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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30 16:35
??? :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은 (전) OO고검장 OOO입니다. OOO은 연수원 OO기 입니다.
OOO (전) 검사는 언제언제 발생했던 축구인사 사건을 맡았던 담당검사 였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하진 않겠죠? 농담입니다
+ 24/09/30 16:45
3선 국회위원(상임위 위원장)이 자기가 국회의원 되고나서 여야가 하나된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죠.
공방은 있었죠. 공격하는 국회의원과 막는 축구협회
+ 24/09/30 17:21
여야가 한 편이 됐으니 정치적 부담도 없고, 불공정, 불합리한 인사로 인한 구조개혁이 축협 사태의 어젠다로 있으니 본인 이미지 회복에 이만한 건수가 없죠.
+ 24/09/30 17:09
이게 잘못하면 정부의 축구협회 개입으로 비춰질수도 있어서 자칫 쿠웨이트처럼 피파에서 징계 먹고 국제대회 출전금지 당할까봐 신중하게 접근해야 되는데;;;;
+ 24/09/30 17:19
사실상 정부 입장이 정리가 됐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축구협회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궁금해지네요 정치적 중립 위반 이슈를 내세워서 FIFA에 도움을 청할 것인지..
+ 24/09/30 17:46
(수정됨) 오잉 근데 이래도 되나..요? 피파가 뭐라 안 하나?
2010년 프랑스 레옹 도메네크 감독 청문회 때도 피파가 이러면 안 된다고 뭐라 하긴 했거든요 물론 그때가 프랑스 국대 최악의 월드컵 중 하나라 분노한 프랑스 국민/정치인들한테 묵살당했지만…
+ 24/09/30 18:52
(수정됨) 협회를 특정한 정치적인 목적이나 사유화 시키려는 게 아니라 정상화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결과도 딱 그정도까지만 낸다면 프랑스 때와 같이 실질적인 조치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댓글처럼 진짜로 정치권인사가 협회장으로 부임한다거나 하는 일이 벌어지면 그땐 또 다를 것 같고요.
+ 24/09/30 18:23
몽규형 고민이 클 것 같네요...버틸 것인가? 물러날 것인가?...HDC에 고강도 세무조사라도 들어오는 거 아닙니까?...;;
+ 24/09/30 18:57
축구 팬 개인의 입장으로 보자면 솔직히 대통령까지 안 가도 자정할 기회는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여론이 이렇게 국민적으로 불타는데 끝까지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태도여서 그랬죠 그동안 발전 없이 투지, 투혼, 열정, 정신력만 외치던 시절을 넘어서 우리도 유럽에 맞서서 전술과 훈련으로 승부하자는 바람 그런 축구 팬들의 염원이 그렇게나 어려웠나 싶습니다 일개 축구 팬들도 여러 미디어로 유럽축구를 시청하고 소식들을 접하면서 견문을 넓혀가고 있는데 그 세대 축구인들은 대체 뭐한 건지 싶어요
+ 24/09/30 19:20
스코어랑 매치 하이라이트 좀 찾아보고 선수 이름 좀 외우는게 견문을 넓히는거 맞나여?? 보는 눈이 높아졌다 유럽시스템을 지향한다 이거 다 방에서 배꼽파면서 축구는 닭먹는날 이라고 생각사는 대다수의 축구팬한텐 그냥 말만 번지르르한 허황같은데… 제가 착각한게 있으면 한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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