:21
위에 글 중에 생각보다 못 읽은 글이 많네요. 이참에 읽어봐야지.
근데 정말 판님은 어디 가신건가요;; 탈퇴하신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pgr을 끊으신건지.. 몇년 된 거 같고 그 사이 이런저런 말도 있던 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13/03/30 12:25
꽁트 글을 읽고나니 최연성 선수의 아이디 뜻에 대한 글에 관한 글이 생각나네요.
https://pgrer.net/?b=1&n=326
13/03/30 13:21
이 글도 참 재치가 장난이 아니었지요. 다시 읽어보니 줄거리를 틀리게 기억하고 있었네요. 전 그 누나와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기억을...
13/03/30 12:38
잘 읽었습니다. 본문에 소개된 글 중에서는 '편의점 초딩'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도 저렇게 글을 잘 쓰게 된다면 소원이 없겠는데요...ㅠㅠ
추게 글 중에 제가 유일하게 거의 줄줄 외웠었던(...) 글은, 저를 피지알 가입으로 이끌었던 글이기도 합니다. '피지알류 오글거림의 대명사'라는 식으로 다른 데서 까이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몇 번을 다시 봐도 감탄만 나오는 명문! 바로 '걱정마,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링크를 넣고 싶은데 모바일이라 방법을 몰라요...OTL)
13/03/30 13:11
원래 이 글을 본문 리스트에 넣으려다가 항즐이님이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몰라서 관뒀는데, 댓글로 이야기가 나왔군요. 다행입니다 :)
13/03/30 12:43
추억일 뿐인 추천글은
http://58.120.96.219/pb/pb.php?id=free2&no=30132 이 글도 추천이요. 피지알의 정체성이랄까.
13/03/30 12:53
제 이름이 있으니 영광이네요.
저는 Orbef님 글을 참 좋아합니다. 종교가 과학의 발전을 방해했느냐에 대한 토론 글도 좋았고 얼마전에 쓰신 아이와의 이야길 읽고는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 참 많이 고민하기도 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과학 선배로서라도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적고보니 친목질에 서로 막 사주는 사이같은 댓글이 되었군요;;; 저는 여자친구 있습니다..
13/03/30 13:15
저는 이미 결혼을... 쿨럭.
해원님 글 중에서는 "메가웹의 꼬맹이" 이 글이 기억나네요. https://pgrer.net/?b=1&n=157 시적늑대님 글도 참 좋지요. 말씀하신 글은 이 글이군요: https://pgrer.net/?b=1&n=1822
13/03/30 12:56
아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오래 된 이야기지만 해원님 글들을 참 좋아합니다. 제가 온오프에서 만난 사람들중에서 누구보다도 제 마음을 움직이는 글들을 쓰셨거든요.
최근에는 시적늑대님 글 중에 장인어른을 처음 뵙던 날이라는 글을 읽고는 울컥 했던 것 같네요.
13/03/30 13:03
무슨 글을 추천하셨을까 궁금하여 쓱 보다가 중간에 제 이름이 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pgr 눈팅만 하다가 2년만에 로그인했어요^^*
13/03/30 15:40
전 명일역 명일여고와 명일역 사이에는(?) 이었던가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루나님의 글이 기억에 남네요.
최근에 한 번 찾아봤었는데, 없더라구요..
13/03/30 15:45
https://pgrer.net/pb/pb.php?id=free2&page=1&divpage=3&sn=on&ss=on&sc=on&keyword=%ED%84%B0%EC%B9%98%ED%84%B0%EC%B9%98&no=18202
루나님 명글에 제가 이상한 짓거리를 했지만..여튼 루나님 글은 보실 수 있으세요...^^
13/03/30 16:00
이야... 저도 손나이쁘다님 말씀 듣고 이 글 찾아보려고 노력하다가 포기했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의도가 좋은 글 좀 같이 찾아보자는 것이었는데, 이 글은 처음 보네요. 기쁩니다 :)
13/03/30 18:04
흑 ㅠㅠ 완결할께요.
전 Bar Sur님 추천 https://pgrer.net/?b=1&n=757 이 분 글은 뭔가 애련함이 느껴진달까요
13/03/30 19:27
잘봤습니다 야구는 안보고넘겼는데 여기서 딴짓 포텐이터졌네요 두루두루 놀았지만 이글에서 가장많은시간을 보냈구요 덕분에 오늘은 즐거운 밤샘작업이 되겠습니다 껄껄(?)
13/03/30 23:36
누워서 눈팅하다 제 이름을 보고 벌떡 일어났네요.
별거 없는 넋두리를 인상적으로 봐주셨다니 그저 감사합니다. 실상은 감수성이 메말랐단 평가가 지배적인 인간인데... 본성을 감추기 위해서라도 정모는 꼭 피해야겠습니다?
13/05/02 22:05
13/05/03 01:52
이 글 덕분에 좋은 글을 다시볼 수 있게 좋았고 Orbef님께 감사했긴 합니다만,
추게가 좋은 글을 모듬으로 볼 수 있는 게시판인데 추게 글 모듬이 다시 추게라니 좀 어색한 건 저뿐인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나이가 들면 꼰대가 되어서 쓸데없는데 꼬장꼬장해져요. -_-;;
13/05/03 04:09
흐흐흐 저도 이 글이 추게 온 것을 보고 같은 생각이 조금 들긴 합니다. 근데 추게 글 모음이 추게로 온 것이 처음은 아니에요. 피지알 추게는 자가 증식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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