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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3 23:07
저도 그거 생각했는데 기사보면 일단 전자계약으로 계약 진행하고 옵션에 메디컬 테스트 불합격시 계약 파토라는 규정을 넣으면 될거 같다고 하더군요.
25/01/03 20:25
사견이지만 메이저 구단이 김혜성을 한두해 본 것도 아닐거고 툴 자체에 극적인 변화가 있는게 아닌 이상 내년 오퍼 역시 대동소이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5/01/03 23:09
스탯보면 작년에 커리어 하이급 성적인데 그걸 뛰어넘는 성적을 올해 낼 수 있느냐는...도박이긴 하죠. 더 문제는 여기서 더 잘한다고 해도 액수가 어마어마하게 오르느냐도 아니고. 수비, 주루툴 빼면 MLB 평범 보다 못한데 그 중 수비툴도 MLB에서 먹히느냐는 직접 가서 증명해야 하는 얘기라.
25/01/03 20:08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금액이면
백업급 더 나쁘게 말하면 복권수준으로 보는거죠 본인이 강정호 김하성 급이 아닌걸 인정하고 도전자의 마음으로 가는거 아니면 연봉자체는 크게 메리트가 없어보이네요
25/01/03 23:11
MLB라면 언제라도 방출 시킬 수 있는 금액이긴 하죠. 마이너리그 거부권도 안 줄거 같으니 마이너리그에 처박혀 있을 수도 있고. 바로 1년 전 고우석의 느낌?
25/01/03 20:57
개인적으로 김하성이면 몰라도 김혜성이 다저스 가면 진짜 체력포션이 될거라 봐서 에인절스가는게 낫겠네요. 1라운드에 뽑은 2루수가 있긴 한데 에인절스 스쿼드 감안하면 기회가 있겠죠.
25/01/03 21:34
저는 천사네 갈바에야 다저스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거긴 모레노가 있는 한 가선 안될 팀이에요 선수관리가 어지간히 갖다박은 팀이라서요
25/01/03 21:31
크보가 AA+~AAA급 사이 리그인데
김혜성은 크보에서도 공수 모두 크게 특출난 선수는 아니죠 잘쳐줘야 AAA급 메이저에선 백업에 백업정도 가능할거라 봅니다 미래는 모르기때문에 메이저가서 터질수도 있지만 냉정하게 그럴 확률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25/01/03 22:47
근데 김혜성은 딱히 뭐 최근에 부진해서 저정도다가 아니고
그냥 언제 해도 최대치가 저정도계약일거라...백업 로또정도? 그냥저냥 적정가네요 메이저 가보고 싶은 의지가 확고하다면 제 생각엔 FA된 후에 비슷한 수준으로 진출하는게 더 나아보이긴 하네요
25/01/03 23:01
소스가 이영미 기자라서 꽤나 신뢰도 높은듯
연평균300만불인데 옵션포함이니...... 이러니 마지막까지 결론이 안나는듯 포스팅비는 200만달러 수준이라던데
25/01/04 11:07
본문에 나온 금액은 아마 이영미 기자가 보장금액만 전해듣고 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저스의 보장금액만 놓고보면 3년 1250만 달러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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