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26 20:22
민희진이 이렇게 강하게 나가는건 뒷배가 있다는 소문만 있었는데 어제를 기점으로 카카오가 뒤에 있다 라는게 점점 확실시 되는 분위기...
24/09/26 23:03
SM 인수전으로 하이브와 싸운 곳도 카카오.
민희진의 변호인단인 세종은 카카오 김범수의 변호인단. 새 어도어 대표한테 시비걸던 돌고래유괴단도 카카오에 인수되었고, 뉴진스 내려치기 한다고 폭로한 기자도 폭로시점에서 이미 기자 그만두고 카카오 모빌리티 이사로 간다는 소문이 돌고. 과연 민희진의 프로젝트 1945가 성공했다면 어디로 갔을까요...
24/09/26 20:29
[아니 저는 뉴진스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어느 회사든 저는 경영권 찬탈을 할 마음이 없고, 위에 대가리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도 돼요. 내가 주인이 아니어도 돼. 그냥 나는 뉴진스랑 내가 하려던 일을 하면 돼요.]
민희진 본인이 내뱉은 말입니다. 대표는 아니지만 사내이사로 프로듀서를 맡게 해주고 5년 동안 뉴진스랑 같이 일하게 시켜준다는데 왜 말이 길어요?
24/09/26 20:32
원래 애초에 이 논쟁은 뉴진스가 아니라 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뉴진스는 그 안에 이용당한거고, 결국 사리분별 못하는 아티스트들은 결국 선릏 넘고 삼프티 꼴이 되었죠
24/09/27 13:15
"그 안에서 이용당한거고", "사리분별 못하는 아티스트"...암요암요 사리분별 충분히 가능한 나이인 고등학생 아이들이 직접 내부에서 겪은 일을 가지고 한명도 이견없이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내부사정은커녕 하이브 사옥 한번이라도 안 가봤을법한 '합리적인' 네티즌분 말이 맞죠.
24/09/27 14:08
내부사정 다 안다는 사람들이 호소한다는 부당함이 당시 CEO가 대놓고 머리채 잡고 난리 쳐서 소송전까지 간 옆 회사 직원이 [무시해]라고 했던거 몇달 후에 새 CEO가 해결 안해준다는거죠. 저걸 부당하다고 호소하니까 사람들이 설득이 안되는 겁니다.
24/09/28 21:16
모든 것을 봐온게 아니라 일부의 정보만 그것도 정확한지 불분명한 것만 접했으니까요.
뉴진스가 뭐 대단한걸 알고 있으면 자기들도 그걸 이야기 하지 지금처럼 별 소리 못하고 있지는 않겠죠.
24/09/27 00:12
자기 소신대로 일을 못 할 거라 생각하나보죠. 그냥 서로 계약조건 안 맞으면 결렬될 수도 있는건데 말 길이를 왜 재고 계시는지..
24/09/27 09:45
그럼 발언할 때 그런 조건 좀 넣던지요
'엄마 아이폰 사주면 공부 열심히 할께요' 해놓고 프로맥스1테라 버전 안사주고 그냥 아이폰16사줬다고 공부 안한다고 하면 부모 입에서 욕 안나오겠습니까? 크크
24/09/27 22:33
그 기능 없어도 된다고 한게 민희진이죠. 자기가 주인이 아니고 윗사람 바뀌어도 상관 없다고 한건 민희진인데요? 필요 없다 해놓고선 기능 제한 걸었다고 불평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24/09/26 20:40
저는 민희진이 얘기하는 뉴진스를 [지켜야 한다]는 말이 너무 거슬리는게...
얘초에 뉴진스를 어른들 싸움에 끌어들인 사람이 민희진이라 생각해서... 그냥 본인이 하이브랑 진흙탕 싸움을 하더라도 걍 냅뒀으면 뉴진스는 알아서 지켜지거든요. 뉴진스가 이제 막 데뷔한 무슨 돈 없는 중소 아이돌도 아니고... 지금은 오히려 뉴진스가 발 벗고 나서서 민희진을 지키려는 모양새인데;;
24/09/26 20:51
처음 시작부터 민희진은 하이브 돈으로 회사를 차리고 꿀꺽하려는 목적이었던거죠. 기자회견에서도 하이브는 돈을 투자한 외부 회사, 본인이 회사 경영자라는 관점이었어요.
무당하고 모의한 계획까지 다 까발려졌는데도 불구하고, 뉴진스 애들 이용해서 언플한다는 계획까지 그대로 착착 진행중이죠. 리스크 하나 없이, 본인 자본 하나 없이, 인적 물적 자원 다 끌어와서 만든 회사를 염치도 없이...
24/09/26 21:49
피지알에서 왜 하이브편들고 여론을 한곳으로 몰아가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피지알 댓글의 특징이 모순을 찾고 그 모순을 공격하는 흐름인데 이렇게 떡밥을 민희진이 계속 만들어주는데 어떻게 공격을 안해요 크크 하이브는 민희진 가처분 이후로 너무 정론으로만 나오고 있어서 재미가 없거든요.
24/09/26 22:53
정작 피지알에서 슈가 음주운전으로 비판 받을 때는 여기 하이브까가 많네요 아무도 안 그랬거든요
아니다 싶은 걸 아니다라고 얘기하는데 민희진 글만 올라오면 유독 갈라치기 하려는 댓글이 올라와요
24/09/27 07:52
피쟐 20년 가까이 하면서 서로 상대방 진영 설정하고 싸우는건 많이 봤거든요. 근데 요즘들어 유독 피쟐 자체를 누구까 누구빠 사이트로 말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습니다.
24/09/27 11:07
피지알이 뭐 단일개체도 아니고 여타 커뮤보다 규모가 작을뿐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인데 뭔 피지알은 왜 하이브편 들어요 같은 소리인지....북한인가요 의견 하나에 박수쳐서 만장일치하게
ps. 파비노님께 말씀 드린게 아니라 피지알 운운하는 사람들 얘기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24/09/26 21:51
뉴진스가 이제 어떻게 나오냐죠.
25일까지 날짜도 박았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그건 그것대로 웃긴일이긴 할텐데.. 크크크크....
24/09/26 22:10
제가 민희진씨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의 싸움에 처음부터 뉴진스를 끌어들였다는거에요
누군가 정말 아끼는 존재가 있으면 본인의 싸움에 끌어들이기는 커녕 분리해서 보호해주는게 올바르고 당연한 선택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민희진씨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뉴진스를 볼모로 삼고 있어요 저는 그래서 하이브는 관심에도 없지만 민희진씨에 대해서는 반감을 갖고 있네요
24/09/27 02:47
나도 이해가 안가네 프로듀싱만 보장해서는 제대로 퍼포먼스를 낼수 없다고, 어차피 하이브에서 강짜놓고 지원 박하게 하면 소용없는거라 주장하는건지 아니면 주장속 위에분들이 말하는 다른꿍꿍이인건지 근데 윗분들 말이 맞던 아니던 어차피 주장하는거는 못 이뤄지는거잖아요 하이브가 안된다고 하는데 뭐 할수있는게 없잖습니까 소송으로 갈거도 사실 얼마나 길어질지 알고 그걸 하나 싶고요
24/09/27 06:59
뉴진스 멤버 데리고 회사를 나가는 게 민희진 전 대표의 목표인 것 같네요
제가 하이브측 경영진이라면 상당한 위약금 받고 그냥 풀어주는 것도 한 번 고려는 해 볼 것 같습니다
24/09/27 09:31
위약금이 백억대면 이미 실행되었을수도 있지만... 천억대면 사실상 그걸 내줄수있는 사람이 없다고 봐야겠죠.
3천~6천억 설이 사실이라면, 그거 준다고 하면 하이브는 오히려 땡큐일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