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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7 15:28
가처분이니 당장은 못하겠지만 본안 소송에서 치열한 법리 다툼은 하겠네요
당연히 하면 안되지만 정관에 못하게 막아놓은게 아니라면 막을 명분이 어렵지 않을까요 별외로 현산 말고 다른 대기업 오너가 축협 들어오고 싶을진 잘 모르겠네요 요즘 기업들 지출 줄이려고 난리라서
+ 25/01/08 09:31
사비 = 개인 출연금
지출 줄인다 = 법인 출연금을 줄인다 애초에 사비는 거의 출연한 적이 없고 대부분 법인 출연금인데 경기가 안좋으니 누가 들어오든 출연금 자체를 줄일것 같다는거죠
25/01/07 15:32
와우... 이게 되네요.....크크크
저는 안될거라고 봤는데. 역시 모든건 여론이 앞서는거 같네요. 이러면 일단 모든 선거일정은 후보자 모두의 서명이 있을때까지 멈추게 되겠네요. 근데, 대한체육회 규정하고 충돌 되는 부분이 꽤 있을건데, 앞으로 흥미진진 하겠네요.
25/01/07 15:38
허정무 전 감독이 가처분 신청한 거였네요
당시 기사에 따르면 -선거인단이 규정보다 적은 수로 구성된 점 -사전 투표 혹은 온라인 투표 방식을 도입하지 않아 선거일에 전지훈련 중인 프로 축구 선수들의 투표권을 침해한 점 등을 사유로 선거진행되지 못하도록 가처분 신청했렀습니다. 정관에 선거 가능한 인원수는 정해져있을테니 가처분이 인용된 것 같네요
25/01/07 16:15
저런 재벌들은 구설수에 안오르면서 조용히 돈버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전국민한테 욕 먹고 부정적인 면으로 유명해지면서 회장 자리 잡고있으려는 이유가 뭘까요... 그냥 감투가 필요한건가? 일반인은 모르는 이권이 있는건가? 궁금하네요.
25/01/07 17:00
그...'현대가 에서도'로 시작하는 유명한 문장 있잖습니까. 여기서 쓰면 벌점 먹을지 몰라서 조심스러운데 그 문장이 심리를 제대로 파악한 거 같습니다.
25/01/08 00:35
유명한 드립이 있죠.
[현대가에서도 쩌리 재벌그룹 중에서도 쩌리 그렇다면 내 자존감 높여줄 곳은 어디냐?? 바로 축협회장이다 이 말이야 어디든 가면 날 국빈급 대우해주는 유일한 직책 난 죽어도 못 놓친다 내 마지막 자존심 자존감 자신감 그 자체 현대자동차도 뺏겼는데 이것까지는 뺏어가지 말아다오]
25/01/07 17:35
4선 위해서 뭐라도 하는거 같은데 왜이리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하는건지.
이렇게 해도 4선 가능하다고 판단한거라면 협회 전체적으로 실망이네요.
25/01/07 18:29
축협에 사비 쓴다고 광고까지 해놓고 알고보니 거짓이었고 5천만원인가 낸 인간인데 아예 기부 자체를 안할거 같아요. 또 5천 주고 퉁칠듯.
25/01/07 18:47
이야 이게 될줄이야;;
아니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한참 잘못된 이런부분들이 저사람들이 보기에도 야 이거 하지마라 할정도면 진짜 얼마나 썩어있는건가요
+ 25/01/08 13:36
허정무님, 선수로써 국위 선양하셨고,
감독으로써 국위 선양 하셨...고, 해설자로써....는 음... 하지만 이번에 축협회장 후보로써 확실히 국위선양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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