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12 06:45:13
Name 무도사
File #1 15qwr.png (435.1 KB), Download : 426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해축] 맨유 텐하흐 유임 유력


갑자기 이곳저곳에서 뉴스가 뜨고 있습니다

맨유가 텐하흐 감독으로 계속 가는 것을 결정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온스테인의 기사에 이어 클럽 내부 소스가 컨펌했다는 기사도 보이는걸 보니 어느정도 확실해 지는것 같습니다

정해진 계약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맨유가 별도의 오피셜 성명을 발표하지 않을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 마지막엔 계약 연장까지 추진한다는 얘기도 있는걸로 보아

이왕 텐하흐 유임을 결정한 상황에서 더이상 흔들리지 않게 힘까지 실어주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개인적으론 마지막 fa컵 결승전이 텐하흐에겐 역전 만루홈런과 같은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맨유 보드진도 fa컵 결승전에서 패배했을 경우 어쩌면 바로 다음날 경질 성명을 발표했을지도 모릅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능력을 입증하고 유관 시즌을 이어나간게 결정타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챔스 조별 예선 광탈, 맨유 역대 최저 승률 및 프리미어리그 최저 순위, 홈 최다패 등

좋지 못한 기록을 다수 양산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텐하흐가 영입한 선수들이 거의 활약하지 못했다는 점은 향후 영입 시장에서 텐하흐의 입지를 줄이게 할 수도 있을겁니다.

유임은 되었지만, 다음 시즌에도 텐하흐의 입지는 아주 탄탄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12 07:0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타로 거론되던 이름이 투헬 포치 이런 양반들인데 솔직히 이들이 텐하흐보다 확실히 낫냐 하면 그럴 것 같지도 않고 개인적으로는 유임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버스탈땐안전벨트
24/06/12 07:3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바꿀만한 감독이 부활 도박 걸어볼 투헬뿐인데
이미 협상이 어그러진 시점에서
유임하는것 자체는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포치는 아니잖아요

근데 힘 실어주겠다고 재계약은 아니에요 진짜
쓸데없이 위약금만 낭비할 짓거리라고 생각합니다
24/06/12 07:30
수정 아이콘
지단정도 오는게아닌이상 애매하긴했죠
약설가
24/06/12 07:37
수정 아이콘
후임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구단이 팬들에게 들이밀 최소한의 명분이 필요했는데, FA컵 우승이 그 명분이 되어 준 느낌이네요.
냠냠주세오
24/06/12 07:47
수정 아이콘
원해서 비싸게 사다준픽들이 망해서 그렇지.. 이번시즌은 부상억까라서 그래요하면 그럭저럭 억지로 끄덕여줄만한 시즌이긴함.. 물론 경기보면 그런생각 싹 없어지겠지만
딱총새우
24/06/12 08:01
수정 아이콘
텐하흐 성적은 리산마에게 달린 것 같아요.
이웃집개발자
24/06/12 08:13
수정 아이콘
안토니만 없는 세계선이 궁금
24/06/12 08:16
수정 아이콘
계약연장 후 시즌중도경질 엔딩은 아니겠죠?

굳이 계약연장을 해야하나....
피해망상
24/06/12 08:26
수정 아이콘
팔다리 다 자르는거 아니면 글쎄요...
24/06/12 08:27
수정 아이콘
맨시티가 모두를 위해 큰 결정을 해줬구나
24/06/12 08: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누가 와도 어려움...
바카스
24/06/12 08:43
수정 아이콘
선수단 근육 부상을 제대로 피드백하고 영입권한 적당히 축소하면 좋은 무브라고 보여집니다. 아르테타의 선례도 있구요.
24/06/12 08:45
수정 아이콘
전설의 육빡빡이가 완성되는 것인가..
윤석열
24/06/12 08:49
수정 아이콘
최고의공격수 출신 클린스만이 백수입니다!
양념반자르반
24/06/12 08:50
수정 아이콘
펩의 큰 그림이...
무지개그네
24/06/12 08:54
수정 아이콘
역시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이 큰그림을 보다니
24/06/12 08:59
수정 아이콘
유럽대항전 외에 EPL 경기를 거의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다른분들 이야기 하는거만 들으면 부상억까라고 봐줄만한 부분이 없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네이버후드
24/06/12 09:49
수정 아이콘
시즌내내 부상억까였어요 
24/06/12 11:18
수정 아이콘
크고작은 부상만 다합치면 65번에 수비진이 시즌동안 30번이나 바뀌었습니다. 말그대로 시즌내내 스쿼드에 부상 달고 지냈죠. 
24/06/12 09:18
수정 아이콘
하수 - FA컵 우승이 꽤 컸구나
고수 - 펩의 큰그림이 여기서.....
허저비
24/06/12 09:39
수정 아이콘
이런...빡빡이 슬롯 하나 없어지고 새로 채우는줄 알았는데
빡빡이 슬롯 그냥 증가!
Extremism
24/06/12 09:53
수정 아이콘
??? : 이왕에 감독 시키는거 믿음으로 선수 이적 권한도 많이 줘야하지 않나?

해축 역사에 남을 아주 훌륭한 반례를 남긴 케이스 크크크크

덩달아 투헬도 영입해달라는 목록 꼬라지를 보면 가관이고. 투헬 입맛에 안 맞춰주고 영입해도 그럭저럭 선수단을 굴리지만 또 어디선가 삔또 상해서 선수, 구단이랑 시비털기. 투헬로 바꾸는 것보다 꽤씸하지만 어쩔 수 없이 유임해야죠.
국수말은나라
24/06/12 09:55
수정 아이콘
빠박이 전성시대
펩의 큰그림
바람이분다
24/06/12 10:2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산초는 돌아오지 못하겠군요
네이버후드
24/06/12 10:31
수정 아이콘
이미 가격표 붙였죠 4천만 파운드
24/06/12 11:59
수정 아이콘
이적료야 그렇다쳐도 산초 주급 부담할 클럽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돌문은 산초가 주급 절반정도 깎지 않는이상 영입 생각 없을테고 다른 빅클럽들은 그렇게 구미 당기는 매물이 아닐테니
及時雨
24/06/12 10:46
수정 아이콘
우리 1년 더 한다!
꿈꾸는사나이
24/06/12 10:56
수정 아이콘
사실 마땅한 대안도 없고...
R.Oswalt
24/06/12 11:21
수정 아이콘
클롭과 펩의 마지막 선물
김연아
24/06/12 11:35
수정 아이콘
이게 맞나 싶은데..

포체티노 올 바에야 당연히 텐하흐가 낫고..

투헬은... 더 정신 사나울 것 같음.
24/06/12 11:42
수정 아이콘
부상자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게 맞는데
이게 감독 문젠 아니긴하거든요
선수가 유리기질인지 아니면 팀 매니징에 문제가 있던지..
보신탕맛있다
24/06/12 11:54
수정 아이콘
영입 전권 뺏어야하고, 훈련 세션도 변경해야하고
뭐 그러면 충분히 납득 가능할지도..
24/06/12 12:16
수정 아이콘
대안이 없는게 제일 크죠.
포체티노 바꿀바에야 유임이 낫고 투헬은 조금 낫긴하지만
투헬이 장기적으로 맡기에는 성격이 모난것도 있고해서 후에 또 바꿔야 할테고
확실한 감독매물 뜰때까지는 올시즌 부상억까였다고 믿고 가는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훈련세션이나 영입권한같은건 다시한번 손봐야 할거 같습니다.
24/06/12 12:35
수정 아이콘
안토니같은 영입한번 더 하면 시즌도중에 그냥 짤라라
24/06/12 12:37
수정 아이콘
기다려주는건 그럴수있다고보는데
계약연장은 좀 
앤서니 디노조
24/06/12 14:11
수정 아이콘
헤드코치만 맡기고 매년 1안토니 적립하던 영입권한은 뺏은 모양인데 투헬 오는거 아니면 줄만 합니다

포치나 사우스게이트는 똥 싫다고 독약 원샷 들이키는 느낌이라 크크
오거폰
24/06/12 16:37
수정 아이콘
아주 구단 안락사 시키려고 작정을했구만
반니스텔루이
24/06/13 20:33
수정 아이콘
이번엔 중간에 못하면 바로 짤릴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292 [스포츠] 미쳐버린 프로야구 흥행페이스 [54] Pzfusilier12681 24/06/12 12681 0
83291 [기타] NBA:제리 웨스트 86세로 별세 [5] SAS Tony Parker 6043 24/06/12 6043 0
83290 [스포츠] [KBO] 감독의 품격을 보여준 오늘자 한화 [35] 갓기태12421 24/06/12 12421 0
83289 [연예] 2024년 6월 2주 D-차트 : 에스파 3주 1위! 에스파는 1-4위/뉴진스는 2-7위 [4] Davi4ever5694 24/06/12 5694 0
83288 [연예] 위키미키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 'CoinciDestiny' M/V [31] Davi4ever6147 24/06/12 6147 0
83287 [스포츠] 외국인으로만 '포스트 클린스만' 찾던 축구협회, 다시 국내 감독도 '고려' [43] 윤석열9210 24/06/12 9210 0
83286 [연예] 첫사랑(CSR) 'Pretty mob' M/V [3] Davi4ever4427 24/06/12 4427 0
83285 [연예] 방탄소년단 팬덤의 힘을 보여준 상징적인 장면 [2] Leeka8117 24/06/12 8117 0
83284 [스포츠] 정해성 "국내감독도 후보에 올려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17] 전기쥐6970 24/06/12 6970 0
83283 [연예] 2024년 상반기 일본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KPOP 노래 [45] VictoryFood8766 24/06/12 8766 0
83282 [연예] 빌리프랩의 해명 실패와 개인적인 잡담 [80] 삭제됨10958 24/06/12 10958 0
83281 [스포츠] [MLB] 여! 히사시부리! 오타니 16호 홈런 + 다저스 한이닝 4홈런 [23] kapH7712 24/06/12 7712 0
83280 [연예] 방탄 진 전역 & 위버스 라이브중 [29] 조선제일검9285 24/06/12 9285 0
83279 [스포츠] [MLB] 전설의 양키스 1군 오늘도 가동! [25] kapH7758 24/06/12 7758 0
83278 [스포츠] [KBO] 리그 우익수 OPS 순위 [17] 손금불산입6893 24/06/12 6893 0
83277 [스포츠] [해축] 맨유 텐하흐 유임 유력 [38] 무도사9103 24/06/12 9103 0
83276 [스포츠]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결과 및 3차예선 시드 [27] 무도사9059 24/06/12 9059 0
83274 [연예] [트와이스] NAYEON(나연) "ABCD" M/V Teaser 2 [11] 그10번5714 24/06/12 5714 0
83273 [스포츠] [월드컵] 똥줄 99%까지 탔던 중국... [22] 우주전쟁12659 24/06/11 12659 0
83272 [스포츠] 천재 바둑 소녀 스미레 근황 [18] 어강됴리11817 24/06/11 11817 0
83270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21] SKY928921 24/06/11 8921 0
83269 [스포츠] [KBO] 작년/올해 프로야구 순위 [45] TheZone10185 24/06/11 10185 0
83268 [스포츠] [양궁 한일전]아시아컵 3차 여자 단체전 결승전 [11] Croove8804 24/06/11 88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