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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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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7 23:26
'그러면서 올라온 니한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이 박살나는 거 보고'-> 임요환 선수의 3회연속우승을 저지한 선수는
김동수 선수에요 ;; 태클은 아니지만 정정 부탁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정말 박정석선수팬이 아닌 제가 보기에도 멋진 글입니다. 추게로.
08/01/27 23:28
아아..박정석..박정석선수팬으로써 정말 추천을 안 누를수가 없는글..
정말 한마디로 표현되는 선수 같습니다. '프로토스의 로망'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선수 박정석..
08/01/27 23:54
와.. 폭풍검님은 에게, 추게에서 연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영웅이 주먹 불끈 쥔 채 일어서는, 바로 그 등짝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08/01/28 01:04
나름 올드프로토스 유저로써 박정석 선수 팬으로써 2002 sky 는 정말 "가을의 전설" 그 자체였죠 ^^
폭풍검님 글을 읽다보면 예전기억이 떠올라서 감회가 새로워져요 추억을 떠올린다는게 이렇게 벅찬건지 새삼 또 알게됩니다 조용히 외칩니다 추게로 ^-^
08/01/28 10:28
개인적으로 쥬다스패인님, sylent님과 더불어 최근 이님글이 상당히 좋습니다. 오늘도 역시 추천 꾹.
박정석선수생각하면 전 딱 한가지가 머리속에 제일먼저 떠오릅니다. 2002년 스카이배때 내사랑 임요환을 꺾을때도아니고 열혈본좌 최연성을 떡실신시킬때도아닙니다. 왠진 모르게 이승원해설의 그 한마디와 더불어, 질럿들이 조용호선수의 성큰을 부시며 뛰어가는 그 마지막 장면이예요. 다보고난후에 "워~ 닭살" 이랬죠. 아직까지도 프로토스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박정석 선숩니다. 당신의 플레이의 팬인적은 없었습니다만, 다시한번 일어선다면, 그때는 정말 응원하겠습니다. 열심히해주세요!!
08/01/28 13:27
참을수 없는 로그인의 압박!!!
요즘 박정석 선수가 너무 저평가 되는것 같아 아쉽네요... 커리어도 그렇고 플토에 끼친 영향면에서도 어떤 프로토스와 견주어도 탑 클래슨데... 다시 부활을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08/01/28 15:30
임요환 선수의 팬이지만.. 항상 프로토스 하면 손꼽는 선수입니다.
임요환 선수 처럼 프로정신이 강하며 반듯해서 항상 좋아합니다. 프로토스들이 무너져도 혼자 묵묵히 버티고 있는 그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멋지게 등장해주세요. 항상 쓰러지고 짓이겨져도 일어나는게 영웅이니까요..
11/08/20 12:57
음 2008년... 이 시기에 한창 GOP에서 경계근무 서는지라 이런글이 있었는 줄도 몰랐네요.
2001년부터 스타 보기 시작해서, 많은 선수들의 팬을 하게 됐지만, 역시나 가장 처음. 그리고 가장 많이 좋아하는 선수는 이 선수 밖에 없네요. 박정석 선수. [Oops]Reach. 다시 한 번 단체전 우승 축하드리고, 또 하나... 전역하고도 계속 스타 시청하게 만들어 준 갓영호&KT선수들... 고맙고 사랑합니다//
11/08/21 00:25
박정석 선수의 팀단위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드 중 단연 수장이라 할 수 있네요. 다음 시즌에 박정석 선수가 경기 나서는 모습 간간히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1/08/21 01:00
저는 올드보이들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중에서 박정석 선수가 1순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고 있노라니, 서울 사람이지만, 아는 사투리 가락 흉내내어 소리내며 조곤조곤 읽다보니 괜히 눈물이 맺힙니다. 멋진 글이네요. 박정석 선수 프로리그 우승컵 들게 된 것 축하드리구요. 그리고 예전에 미처 못 읽었던 글이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수고하시는 운영진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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